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119 영주 소백산,월전계곡,자락길

 

 

 

 

250119 영주 소백산 비로봉,월전계곡.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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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2025년1월19일( 일요일)
산행지:영주 소백산,월전계곡
날씨:맑음
참석인원:9명(승용)
산행코스:초암사주차장~소백산 자락길~달밭2교~월전계곡~달밭폭포~주능선~소백산 비로봉~달밭재~소백산 자락길~원점회귀
산행거리:약13,5km(gps)
산행시간: 7시간46(07시35분~15시21분,점심 ,휴식,포토시간 포함)
 

05시:20분:성서홈플 출발,안동휴게소 아침식사(김밥)

07시25분:들머리 도착,산행준비

 

07시35분:산행시작

07시42분:초암사

07시49분:국망봉 갈림길/좌측 자락길로 진행

08시09분:달밭2교/월전계곡 들머리/자락길 버리고 월전계곡으로 진입

09시35분:달밭폭포/달밭폭포 상단에서 우측으로 지능선 타고 개척해서 주능선으로 올라감

10시30분~11시10분:점심식사

11시48분:주능선 도착

12시33분:소백산 비로봉/중간 중간 포토시간 

14시07분:달밭골나눔터 식당/포장도로/좌측 자락길로 진행

14시21분:성재쉼터

15시12분:초암사

15시21분:초암사주차장 원점회귀,산행종료

 

풍기로 이동 후 하산식 후 대구로 돌아옴

 

 

 

 

1월중순..한 겨울 시베리아 추위가 생각나는 시기지만 날씨는 너무나 따뜻하다.

 

눈도 없고 날씨도 따뜻해서 산행지를 어디로 정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고..

 

오랜만에 소백산을 찾아본다.

 

눈은 없을거라 예상했고 그래도 소백산인데~하고 가본다.

 

 

 

 

 

 

 

 

 

들머리 소백산 초암사 주차장

 

일찍출발해서 도착하니 7시30분쯤..아무도 없고 그래도 여긴 엄청나게 춥다.

 

서둘러 준비하고 출발..

 

 

 

 

국망봉까지 5킬로...멀다..

 

하지만 우리는 국망봉으로 가지 않는다..ㅎㅎ

 

 

 

 

초암사는 그냥 스윽 지나가고..

 

 

 

초암사 뒤에 바로 이정표...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조금 올라오면 삼거리..국망봉 방향은 철문이 있다...철문은 열려있어 열고 들어가면 된다.

 

우리는 좌측으로 자락길 따라 간다..

 

 

 

 

계곡엔 얼음이 얼어있고 언제 내렸는지 눈도 내려서 녹지 않고 있다..

 

 

 

 

달밭2교 도착...

 

여기가 월전계곡 들머리..

 

나는 두번 들어가봣따..우리는 오늘 월전계곡으로 해서 주능으로 올라간다..

 

 

 

 

초입 들어가고...

 

 

 

 

계곡도 몇번 건너다니고...

 

 

 

 

민가를 지나고....사람이 사는거 같드라...예전에도 있었는데...여기서 머하고 살까 싶다..

 

 

 

 

길은 중간중간 잘 나 있는곳도 있고~눈으로 덮혀있는곳은 무릎까지 빠지기도 한다..

 

오래된 눈이라 퍼석퍼석하다..

 

 

 

 

달밭폭포 도착...잠시 구경하고...

 

달밭폭포 오른쪽으로 돌아서서 바로 좌측으로 폭포 상단으로 올라서고...

 

상단으로 올라서서 조금 가다가 지피에스 방향 맞추고 능선으로 개척해서 올라간다..

 

 

 

 

엄청나게 가파른 오름에 힘들어하다가 바람 피해서 식사 하고...

 

 

 

 

주능선에 도착한다..

 

상고대는 1도 없고 바닥에 눈만 깔려있다..ㅎㅎ

 

 

 

 

정상으로 가는길...

 

 

 

 

테크가 시작되는 삼거리...우측은 어의곡에서 올라오는길...

 

 

 

 

한겨울에 눈이 요거 밖에 없네..ㅎㅎ

 

정상에 사람들 바글바글하네...

 

 

 

 

사진찍으면서 천천히 간다..

 

기온은 영상인데 바람이 불어서 완전무장하고...

 

 

 

 

 

정상도착...

인증샷 찍을려고 줄을 많이 서 있어 옆에서 대충 인증만 한다...

 

 

 

 

산그리메는 아주 좋쿠만...눈이 많이 부족하다...

 

 

 

 

정상에서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삼가리방향으로 하산한다..

 

하산길은 쭈욱 내림길이고 눈이 녹을려고 질퍽한 구간도 있다..

 

하산길이 길어서 좀 지겹게 느껴진다...

 

 

 

 

초암사 방향으로..

 

 

 

달밭골 나눔터 앞으로 내려서고...보이는 방향이 자락길~초암사 방향이다...

 

 

 

 

자락길 따라 초암사로...

 

 

 

 

성재쉼터...여기까지만 올라서면 완만하게 쭈욱 초암사 까지 내림길이다..

 

중간중간 민가도 몇 채 있고~슬슬 자락길 따라서 내려왔다..

 

 

 

 

초암사 다시 도착하고...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풍기에 있는 돼지갈비 식당...맛집이드라..ㅎㅎ

 

 

 

 

근처 커피집에서 커피도 먹고 돌아온다..

 

 

건 한달만에 산행을 했는데 힘들어 죽는줄..ㅎㅎ

 

눈이 많이 없어서 아쉽지만 즐거운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