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215 통영 수우도 해골바위

 

 

 

 

 

 

241215 통영 수우도 해골바위.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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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2024년12월15일(3주차 일요일)
산행지:통영 수우도 해골바위
날씨:맑음
참석인원:10명
산행코스:선착장~고래바위~백두봉 갈림길~해골바위~백두봉갈림길~수우마을~선착장
산행거리:약4,5km(gps)
산행시간: 4시간32분(10시13분~14시45분,식사,휴식,포토시간 포함) 

 

06분:성서 홈플 출발,함안휴게소 아침식사

08시10분 삼천포항 도착

10시05분:수우도 선착장,산행준비

 

10시13분:산행시작

10시36분~55분:고래바위

11시19분:백두봉갈림길

12시18분~14시:해골바위,중식,휴식,포토시간

14시31분:백두봉갈림길/좌 수우마을0,4/수우마을로 하산

14시41분:수우마을

14시45분:선착장 도착,산행완료

 

사천에서 하산식 후 대구로 돌아옴

 

18시40분:홈플 도착..집으로

 

 

 

12월3주차..기획산행

 

12월 중순인데 눈소식이 없어 통영 수우도에 해골바위를 보러간다.

 

2011년도에 한번 다녀왔던 곳인데 그때는 해골바위가 알려지지 않아서 은박산을 다녀왔는데 요즘 핫플로 떠오르는 해골바위를 볼려고 다시 찾아간다.

 

가보자..

 

 

 

 

 

삼천포 수협 앞에 수우도 선착장에서..

 

 

 

 

새벽시장을 지나오면 선착장이다.

 

 

 

 

선착장..

 

수우도를 들어가는 일신호는 따로 매표하는게 없고,시간도 딱히 정해지지않아서 삼천포항에 통화해서 알아보니

 

우리팀 10명간다고 하니 처음엔 10시 출발이라고 하다가 내가 30분 당겨달라고 하니 09시30분 출발하잔다.ㅎㅎ

 

겨울엔 수우도 가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딱히 정해진 출발시간이 없고 단체팀이 잇으면 시간을 맞춰주는거 같다.

 

 

 

 

수우도 도착..35분 정도 걸리는거 같다.

 

도착하니 마을 이장님이 산불조심하라고 하시고 해골바위도 조심해서 다니라고 한다.

 

가보자..

 

 

 

 

선착장에서 보이는 저기 능선 끝으로 계단길이 열려있다..

 

중간에 화장실 하나 있고..뒤쪽으로도 화장실 하나 있다..

 

 

 

 

산행시작해서 조금 올라서면 갈림길...좌측으로 고래바위로..

 

 

 

 

고래바위 능선에 서고..

 

 

 

 

저기 끝까지 천천히 구경하면서 갔다 온다...

 

 

 

 

예전 산행기보니 매바위라고 하는데 요사이는 작은고래바위로 불린다..

 

 

 

 

바람은 좀 불지만 날씨가 좋타..

 

 

 

 

사랑도 하도 칠현산~

 

 

 

 

뒤로 백두봉이 보인다...

 

 

 

 

백두봉 가는길은 출입금지..

 

예전산행기보니 백두봉을 갔다 왔는데 오늘은 백두봉 패스하고 바로 가고 있었는데 해골바위 가는길이 여기라 해서 조금 가다가 다시 돌아와서 여기로 들어간다..

 

 

 

 

은박산 방향으로 가다가 백두봉을 담아보고...

 

결론적으론 백두봉을 갈려면 갔다가 다시 갈림길로 돌아와서 해골바위로 가야하는데,

 

우리는 백두봉으로 가다가 첫 암릉이 나오는곳에서 우측으로 개척비스무리해서 해골바위로 갔다.

 

지도상으로 길이 나오길래 갔는데 길이 제대로 없드라..

 

 

 

우측들어가면 흐미한 발자국이 있고 조금 더 가니까 너덜길이 나타난다..

 

너덜길은 한번 더 나오고 방향 맞추고 해골바위 능선으로 올라간다.

 

길이 제대로 없어서 여기로 진행하는건 시간만 더 걸릴뿐이라 그냥 백두봉에서는 주능선으로 올라가서 해골바위로 가는게 시간이 더 절약될거 같다.

 

 

 

 

슬랩지대도 지나고..

 

 

 

 

해골바위 능선 출입금지 로프있는곳 앞으로 올라왔다...백두봉이 보이고...사진 좌측 숲으로 진행해왓다..

 

 

 

 

쭈욱 내려가고...

 

 

 

 

해골바위가 보인다..

 

볼수록 신기한 녀석이다..

 

 

 

로프가 길게 내려져 있고...

 

 

 

 

우린 여기서 내려가서 식사도 하고 느긋하게 사진찍고 놀다 간다..

 

은박산을 가기엔 시간이 애매할거 같아서 그냥 여기서 편하게 놀다 다시 원점회귀 하기로 한다..

 

 

 

 

 

이녀석이 인스타에 사진이 많이 나온다...

 

 

 

 

우린 저기서 식사하고 사진 찍고 놀았다..ㅎㅎ

 

 

 

 

한시간 40여분을 먹고 놀고..ㅋㅋ 돌아가자..

 

 

 

 

주능선 도착해서 좌측 은박산으로 가지 않고 우측 백두봉 갈림길로 다시 돌아와서 좌측 수우마을로 하산한다..

 

 

 

 

수우마을

 

 

 

수우마을 나가면 선착장이 바로 앞이라 잠시 기다렸다 다시 배타고 나온다.

 

09시30분 배타고 들어가서 15시10분 배타고 나왔다.

 

시간이 그리 넉넉하지 않아서 다 돌아볼려면 좀 빨리 움직여야 한다.

 

해골바위~멋졌고~신기했다..

 

하루 잘 놀다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