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2년6월24일 일요일 (당일산행)
◆ 날씨 :구름약간,햇볕없이 바람 솔솔~아주 좋은 날씨.
◆ 구간 :대간6구간
음정마을~(7,8km)~벽소령~(1,3km)~형제봉~(2,0km)~연하천~(0,3km)~명선봉~(2,6km)~토끼봉~(1,3km)~화개재~(0,7km)~삼도봉~(0,6km)~반야봉삼거리~(0,7km)~반야봉~(1.0km)~노루목~(1,3km)~임걸령~(0,6km)~피아골삼거리~(0,7km)~돼지령~(2,1km)~노고단고개~(0,4km)~노고단대피소~(2,2km)~성삼재
◆ 산행거리:대간:16,4km/접속:9,2km(반야봉 1.4km 포함)/실거리25.6km
◆ 최고봉:반야봉(1732m),명선봉(1586m)
◆ 산행시간 :9시간15분(점심20분+반야봉 왕복 50분포함)
다시 한번 어머니 품같은 지리산으로 빠져듭니다.
제5구간 하산지점인 대성리 반대편 음정에서 벽소령까지 접속합니다.
벽소령에서 형제봉 연하천산장으로산행을 이어갑니다.
화개재 지나 공포의500여 계단에 혀를 내두르며
삼도의 화합을 기리는 삼도봉으로 이어집니다.
임걸령에서 식수 보충하고 노고단에 이르면
오늘 산행의 피로를 한번에 날릴수 있는
지리산의 멋진 파노라마가 여러분 앞에 펼쳐집니다.
노고산 산장을 지나 성삼재에서 제6구간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파란색 대간구간..분홍색 접속구간..
05시50분:성서 홈플 출발,거창휴게소 아침식사
08시10분:음정마을 도착,산행준비
08시14분: 산행시작
09시46분~48분:벽소령300미 전 지점 임도끝
09시56분~10시:벽소령대피소
10시35분:형제봉
11시06분:삼각고지
11시17분~29분:연하천대피소
11시37분:명선봉
11시50분~12시15분:점심식사
12시40분:토끼봉
13시06분~09분:화개재,뱀사골갈림길
13시31분~38분:삼도봉
13시43분:능선 삼거리,반야봉1킬로지점,우측 반야봉으로 진행
13시51분:반야봉삼거리,반야봉0,8킬로,우측 반야봉으로 진행
14시13분~18분:반야봉
14시36분:반야봉삼거리,우측진행
14시42분:노루목
15시04~09분:임걸령
15시17분:피아골삼거리
15시27분:돼지령
16시10분~26분:노고단고개
16시33분~50분:노고단대피소
17시00분~10분:돌계단아래에서 족탕
17시28분:성삼재 도착,산행종료
산행후기:
오늘은 백두대간 제6구간 산행이다.
음정마을 아래 도로에서 산행준비 후 포장길 잠시 오르면 이정표.벽소령6,8킬로를 가르키고,이정표 따라 다시 포장길 잠시 오르면 왼쪽으로 산길이 열린다..살짜기 치고 올라서면 차량통제소 앞에 닿고 임도따라 벽소령아래 까지 진행한다.
벽소령아래까지 아주 완만하게 쭈욱 진행하고,벽소령아래에서 벽소령까지 300미터는 돌계단을 오른다.
벽소령에서 우측으로 노고단 반향으로 진행한다.
지리산 종주 주능선길이라 크게 어려움 없이 진행되고, 형제봉을 지나고~삼각고지도 지나 연하천에 닿는다
형제봉은 이정표 없으며 큰 바위이며,삼각고지에서는 진행방향에서 4시방향으로 삼정능선으로 이어져 있다.
천왕봉에서 진행하면 그냥 직진길이지만 노고단 방향에서는 방심하다 알바 할수도 있을듯..
연하천 대피소에서 잠시 쉬고,식수물도 충분히 보충할수 있다.
다시 노고단 방향으로 나무계단을 10여분 오르면 명선봉 아래에 닿고 이정표 뒤로 명선봉을 올라가야 하는데,그냥 진행한다.
토끼봉은 봉우리에서 살짝 내려서면서 잘 정비해둔 헬기장에 이정표가 있고,다시 조금 진행하면 화개재에 닿는다.
화개재는 탁 터인 공간에 넓은 안부이며 우측으로 뱀사골계곡으로 이어진다..이정표에는 반선이라고 되어있다.
화개재에서 삼도봉방향으로 진행하면 중간에 나무계단길이 나오는데,그 유명한 나무계단..숫자는 제 각각인데 560~80개 정도인거 같다.
나무계단을 올라서서 5분여 진행하면 경상남도,전라남도,전라북도가 만나는 삼도봉에 닿고,암봉으로 조망이 아주 좋타.
삼도봉에서 300미터 가면 능선삼거리에 닿고 우측으로 반야봉 올라가는길이다.노고단으로는 그냥 진행하면 되지만,반야봉을 오르기 위해 우측으로 진행한다..200미터를 급히 오르면 반야봉 아래 삼거리에 닿고 다시 우측으로 반야봉으로 오른다.
반야봉오름길은 꾸준한 오름길이며 중간에 철계단과 암릉도 만나고 반야봉도 암봉이다..
반야봉은 정상석이 있고 반야봉 넘으로 비탐방구간으로 중봉과,묘향대 가는길이다.
반야봉에서 다시 빽해서 삼거리로 내려서고 우측으로 진행해서 내려서면 노루목이다.
노루목에서 20여분 진행하면 임걸령에 닿고 전망대가 있으며 임걸령이정표 아래 10여미터 내려가면 임걸령샘터가 있다.
물이 아주 콸콸 나오고 있다.임걸령에서 10여분 진행하면 피아골 삼거리가 나오며,조금 있다 초원지대를 지나고 돼지령에 닿는다.
피아골에서 돼지령도 10분 거리다.
돼지령에서 노고단까지는 아주 완만하게 진행되고 40여분 후에 노고단 고개에 닿는다.
노고단고개는 아주 넓으며 반야봉이 뚜렷이 조망된다.
노고단 고개에서 노고단 정상까지는 나무테크로 이어져 있으며 오후4시까지 개방된다.
충분히 좀 쉬다가 우측 돌계단으로 노고단 대피소로 내려선다.
노고단 대피소에 도착해서 율무차 한잔 빼먹으며 다시 한참을 쉬다가 성삼재로 향하고~
대피소 화장실 앞에 이정표따라 돌계단길로 좌측으로 진행한다..돌계단길 다 내려서서 임도길과 만나고 우측으로 돌자말자 물소리가 들리고,
물을 만날수 있는 유일한 곳이라 여기서 족탕을 하고 내려간다.
넓은임도길 따라 진행하다 우측으로 나무계단길 내려서고 다시 임도길따라 진행해서 성삼재 주차장에 닿고
오늘 산행을 종료한다.
오늘은 날씨가 정말 많이 도와줬다..햇볕이 한번도 안났지만 흐린날씨는 아니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시원했다.
이제 지리산주능선 종주는 끝이 났고 다음구간은 성삼재에서 이어간다..
음정마을 아래 도로에서 하차..좌측포장길 따라 올라간다.
포장길따라 올라서면 삼거리 이정표 만나고 벽소령6,7킬로다.아래까지100여미터.합이 6,8킬로..
.이정표따라 3분여 올라가다 왼쪽으로 포장길따라 올라서면 산길로 이어진다.
산길을 꾸준히 오르면 아래 사진 차단막이 있는 임도길에 닿는다.
차단막을 넘고 임도길따라 벽소령 아래까지 진행한다..
중간에 연하천 올라가는길도 있고,아주 완만하게 벽소령아래까지 진행한다.
벽소령 아래 이정표와 벽소령 올라가는 돌계단모습.벽소령까지300미터 돌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벽소령 대피소 모습..왼쪽에서 올라와서 잠시 쉬다 노고단 방향으로 진행한다.
암봉사이로 진행..능선상에 이런길이 몇번있었다.
진행하다 형제봉을 바라보고~
다시 한번 당겨보고~
전망바위에서 지나온 능선을 바라보고 사진 중간에 푹 꺼진곳이 벽소령대피소다.
형제봉을 다시 담고~
형제봉 이정표..형제봉이라는 표시는 없다..
거대한 암봉이라 한번에 담을수가 없다.
형제봉을 지나서 올라서면 등로옆에 작은 암봉이 있어 올라서니 뒤로 지나온 지리능선이 아주 잘 조망된다.
당겨서 보니 벽소령대피소가 보인다..그림 좋타..ㅎㅎ
현 위치 삼각고지에 닿고..고지지만 이정표는 내림길에 있었다.
우측에서 와서 돌아보니 좌측으로 삼정능선으로 이어진길이 뚜렸하다.
연하천대피소에 도착..
노고단까지 10,5킬로 남았다.
대피소 인증샷~ㅎ 좌측뒤로 샘물이 졸졸졸~충분히 나온다.
연하천에서 나무계단 오르면 삼거리 갈림길이 나오고왼쪽으로 뚜렷한 등로 명선봉오르는 길이며,직진으로 그냥 지나쳐가고 조금 진행하면 이정표가 있고 이정표 뒤로 다시 명선봉오르는길이다.
왼쪽 사진으로 명선봉 올라갔다 오른쪽 사진 이정표 뒤쪽으로 내려오면 되겠다.
토끼봉에 도착하고,잘 가꾼 헬기장으로~이정표는 길 끝에 있다.
토끼봉 이정표~
돌아보니 그림 참 이쁘고~
화개재에 도착한다.
나무테크 중간에서 우측은 뱀사골 가는길이며 토끼봉과 다르게 테크중간에 열려있어 사람들이 쉬고 있다.
햇볕이 없어 정말 좋다..
이정표 뒤로 뱀사골계곡이 이어지고,화개재 안내판이 있다.
뱀사골방향이 반선으로 표시되어 있고,9,2킬로다..하산길 치곤 제법길다.
화개재를 돌아보고~
화개재 지나 잠시 오르면 나무계단을 만나고,그 유명한 오백몇십계단.. 쉬지 않고 한번에 오른다..쉬엄쉬엄~
계단을 다 올라오니 나무계단 안내판이 있다.
나무계단에서 오분여 진행하니 삼도봉에 닿는다..
삼도봉은 암봉이며 조망이 아주 끝내주게 좋았다...인증샷 한장남기고~
삼도봉표시..전라북도,전라남도,경상남도가 만나는 지점.
삼도봉 뒤로 반야봉이 보이고~
보이는것 보다 실제 가보니 먼 느낌이었다.
삼도봉에서 내려서다 노고단을 바라보고~젤 중앙 젤 뒤가 노고단정상이다.
노고단을 당겨도 보고~
삼도봉에서 300미터 진행하면 능선상에 반야봉오르는이정표가 있고 반야봉 방향으로 우측으로 오르면 반야봉 아래 삼거리에 닿는다.
제법 올라왔다는 느낌이었는데 이정표 보니 200미터 올라왔다..
다시 우측으로 반야봉으로 오른다..
꾸준히 끝까지 오름길이다..중간에 철계단이 하나 있고 암능길도 오르고..
반야봉에 도착하고~
반야봉 이정목,출입금지 판을 넘으면 중봉과 묘향대로 이어지는 길이다.
반야봉에서 조망은 끝내주는데,운무가 올라왔다 내려갔다 한다.
반야봉 인증샷 한장 남기고~
반야봉에서 올라왔던길 다시 내려간다..이쁘다...
내려서다 노고단방향을 담아보고~
왼쪽으로 올라와서 반야봉 찍고 다시 돌아와 오른쪽으로 내려서면 노르목에 닿는다..
반야봉아래 삼거리에서 가방을 두고 올랐다가 내려서도 된다..
임걸령도착..
안내판 옆으로 10여미터 내려가면 임걸령샘터가 있다..아래 사람보이는 곳..
샘터모습..사진으로는 졸졸이지만 실제보면 물이 콸콸 나오고 있다..물맛도 좋고~ㅎ
임걸령을 돌아보고~샘터 맞은편으로 전망이 좋다..
피아골 삼거리도 지나고~돌아본 사진이다.
요런 멋진 초원?도 지나고~
돌아보니 더 이쁘다..오른쪽에 쉼터.
잠시 후 돼지령에 도착하고~
노고단이 이제 더 가까이로 다가와 있다..
정상부를 당겨보니 돌탑이 뾰족히 보인다~
임걸령에서 돼지령 노고단까지는 아주 편하고 좋은길이며 완만하다.
돼지령 지나서 노고단 1킬로지점인가 부터는 너덜길이 나오는데 미끄럼주위구간이다.
노고단고개 도착.이정표.
노고단 정상모습..오른쪽 나무테크따라 올라갔다 내려오면 되는데~나는 가기 싫다.ㅎㅎ
노고단 정상부는 오후4시까지 개방된다.
정상부를 한번 당겨보고~노고단고개에서 정상은 얼마 걸리지도 않는데 4시간 넘었다는 이유를 핑계삼아서 안갔다..자기위안이다.ㅎㅎ
갈려면 충분히 갈수 있었다.
노고단정상을 안간대신 여기서 좀 많이 쉬다 간다~
노고단고개에서 반야봉이 아주 잘 보이고~운무로 덮혀있다..
사진 한장 남기고~뒤로 국공직원이 보인다..잠시 뒤 직원내려가고 나서 우리팀 몇명이 정상에 올라갔다가 내려왔다.
노고단에서 왼쪽은 전망대 방향으로 대피소로 가고 우측은 돌계단으로 바로 내려간다.
우측으로 진행하고 대피소는 400미터 남았다.
노고단대피소 도착..좌측에서 내려왔고 우측길이 전망대 거쳐서 내려오는길이다.
노고단 대피소 모습..좌측에 자판기에서 율무차 한잔 빼먹고 화장실에서 볼일도 보고~한대 때리고 충분히 쉬다가 다시 진행한다..
노고단화장실 앞 이정표..좌측은 돌계단길이고 우측은 임도길(편한길)이다.
좌측으로 돌계단길로 진행하고 돌계단길 다 내려서면 임도길과 만나고,우측으로 진행해서 커브돌면 물소리가 들린다.
나무테크가 있고 그 뒤에 계곡물이 흐르고 있다.유일하게 만나는 계곡물이라 족탕도 하고 잠시 쉬다 성삼재로 진행한다.
돌계단길은 2킬로 조금 넘고 임도길은 3킬로가 조금 넘는다..
족탕 후 임도길 따라 내려가다 다시 우측으로 나무계단길을 따라 성삼재로 이동하고~
성삼재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한다..
성삼재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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