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12년6월17일(셋째 일요일)
날씨:맑음
산행지:괴산 아가봉,옥녀봉,갈론구곡
산행코스:새뱅이마을~선녀탕~안부~아가봉~사기막재~옥녀봉~안부~선극암~갈론구곡~갈론교
산행거리:약7,5킬로
산행시간:5시간30분..먹고 놀고 찍고~널널~ㅎ
07시00분:성서홈플 출발..선산휴게소 아침식사
10시10분:새뱅이마을 도착,산행준비
10시07분:산행시작
10시13분:계곡길과능선 갈림길,우측 능선으로 진입
10시34분:선녀탕
10시50분~11시:쪼개진바위,입벌린바위,동그란암봉바위
11시10분:주능선 삼거리 오른쪽 아가봉10분
11시15분~18분:아가봉 정상
11시22분~30:암벽밧줄구간
11시55~12시:사기막재
12시20분~13시20분:옥녀봉,점심식사
13시39분:사거리안부,좌측 갈론방향으로 진행
14시06분~10분:선극암
14시49분:강선대,포장길도착..좌측 주차장900미터
15시00~35분:물놀이
15시43분:갈론공원지킴터,갈론교..산행종료
오늘 산행은 괴산의 아가봉,옥녀봉 찍고 갈모봉 선유동계곡까지인데,날씨도 덥고 습도도 높아서 옥녀봉에서 갈론계곡으로 하산했다.
산행기점은 새뱅이마을이고..새뱅이마을은 도로가에 큰 이정표 있어 찾기 쉽다.
새뱅이마을이정표 따라 들어가면 갈림길이고 양쪽으로 도로가 좁아지는 포장길..오른쪽이 새뱅이마을이다.
대형버스는 진입이 불가하고,25인승을 들어간다.
오른쪽으로 진행하면 저 아래에 큰 나무가 보이고 들머리는 큰나무 닿기전30미터전에 우측으로 이정표있다.
포장길따라 잠시 올라서면 오른쪽으로 계곡을 끼고 정면에 숲으로 들어가면 이내 삼거리다.
다른님 블로그에서는 이정표가 있었는데 이정표가 없다.
왼쪽엔 시그널이 많은데 계곡길 매바위방향이고,오른쪽엔 시그널은 없지만 능선길이다..오른쪽으로 진행한다.
왼쪽 오른쪽 둘다 탐방금지라는 현수막이 있다.
오른쪽으로 진입해서 잠시 올라서면 등로 앞에 선녀탕이 나오고..선녀탕은 아니고 구정물이다..
선녀탕을 지나서 다시 능선따라 진행하면 간간히 조망터도 나오고 서서히 바위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막걸리로 한템포 쉬고 출발하니 갈라진 바위가 앞에 나오고,갈라진 바위 내려서자 말자 우측우회길과 좌측 암봉 바로 오르는길이 나오고,좌측으로 올라서면 앞에 입벌린바위가 보인다..우측으로 내려서면 입벌린바위 보기 힘들다..
등로는 입벌린바위 아래에서 좌측 미니슬랩을 타서 입벌린바위를 지나가고 조금 오르면 매바위 삼거리,주능선에 닿는다.
오른쪽으로 아가봉 10분거리라 금새 아가봉 정상에 닿는다.
아가봉정상은 숲으로 둘러쌓여 있어 조망은 없다..인증샷찍고 옥녀봉으로 진행한다.
아가봉에서 내려서면 가야할 옥녀봉이 보이고 앞에 봉우리 올라서면 내려설때는 길이 잘 안보이는데,
10시방향으로 암릉을 그대로 내려서면 밧줄이 매여있는 암벽구간이고,옥녀봉가는 유일한 밧줄구간이다.
크게 위험하지 않아 무난히 다 내려서고..이내 사기막재에 도착한다.
사기막재에는 속리산이정표가 있다..옥녀봉 500미터 전이다.
옥녀봉까지는 가파른 오름길이고 20여분 진행하면 옥녀봉에 닿는다.
옥녀봉도 숲으로 둘러쌓여 있어 조망은 크게 없고,식사 후 하산하기로 한다.
옥녀봉에서 잠시 내려서면 등로에 멋진 소나무가 있고 조금 더 진행하면 사거리안부에 닿는다.
진행방향 직진은 남군자산,갈모봉방향이고 우측은 상천마을,좌측은 갈론방향이다.
공단직원들이 예전 이정표는 다 없애버렸는지 예전이정표는 없고,국립공원이정표에 옥녀봉과 갈론만 나온다.
군자산방향고 상천방향은 탐방로아니라고 되어있다.
갈론으로 진행해서 들어서면 완만하게 선극암까지 진행하고,선극암부터는 갈론계곡이다.
너무 가물어서 물이 없다..계곡따라 가다 초원도 지나고 다시 계곡으로 붙었다가 이내 삼거리 포장길 앞에 도착하고,
주차장900미터 남았다..강선대라고 나오는데 모르겠다.
물이 없어 알탕도 못하는지 알았는데..포장길따라 조금 더 진행하니 오른쪽에 제법넓은 물이 있어 물놀이 신나게 하고
갈론지킴터에 도착해서 산행을 종료한다.
지킴터 앞이 갈론교이고 갈론교 앞에 차단막이 있다.
갈론교옆에 주차장에 45인승 버스가 한대 들어와 있는데 어떻게 들어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내려가는길이 너무 좁아서 버스 한대 들어오면 나머지 차는 다 빠꾸해야할꺼 같다.
버스진입불가~
마을당산나무 아래에서 주차 후 인증샷~
사진 왼쪽에 간이화장실,오른쪽30미터에 아가봉 이정표 있다.
밖에 국도에서는 오른쪽으로 진입해야 된다..
아가봉 이정표...포장길따라 잠시 들어서면~
계곡을 오른쪽에 끼고 앞에 숲으로 들어서면~
갈림길이 나타나고~왼쪽,오른쪽 다 출입금지현수막..오른쪽 능선으로 진입한다.
능선으로 오르면 조망터 몇군데 나오고~
등로 앞에 선녀탕이 있다..개구리가 까꿍하고 물은 완전 꾸정물이다~
가야할 아가봉이 보이고~
능선따라 진행하면 오른쪽에 멋진 전망바위..아가봉 정상부가 잘 조망된다.
갈라진 바위도 지나고~
오른쪽으로 내려서자 좌측 암릉으로 오르면~
입벌린바위가 눈앞에 나타난다..
사진찍은곳에서 내려서서 입벌린바위 왼쪽에 슬랩으로 올라서서 바위를 돌아서 올라간다.
밧줄도 있는데 좀 삭았다.
입벌린바우 당겨보고~
입벌린바위 지나서 올라서면 동그란바위가 나오고 이제 숲속으로 들어가 10여분 올라서면 주능선에 닿는다.
주능선 이정표..
아가봉 정상도착~숲으로 쌓여있다~
중간에 옥녀봉이 보이고 앞 오른쪽 봉우리와 옥녀봉사이가 사기막재이다.
아가봉 내려서는 암벽구간은 뒤쪽에 있어 가려져 있고~
아가봉 내려서는 암벽구간~
암벽구간 내려서고 다시 오름길에 돌아본 아가봉과 암벽구간..뒤쪽이 아가봉
밧줄이 매여져 있는 암벽구간..밧줄 위쪽 10시방향에서 암릉타고 그대로 내려왔다..
사기막재..속리산이정표가 보인다.
양쪽 골짜기에서 바람이 솔솔 불어와 잠시 쉬다 진행한다.
옥녀봉까지는 아주 가파른 오름막길이다..500미터.
옥녀봉 도착..옥녀봉도 숲으로 둘러쌓여있다.
주위에 10명정의 식사자리도 있다.
등로에 내려서는길에 멋진 소나무가 있고...
사거리 안부에 도착한다..
진행방향 직진,탐방로 아님구간이 남군자산방향이다.
이정표 따라 왼쪽은 상천마을 방향..오른쪽은 갈론방향...앞에 등산객이 내려오는곳이 옥녀봉에서 내려오는길~
선극암 도착. 바위위에 바둑판과 바둑알.
옆이 계곡인데 물이 거의 없다..
임도삼거리 도착..좌측으로 진행한다.
삼거리 이정표..탐방로 아님방향이 비학산방향이다.
임도 시작후..
원래 계곡물이 임도를 넘치게 되어있는데 물이없다..
아래쪽도 마찬가지 물이 없다...
포장길 우측으로 바위병풍들~
조금 더 내려오니 이런 수영장이~ㅎ
깊은곳은 가슴까지 왔다..
여름에 장마철 지나고 나면 물이 아주 많을거 같은데~비가 안오네~ㅋ
계곡물이 땅속으로 흐르다가 여기 앞에 지점에서 위로 솟은거 같다..물이 아주 맑다..
하산하면서 물놀이 장소를 담아보고~뒤쪽에 옥녀봉이 보인다~
갈론지킴터 도착..직원은 없다.
새뱅이마을에서 오르는길은 탐방금지라 지도에 안나오고~
갈론교 건너와서 돌아본 사진..갈론교 건너면서 산행은 종료된다..
바로 앞에 차 있음~ㅋㅋ
25인승버스라 여기까지 왔는데,대형버스는 진입하면 중간에 차 만나면 난감할듯.
도로 한쪽은 괴산호고 한쪽은 산이라 피할때가 없음..
중간에 두어군데 피할때는 있지만 버스 진입 할려면 앞에 승용차 선두 세우고 진행하면 어떻게 들어올수는 있겠지만 나갈때도 문제고 대형버스는 진입하면 곤란할꺼임
아마~오도 가도 못할꺼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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