20120708 백두대간 7구간 성삼재~작은고리봉~만복대~정령치~큰고리봉~고기삼거리

 

 

 

 

◆ 일시 : 2012년7월8일 일요일 (당일산행)                     
◆ 날씨 :맑음

◆ 구간 : 국립공원 이정표기준

성삼재~(1,6km)~작은고리봉 ~(3,6km)~만복대 ~(2.2km)~정령치휴게소 ~(0,9km)~큰고리봉 ~(3.2km)~고기삼거리

◆ 산행거리:약11,5km/대간:11,5km/접속:0km

◆ 최고봉:만복대(1438m)

◆ 산행시간 :4시간15분(점심없이)  

 

 

이번구간은 지리산 종주를 무사히 마치고 노고단을 뒤로한 체

성삼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작은고리봉
묘봉치를 지나 언제 보아도 환상적인

만복대능선으로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만복대 정상에서 노고단,바래봉,반야봉의 위용을 조망하신후

정령치로 방향을 이동하여
큰고리봉을 지나 고기리방향으로 하산합니다.

 

 

05시50분:성서 홈플 출발,거창휴게소 아침식사

08시00분:성삼재 도착,산행준비

08시10분: 산행시작

08시37분~40분:작은고리봉

09시56분~10시06분:만복대

10시48분~55분:정령치휴게소

11시15~17분:큰고리봉

12시25분:고기삼거리,산행종료

 

 

 

 

오늘은 백두대간 7구간 성삼재에서 출발합니다.

성삼재주차장에서 뱀사골방향으로 도로따라 30미터내려오면 왼쪽으로 들머리가 열립니다.

고리봉까지는 쭈욱 오르막이며 고리봉에 지나온 대간길과 가야할 만복대가 잘 조망되고,

고리봉에서는 완만하게 내리막으로 이어지다 오름길이 시작되면서 만복대까지 완만하게 진행됩니다.

만복대가 다가오면 하늘이 열리면서 등로 양쪽으로 초원같은 분위기로 아주 좋구요,

만복대는 돌탑과 정상석이 있고,조망이 터져서 눈이 아주 즐겁습니다.

길도 외길이라 그냥 진행하면 됩니다.

 

만복대에서 정령치까지도 편안하게 진행되고,정령치 휴게소 왼쪽 옆으로 돌계단올라서서 그뒤로 등로가 열립니다.

큰고리봉까지는 20여분만에 닿고,대간길은 90도 좌측으로 꺽여 숲속으로 들어갑니다.

초입이 풀숲으로 가려져 있지만 들어서면 뚜렷한길이며,고리봉에서 좌측으로 꺽는다는것만 기억하면 되겠습니다.

가파른 내리막길을 500여미터 내려서면 이정표가 있고 이제부터는 가파른내리막은 없이 완만한 능선길입니다.

조금 진행하면 소나무숲길이 나오고,등로 양쪽으로 소나무가 빽빽히 들어차 있습니다.

능선길도 편안하고 솔숲길이라 향기도 좋고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슬슬 진행하면 나무계단이 나오고 계단을 내려서면 고기리 도로가에 닿고 산행은 종료됩니다.

고기리에 내려서면 바로 앞에 다리가 있고 다리 아래에 계곡이 있어 알탕하기 딱 좋습니다.

다리건너서 좌측으로 내려서는 길이 있습니다..

 

 

 

 

 

들머리 모습..성삼재에서 뱀사골방향으로 30미터 내려오면 왼쪽으로 등로가 열립니다.

 

 

 

 

조금 진행하면 당동마을 갈림길이 나오고~

 

 

진행하다 성삼재를 돌아보고~운무가 막 올라오고 있습니다~

 

 

 

성삼재와 그 뒤로 종석대~좌측으로 노고단이 보이고~

 

 

고리봉에 도착하고~땡볕이라 인증샷 남기고 바로 진행합니다~

 

고리봉에서 노고단을 담아보고~

 

 

운무가 춤을 춥니다~

 

 

 

 

돌아본 고리봉모습입니다~

 

 

등로는 양쪽은 풀숲이고~

 

 

잠시 하늘이 열리는 지점에 상위마을 갈림길이 나옵니다~

 

 

만복대를 한번 올려다 보고(우측)다시 숲속으로 들어갑니다~

 

 

지나온 대간 마루금모습..운무랑 조화를 이뤄 아주 멋진 광경을 보여줍니다~

 

 

 

 

반야봉을 바라보고~구름에 살짝 가려 더 이쁘고~

 

지나온 마루금~한쪽에서 운무가 밀어부치고 한쪽은 평온합니다..

 

 

만복대가 다가오고~만복대 아래 등로옆에 바위한개가 덩그런히 있습니다.

 

 

만복대가 가까이 다가와 있구요~

 

 

 

 

만복대 아래 이정표..300미터 남았습니다..

 

 

만복대 오르다 돌아보고~

 

 

 

만복대정상석..특이하게 사각돌기둥모양입니다..

 

 

 

만복대 인증샷 하나 남기고~

 

 

만복대에서 바라본 반야봉~

 

 

만복대 이정표..

 

 

진행해야할 대간 마루금..한쪽으로 운무가 밀려옵니다~

 

 

 

만복대 정상엔 돌탑이 있고 사방이 뚫여있어 조망이 아주 좋습니다,,파란하늘이 참 보기 좋습니다..

 

 

 

진행하다 만복대를 돌아보고~

 

 

 

 

정령치내려서는 나무계단입니다..이정표엔 바래봉 9,4로 나오네요..

 

 

정령치휴게소 모습입니다..음료수 하나 사먹고 다시 진행합니다..

빨간버스 뒤 계단을 올라 좌측 끝에 들머리가 있습니다.

 

 

정령치도로에서 내려온 나무계단을 돌아보고~

 

 

 

큰고리봉 들머리모습과 정령치를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큰고리봉 바로 직전에 암릉이 나타나고 암릉위에서 정령치를 내려다 봅니다.

정령치휴게소를 운무가 집어 삼키고 있습니다..뒤쪽에 만복대구요~

 

 

 

 

 

 

큰고리봉 삼각점과 고리봉이정표 모습입니다..바래봉 8,6이라고 나오고,정령치에서는 9,4였는데 어찌 킬로수가 다르네요..좀 잘하시죠??

 

 

 

바래봉 가는길입니다..

 

 

큰고리봉정상모습이구요~대간길은 이정표따라 90도 좌측으로 꺽어서 내려갑니다..

아주 가파른 내리막길입니다.

 

 

 

큰고리봉에서 좌측에 들머리 모습..풀숲으로 가려져 초입이 잘 안보입니다..

들어서면 뚜렸한길...사진 좌측나무에 노란시그널이 있습니다.

 

 

큰고리봉에서 아주 가파르게 500미터 정도 진행하면 완만한 능선길에 주위에는 소나무가 가득합니다~

 

길도 완만하고 솔숲이라 향기도 아주 좋은거 같고~기분도 좋습니다~ㅎ

 

 

 

 

소나무 하나에 가지가 몇갠지~ㅎㅎ

 

 

 

고기삼거리에 닿고 오늘구간은 여기서 종료됩니다..날머리 내려서서 돌아본 모습입니다..

 

다음구간은 운봉쪽으로 포장길따라 진행합니다.

 

 

 

고기리 내려서면 바로 앞에 다리이구요,다리밑에 계곡이 있어 알탕합니다..다리건너서 좌측에 내려가는길 있습니다.

왼쪽버스 뒤에 화장실이 있구요,화장실 옆에 구 다리 지나서 좌측으로 내려가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