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완주 장군봉
산행일:2011,7월17일(일요일)
날씨:맑음
참석인원:8명(스타렉스)
산행코스:구수산장~슬랩지대~장군봉~두꺼비바위~갈림길~해골바위~구수산장(원점회귀)
산행거리:약8km
산행시간:5시간
산행 후기:
이번주 산행은 완주 장군봉이다..산은 나즈막하지만 암릉이 이쁜산.
대구에서 거의 3시간 거리.
산행기점은 구수산장으로 올라 해골바위를 거쳐 다시 구수산장으로 원점회귀다.
구수산장 몇십미터 남겨두고 산행이정표 옆으로 주차장이 있다..주차후 산행시작~
포장도로따라 계곡을 옆으로 끼고 조금 올라가면 삼거리가 나오고 오른쪽 계곡을 건너면서 산행은 시작.
직진해서 50미터쯤에 하산길이 있다..씨그널도 없다.
계곡을 건너면 바로 이정표 나오고 이정표만 보고 따라 올라가면 된다.
처음에 약간 된비알 치고 올라가고 능선을 치고 올라가면 장군봉이다.
중간중간 암릉과 조망터,밧줄과 쇠사슬..길지않은 오름길이지만 아기자기하게 참 재밌다.
정상 바로 밑에선 제법 긴 슬랩구간도 있고 밧줄잡고 오르면 장군봉 정상..제법 넓다.
정상에서 식사 후 두꺼비 바위쪽으로 능선길따라 산행.
정상에서 내려서는길은 직벽바위구간..바위 중간중간에 쇠발바침과 쇠줄..크게 위험하진 않타.
정상에서 내려서서 두꺼비바위까지 다시 땀흘리면 올라야 된다.
두꺼비 바위부터는 갈림길까지 그냥 편안한길..중간중간 이정표가 나오지만 이정표 거리가 좀 이상타.
얼마 가지 않아 작은 봉우리 갈림길 이정표에 해골바위 하산길이 나오고..10분 내려가면 해골바위.
정말 요상하게 생겼다. 해골바위부터는 계곡물소리들으면서 하산.
물이 정말 맑다..비취색계곡..알탕 후 하산..
전체적인 산행은 4시간정도 느긋한 식사와 경치구경 포토까지 해서 정확히 5시간 걸렸다.
작지만 이쁜산..장군봉 산행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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