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찌는 더위에  지쳐간다...비는 오지 않고 맨날 맨날 덥고..미쳐버릴지경..

 

계곡에 물도 없고 해서 이번주는 산행을 하지 않고 놀러 간다..

 

산행도 같이 하고 외씨버선길도 같이 걷은 포항 형님이 세컨 집이 지리산 자락에 있다고 해서 거기 놀러 간다.

 

산악회 사람들 같이...한 열명정도 되는데~시원하게 놀다 와야겠다..

 

 

 

 

토욜 오전 11시 출발...논공에서 다들 만나서 인월시장에서 보리밥 먹고 가기로..

 

 

 

 

보리밥..ㅎㅎ

 

 

 

 

나물을 금방했다고...완전 맛있어 보인다...

 

 

 

이것저것 많타..1인7천원

 

 

 

날이 너무 더워서 근처에 카페로...좀 쉬었다가 가야겠다..한 낮에 가면 너무 더울거 같다는...

 

 

 

 

도착...생각보다 마당이 넓어서 차 주차하고...

 

우리는 차박준비..

 

 

 

 

마당에 해가 있어 일단 그늘에서 쉬고 있다...좋다..

사진 오른쪽에 바로 계곡물이 흐른다..

생각보다 많이 흘러서 기분이가 아주 좋아버려!!

 

 

 

 

방에 4명,거실도 4명은 잘 수 있겠드라..좋타..ㅎㅎ

 

 

 

 

 

셋팅 준비..화롯대 엄청나게 크다..ㅋㅋ

 

이하 사진은 먹고 놀고 마시는거 뿐~~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쉬다가 돌아온다..ㅋ

 

 

 

 

 

해가 넘어가고...아직 시간은 이르지만 산그늘이 져서 앉아도 션한느낌...

 

벌써 맥주 두 캔이나 깟다..ㅎㅎ

 

 

 

 

일단 삼겹이 부터...오늘 고기를 총 6,5킬로 삿다..열명인데 인당 한 근식 먹어야 하네..ㅎㅎ

 

 

 

 

술이 술술..ㅎㅎ

 

 

 

 

문어 삶고....캬\캬~

 

 

 

 

어....숙회 지김...

 

 

 

 

불놀이....ㅎㅎ

더워서 안할려고 했는데 날씨가 여긴 쪼매 서늘하기 까지..불을 해둬도 덥다는 생각이 많이 안든다...

 

 

 

 

 

나무를 엄청 넣었드니 숯이 엄청 만들어졌다..

 

목살 투입...

 

 

 

 

이것은 문어 버터 

 

 

 

크..괴기가 익어 가는 밤이다..ㅎ

 

 

 

 

우리끼리 먹고 놀고 지긴당...

 

 

 

 

만두.......ㅎㅎ

 

 

 

 

 

 

 

12시까지 놀다가 각자 잠자리로...

 

 

 

 

아침은 만두라면...ㅎㅎ

 

 

 

 

아침풍경...9시쯤...

 

.

 

 

 

그늘에 앉아서 이야기 하면서 전 부쳐먹기...

 

 

 

ㅋㅋ

 

 

 

더워서 더 시원한 계곡으로 옮겨서 점심을 먹는다..

 

어제 남은 삼겹이랑 비빔면..

 

 

 

 

잘먹고~잘놀고..오후 3시가 넘어서야 나왔다..

 

민폐 많이 끼친건지도 모르겠지만 우린 잘 놀다 왔다..ㅎㅎ.

 

생각보다 좋아서 또 와야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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