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604 태백산 장군봉,백천계곡.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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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2023년6월4일(일요일)

산행지:태백산 장군봉,문수봉,백천계곡

날씨:맑음

참석인원:23명(28+95)

산행코스:유일사주차장~태백산 장군봉~천제단~백두대간길~부쇠봉~문수봉~백천계곡~현불사주차장

산행거리:약14km(gps)

산행시간:  6시간28분(08시20분~~14시48분,점심식사 ,간식,휴식포함)

 

05시05분:홈플 출발,안동휴게소 아침식사

08시10분:유일사 주차장 도착,산행준비,단체사진

08시20분:산행시작

09시09분:유일사 갈림길

10시~10시05분:장군봉

10시14분~57분:천제단(점심식사,휴식,포토)

11시07분:백두대간 갈림길(직진:문수봉2.1/우측 백두대간 표시)///우측 진행

11시14분:백두대간 4거리(좌:부쇠봉2,0/우:깃대배기봉2.9/직진:현불사 7.4)

11시25분:부쇠봉

11시52분:이정표:우측 백천탐방지원센터 하산길 통과,백단사방향 하산길

12시02분~12분:태백산 문수봉

12시13분:좌측 비법으로 백단사방향으로 하산///결론적으로 길 없음,조금 더 내려가서 정식 탐방로 따라가는게 좋음

13시03분~13분:계곡 만남..족탕

13시36분~56분:임도길 만남,합수부(우:청옥산/좌:현불사)/계곡 알탕,휴식..그분만나서 계도장 받음

14시23분:백천탐방지원센터 통과

14시48분:현불사 주차장,산행종료

 

버스로 잠시 이동,하산식 후 16시35분 대구로 출발

 

19시 홈플 도착..집으로

 

 

 

 

 

첫째주 정기산행...태백산으로 간다.

요글래 태백산 자주 오네..작은겨울,올해 겨울..근래에 세번째다.

정기산대장이 푸릇푸릇한 태백산을 가고 싶어해서 다시 오게 됐다.

철쭉도 기대하고 왓는데 어찌 될지..ㅎㅎ

 

나름 산행경력이 좀 되다보니 이제는 산행지가 크게 중요하지는 않타.

그냥 하루 즐겁게 산행하고 잼있게 놀다온다는 생각으로 다닌다..

 

 

 

태백산 유일사 주차장...오늘 출발이 빨라서 8시쯤 도착하니 대형버스는 한대도 없고 승용차만 제법 있다.

그나저나 날씨가 너무 좋네...

 

 

 

능선,유일사 갈림길까지는 이런 포장길과 넓은 임도길 따라서 올라가고...

 

 

 

중간에 간식타음 한번 하고 유일사 갈림길 능선에 올라선다...여기서도 간식타임 가지고..

 

이제 능선길 따라 정상으로...

 

 

 

눈덮힌녀석들만 보다가 이런 생짜를 보니 쪼매 이상한거 같기도..ㅎㅎ

 

 

 

 

태백산 장군봉 도착...바람 시원하고~조망 훌륭하고~너무 좋네...

 

 

 

천제단이 지척에 보이고~바람도 쏭쏭~~넘 좋타..

 

 

 

 

잠시 놀다가 천제단으로...

 

 

 

도착~~~하늘이 열일한다..ㅎㅎ

 

 

 

겨울이 아니라 여름에 오는 태백산~정상에도 산객이 많치는 않아 찍고 놀고~~점심식사까지 하고 간다..

 

 

 

 

좌측에 문수봉~정면 우측에 부쇠봉..

 

 

문수봉으로 가는길에 백두대간 이정표가 있다..

지도 보니 백두대간길로 진행하면 부쇠봉 뒤로 올라서 다시 문수봉 가는길과 합쳐져서 우리는 여기로 진행..

 

등로는 좁게 사면길로 이어지다가 쉼터 만나서 능선타고 부쇠봉으로 오르게 된다..

쪼매 돌아가는길인데 시간도 여유있으니 대간길로 진행..

 

 

 

벤치가 있는 능선 쉼터..사진 좌측으로 부쇠봉..정면으로 바로 넘어가면 현불사..우측이 백두대간길..

잠시 쉬었다가 부쇠봉으로..

 

 

 

얼마 가지 않아 부쇠봉 전망대가 있고..나무테크로 잘 만들어져 있다..

청옥산,달바위봉,진대봉,조록바위봉..봉화의 산들이 한눈에 시원하게 보인다...

 

 

 

다시 조금 오르니 등로에 부쇠봉...돌삐만 찍고 바로 진행...

 

 

 

부쇠봉에서 나오면 헬기장에 도착...사진은 돌아본 사진으로..정면에 안내판있는곳이 부쇠봉에서 진행해서 온 방향..

지금 사진 좌측모서리로 능선으로 이어진길...사진 찍는곳 뒤로도 길이 있는데 몇걸음 옮기다가 다시 올라와서 사진상 좌측으로 능선따라 간다..

부쇠봉에서 진행해서 오면 정면으로 바로 진행하면 능선길이다..

 

 

주능선 만나고...문수봉으로..

 

 

 

길 좋타...그늘에 바람 살랑살랑~걷기 좋타...

 

 

 

살짝 오름길에 갈림길...백천지원센터 방향이 현불사 방향~우리 하산길이다...

 

 

 

문수봉에 도착하고...정상은 아주 큰 돌덩어리들로 이루어져있고...돌탑이 군데군데 있다..

바람 시원하고~조망 좋고.....가기가 싫어진다..

 

 

 

지나온 능선길~~

 

 

 

정상에서 사진찍고 쉬다가 이제 하산한다..

 

 

 

지도를 보니...문수봉에서 내려서자 말자..좌측으로 희미한길...길이 표시되어 있는데 들어가보니 길이 완전 없다..

없어도 길 찾아서 정규등산로와 만나면 되니 그냥 내려갔고~우리핀들은 이정표 잇는 정규탐방로까지 내려가서 잠시 후에 만났다..

현불사로 갈려면 정규등산로 따라 가는게 좋을듯..

샛길은 길이 아예없다고 봐야한다..

 

 

 

중간에 이정표..현불사까지 열라머네...

백천계곡까지는 아니고 그냥 계곡 만나기까지는 좁은길에 가파른 하산로...산객이 많이 다니지 않으니 낙엽이 수북히 쌓인곳도 여러곳~등로는 확실한데 진행하기 까칠한구간이었다..

 

 

 

문수봉 2,3...여기서 계곡을 만나고..이제부터는 길이 좋아진다..

여기 계곡에서 일차로 세수하고 쉬었다가 우리핀 모여서 같이 내려간다..

 

 

 

길은 계곡 옆으로 이어지는데 길이 넓고 좋아서 금방 진행한다..

 

 

 

중간 중간 소도 있고....

 

 

 

전방에 벤치가 보이고 넓은길을 만난다...백천계곡과 만나고...

사진 벤치뒤로 들어가서 위로 조금 올라가서 올해 처음으로 알탕을 한다...

이정표에는 우측이 청옥산으로 표시 되어 있다...

 

 

 

백천계곡에서 알탕......열목어 서식지라고 알려져 있는데 고기는 보이지 않는다..

알탕하는데 먼저 내려간 우리팀이 전화와서 그분이 올라간다고 한다..

후다닥 나와서 옷입고 등로로 올라섰는데,다리밑에서 앉아서 족탕하는 우리핀 여성분들은 계도장 하나식 받았다..

발만 담궜는데 계도장이라니...열목어 서식지라고 뭐라뭐라하는데 과태료가 아니라 계도장이라 순수히 받았다..ㅋㅋ

 

헤프닝이 끝나고~~이제 내려간다...우쨋던 나는 알탕하고 옷 다 갈아입었다.

 

 

 

백천계곡 중간중간..넓은곳도 있고 소가 많이 보이지만 출입금지 줄이 쳐져있다..

좀 드가면 어때서~~그런생각이 든다..손,발 씻는게 무슨 큰 해가 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길은 계곡 만나서부터 계속 넓고 편안한길로 이어지고~~탐방지원센터 나오면 포장길이 이어진다..

 

 

 

포장길~~우측에는 계곡이 이어지고~~~슬렁슬렁 현불사로...

 

 

 

현불사 주차장 앞 이정표....여기서 산행은 종료된다..

주차장은 넓고~~화장실도 있다...

멋진하루~~즐거운 산행이었다..

역시나 산은 사계절을 다 다녀봐야한다..태백산~~여름에도 좋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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