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담양 삼인산~병풍산

산행일:2011,11월6일(일요일) 

날씨:흐린후 맑다가 다시 흐리다 맑음,소나기5분

참석인원:36명,(60+2)

산행코스:심방골들머리~삼인산~쉼터~564,4봉~만남재~투구봉~병풍산~천자봉~주차장

산행거리:약11킬로

산행시간:6시간30분

 

 

06:10:성서홈플 출발.거창휴게소 아침식사

09:40:삼인산 들머리 도착,산행준비,체조

10:00:산행시작

10:50:삼인산도착,포토,휴식25분

11:35:삼인산쉼터(임도)도착

11:50:564,4봉 도착

12:15:만남재 도착,점심식사,휴식55분

13:50:투구봉 도착,포토,휴식20분

14:45:병풍산 도착 15분휴식

15:35:천자봉 도착 15분휴식

16:35:주차장 산행종료.

선두:16:15산행종료,후미17:00:산행종료

계곡에서 족탕과 하산주

18:10:대구로 출발

21:40:성서홈플도착

 

 

 

산행 후기:

 

오늘 산행지는 담양에서 가장높다는 병풍산이다.

병풍산만 돌기에는 산행시간이 짧은거 같아 삼인산도 같이 오르기로한다.

원래 북한산 숨은벽능선을 갈려고 했는데,토요일부터 비가 와서 일요일도 오전내내 비가온다는 예보에,그래도 비가 조금 적게 온다고 해서 산행지를 바꾸었다.

대구에서 출발부터 비가 와서 삼인산입구까지 거의 다 올때까지 비가 왔지만,들머리에 도착하니 비가 그쳤다.

 

산행들머리는 성암야영장,국제회의장쪽으로 가는길가에 삼인산 오른쪽에 아주 잘보이게 서있다.

도로에서 하차후 맞은편에 산행안내도 있고 50미터 앞에 주택한채가 있고,그 오른쪽에 전봇대에 들머리 표시가 있다.

삼인산까지는 숲길로 조망없이 쭈욱 오름길이다..습도가 높아 땀범벅이다.

삼인산 정상까지는 50여분 걸리고 삼인산 정상은 조망좋타.다행이 날씨도 맑아지면서 반대편 병풍산 능선도 보인다.

후미 기다리며 쉬다가 다시 출발.25분 걸려 삼인산 쉼터에 닿는다.

오른쪽은 만남재로 가는 임도길1,2킬로 이정표 뒤쪽11시방향으로 시그널.564,4봉을 지나 만남재가는 능선 2,5킬로다.

능선을 타고 간다..15분 오름길 올라서면 삼거리 갈림길이 나오고 564,4봉이다.삼각점있고,오른쪽 만남재로 진행

능선길 살살 타고 가다 가파르게 내려선다..내려서다 보면 경사진 갈림길에 왼쪽은 주차장으로 표시되어있고 직진은 병풍산..왼쪽을 무시하고 병풍산쪽으로내려서면 만남재에 닿는다.

 

만남재는 넓은 공터에 간이매점도 있다.화장실은 없는거 같다.

식사후에 다시 투구봉 오름길이 있어 느긋한 식사와 휴식을 취하고 투구봉으로 간다.

투구봉 가는길은 이정표 뒤에 12시방향으로 바로 치고 올라가야하고 2시방향으로 시그널이 더 많이 달려있는데,2시방향으로 가면 길은 조금 더 편안하지만 투구봉을 지나치고 큰고개로 바로 가는길이다.

투구봉까지는 가파른 오름길,땀 바짝 흘리며40여분 올라서면 바로 앞에 투구봉이다.

투구봉이 보이는곳에서 오른쪽으로 길이 열려있다..오른쪽으로 가면 투구봉 밑으로 해서 돌아오는길.

오른쪽으로 가지말고 10미터 전진하면 투구봉 암봉 바로 밑에 무덤이 하나 있고 왼쪽으로 다시 길이 열려있다.

왼쪽으로 살짝 돌아서 너덜길 따라 올라가면 투구봉 정상이다.정상석 참 아담하고 이쁘다.

투구봉에서 조망 끝내준다.앞에 병풍산 능선길이 한눈에 보이면서 대방저수지 주차장까지 뒤쪽으로 불태산도 조망되고.사방이 뚫여있어 눈이 아주 시원하다.꼭 올라야한다.

정상에서 사진찍고 휴식후 출발할려는데 안개가 끼면서 날씨는 흐려지고 비가 뿌리기 시작한다.

앞에 병풍산능선도 다 가려졌다.

 

투구봉에서 5분도 안내려서서 큰고개에 닿고 이정표 오른쪽은 만남재에서 올라오는길이다.

비는 오분도 안와서 그치고 그래도 날은 흐려서 안개로 인한 조망이 하나도 없다..너무 아쉽다.

투구봉에서 35분 진행하면 병풍산.역시 정상석 참 이쁘다.가스로 인한 조망이 없다.ㅜㅜ

잠시 쉬다 다시 진행한다.내려서자 말자 철계단나오고 내려섯다 다시 올라서면 무덤이 있는 조망터..넓은 공터다.

오른쪽은 절벽이고 날씨만 맑으면 조망 끝내줄거 같다.

병풍산에35분 진행해서 천자봉에 닿는다.천자봉정상석 뒤쪽으로 산길이 있는데 그쪽이 쪽재로 가는능선.

대방저수지방향 하산길은 왔던길 그대로 직진하면 된다.직진해서 10여분 가면 길은 왼쪽으로 꺽기고 본격적인 하산길이다.하산길에 갈림길이 3곳이 나오는데 주의해서 진행해야 한다.

첫번째 갈림길은 왼쪽으로 시그널이 많이 붙어 있어 왼쪽으로 진행하면 되고,

두번째 갈림길은 진행방향에서 직진길이 있고 오른쪽으로 꺽어지는길이 있는데,둘다 시그널이 많이 붙어 있다.

두번재 갈림길에서는 오른쪽으로 꺽어서 내려와야 한다.

직진길은 시그널은 많이 붙어 있지만 진행하면 길이 희미해지면서 등로는 없어지고 수풀헤지고 하산해야한다.

오른쪽으로 꺽으서 내려오다 보면 세번째 갈림길이 나온다.

등로 중간에 큰나무가 있고 나무를 사이에 두고 11시 방향고 2시방향이다.2시방향으로 진행해야 야영장 주차장으로 이어진다.2시방향으로 조금 진행하면 소나무 숲길이다..숲길 5분쯤 이어지고 앞에 포장길에 닿고 그 앞이 주차장이다.

산행은 종료되고 주차장 맞은편에 작은 계곡도 있다.알탕은 안되고~ㅎ

 

삼인산 오름길과,투구봉오름길이 제법 가파르고 나머지 오름길은 살살~

오르내림이 많아 단체산행은 6시간은 잡아야 하겠다.

 

삼인산 오름길에서 한컷..땀으로 범벅이다.

들머리에는 심방골..등로에는 삼방골로 나오는 이정표.

삼인산 정상이다..앞에 작은 공터있어 쉬기는 좋타.조망도 쥐기고

삼인산에서 가야할 능선길 조망..해가 뜨서 더워죽는다..날씨가 요즘 왜이렇게 더운지..

 

 

삼인산쉼터(임도)에서 만나는 이정표.이정표 뒤에 분홍색시그널이 있는곳. 만남재 가는 능선길이다.

564,4봉에서 바라본 병풍산과 그 앞에 돌탑봉..

564,4봉에서 내려서다 만나는 이정표..병풍산쪽으로 진행.

만남재다.투구봉은 매점 나무울타리 바로 옆으로 위로 바로 치고 올라간다.

투구봉 바로 밑에서 올려다본 투구봉 정상부,투구봉밑 무덤까지 진행해서 무덤 왼쪽으로 돌아올라가야 투구봉으로 바로 간다.

투구봉 정상에서 인증샷~정상석 너무 이쁘다

투구봉 정상에서 찍은 가야할 능선..모델은 좋아하는 형님~ㅎ 능선길이 참 이쁘다.. 

 큰고개 이정표..병풍산 500미터 남고~

투구봉앞에서 한컷..날씨가 다시 흐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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