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23년6월25일
산행지:설악산 흘림골 타조바위
날씨:맑음
참석인원:22명(22+90)
산행코스:주전골입구~용소폭포~오색갈림길~비법진입~타조바위~주등산로~등선대 쉼터~흘림골 입구
산행거리:4.5km(gps)
산행시간:6시12분(10시22분~16시34분,식사,휴식,포토시간 엄청많이 포함)
05시30분:성서 홈플 출발/찰밥도시락으로 아침
10시15분:주전골 입구 도착,산행준비
10시22분:산행시작
10시29분:용소폭포
10시33분~40분:용소폭포삼거리(좌:오색약수/우측 흘림골 입구,감시초소있음)
10시59분:십이폭포
11시03분:십이폭포 상단위에서 우측 계곡으로 진입
11시09분~51분:점심식사
11시55분:합수부/우측 진행
12시01분:계곡버리고 우측 사태골로 올라감
12시18분~37분:지능선 올라섬..타조바위 보임,우측에 전망대에서 포토시간
12시52분:타조바위 아래 도착
12시58분~13시12분:타조바위 정상
13시16분~58분:타조바위 전망대,휴식,포토..좌측 암릉 다녀옴
14시05분~15시:암봉정상..직벽하강,한명식 내려오는거 도와줌
15시08분:능선에서 우측 흘림골로 하산
15시16분:흘림골 접속
15시20분:등선폭포
15시46분~16시:등선대 쉼터
16시13분:여심폭포
16시34분:흘림골 입구,산행종료
버스로 백담사 입구까지 이동..하산식
19시05분:출발
23시18분:홈플 도착..집으로
한달만에 다시 설악산..
오늘은 흘림골에 있는 타조바위로 간다.
진작에 알고는 있었는데 흘림골에 있는 짧은코스라고 기회가 되지 않았는데 다른산방에 간다길래 그냥 언쳐서 놀러가는 기분으로 가기로..
홈플 출발 05시30분..아침은 현미밥을 하나식 줘서 차 안에서 해결하고 들머리 도착하니 10시가 조금 넘었다..
흘림골 위에서 시작해서 오색까지 가는줄 알았는데 아니였고..
여긴 주전골 입구..용소폭포 탐방로에 도착..여기서 산행을 시작한다..
들어서기 전..아래에 연세 있으신 분들이 삼삼오오 이야기 하고 있다..
누구나 가는 그런 산행코스가 맞다보다..ㅎㅎ
입구에서 잠시 내려서면 옆으로 계곡이 흐르고..계곡따라 내려간다...
음..저긴 폭포 상단인데..
오~~폭포 쥐기고..
용소폭포..
폭포 아래로 쭈욱~~진행하고....다리도 보인다..출렁다리드라..
다리 건너서 잠시 올라서면 초소가 보이고..이정표가 보인다...
좌측이 오색약수로 가는길..우측이 흘림골 입구...
초소에서 못가게 붙잡는다..예약제로 운영한다고 한다..
예약하고 와서 다행..그리고 지금은 아래에서도 반대로 보내주는데 멀지않아 이젠 일방통행으로 위에서 내려오는것만 가능하다고 한다...
이제 흘림골로 들어가고....
아...날씨는 덥고...살방살방 놀러왔는데 계속 오름길이 이어진다...ㅋ
어~~저기 위에 타조바위가 보이고..ㅎㅎ
설악은 역시...암릉미가 쥐긴다...
십이폭포교를 지나고..위쪽이 십이폭포..
십이폭포 올라서서 조금 더 가면 산길은 우측으로 올라가는데 출입금지판이 있고..옆에 계곡이 바로 붙어있다..
여기가 타조바위 들머리 되겠다..
우측으로 내려서서 계곡따라 올라간다..
계곡에 내려서서 올라서면 바로 보이는 요런모습...타조바위 입구라 생각하면 되겠다..
우리는 중앙에 큰 바위 뒤에 올라서 뒤쪽에서 식사하고 간다..
훌륭하네...
위쪽으로는 수량이 별로 없고...느긋하게 식사하고 계곡 따라 오른다...
조금 오르면 등로에 나무 누워있고...
그 옆으로 선나무도 있고...여기서 우측으로 좁은 지계곡으로 들어선다...
계곡이 좁다...
조금 올라오면 우측에 사태골...여기서 계곡을 버리고 우측으로 올라간다...
등로가 살아잇는구간이라 돌구름을 주의해서 올라간다..
가파른 오름길이다..
20분이 조금 안걸려서 지능선 자락에 올라서고...올라서서 보니 타조바위가 보인다...
반대쪽으로 가야 잘 보이는 타조바위...
여기서 우측으로 전망대가 있어 전망대에서 포토놀이를 하고 간다...
진행방향은 오른쪽 암릉 좌측 사면으로 질러서 올라가게 된다..
전망대에 올라서고...아래쪽으로 암릉이 쥐기느만...
타조바위를 배경으로...
역시~서락은...
우리편 저기 올라가 있네...
방금전 다녀온 전망대...중앙에 암봉과 우측에 암봉은 못올라가고...우리는 중간 암릉에서 놀았다..
타조바위가 더 가까이...
타조바위아래를 지나고 안부로 올라서면 타조바위 바로 아래에 도착..
타조바위로 올라왔다..
그냥 맨몸으로 올라왔는데 제법 많이 까칠해서 쉽게 도전하면 안될듯..
내려서는게 더 어려워서 조심해야하겠다...
우리핀 저기 아래에 다 모여있고...
바로 앞에 전망대...저기서 여기로 찍어야 타조형상이 제대로 보인다...
옆에 칠형제봉이라는데 여긴 남설악이고 외설악에 칠형제봉도 따로 있다...
대청봉이 보이고...
정상에서 기다리다가 그냥 살살 내려왓다..여긴 초입인데 여긴 쉬게 올라가는데 여기 올라서서 정상부로 가는게 어렵다...
타조바위 전망대에 올라서고...
빨간색..저기 틈으로 올라서야 한다...
우리핀 담아준 사진...
타조바위 정상부..많이 넓지는 않다...
요긴 전망에 옆에 있는 암릉...혼자 살짝 다녀왔다..
전망대 우측으로 숲으로 들어가면 다시 암릉이 있는 전망대..여기서 타조바위 뒷모습을 본다...
뒤로 쭈욱 암릉이 이어져 있다...
우리핀 올라가서 슬링 내려서 올라갈사람만 올라간다..
줄이 있어도 까칠한 구간이라 몇명만 올라간다..
우리핀 하강하네..ㅎㅎ
한참을 쉬다가 다시 진행..
전망대에서 좌측으로 바위틈새로 올라서서 진행하면 다시 암릉을 만나서 암릉을 올라왔다...
암봉 정상에 서고...
아~내림길이 장난아닌 경사에 로프가 걸려있다..
음...여기도 제법 까칠한구간이다..거의 직벽수준으로 암릉이 서 있다..
일단 먼저 내려가고...
사진으론 쉽게 보이는데 실지 위에서 내려다보면 직벽 경사가 있어 까칠한 구간이다.
동생이 따라 오고..
우리는 안부에 앉아 있는데 우리핀 내려오는게 쉽지 않은지 못 내려오고 있어 다시 올라가서 중간에 서서 한명식 도와준다..
1시간을 잡아먹고..ㅋㅋ
마지막까지 다 내려와서 다시 진행..
내려서서 좌측으로 사면길 따라 잠시 진행하면 하산길이 척 보인다..
능선에서 우측으로...여긴 시그널이 많이 달려있어 척 알 수 있을듯..
내려서는구간이 경사도 있고 바닥이 낙석이 많아서 조금해서 내려간다..
정상등로 만나서 위쪽으로 잠시...등선폭포를 만나고...
여기서부터 등선대 아래 쉼터까지 가파른 돌계단길과 나무계단길..산행을 다시 하는 느낌으로 올라가야 한다..ㅎㅎ
등선대쉼터에 도착...퍼질러 앉아서 간식먹고..등선대는 패스하고 그냥 내려간다..ㅎㅎ
조금 내려서니 여심폭포...음...으흐흐..
흘림골 입구에 도착...산행은 종료된다..
쉽게 놀러 온 기분으로 왔는데 역으로 올라오니 그렇게 쉽지는 않다.
날씨도 더웠고~산행시작을 늦게 해서 더 그런거 같다..
타조바위는 아주 좋았다..
짧은코스지만 멋진곳...담에 다시 올일이 있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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