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22년09월11일(일요일)
산행지:외씨버선길 5길 오일도 시인의길
날씨:구름
참석인원:프리형님 부부와 우리부부..4명
산행코스:선바위 관광지~산촌박물관~감천수로~학초정~측백나무 숲~감천마을 오일도 생가~영양 전통시장
산행거리:12,97km(gps)
산행시간: 5시간21분(09시17분~14시38분, 산촌박물관 21분 관람,휴식,간식시간 포함)
09시17분:선바위 주차장 출발
09시55분~10시16분:영양 산촌문화박물관 관람
10시40분:감천수로 입구
11시09분:학초정
11시41분:감천리 측백나무 숲
12시02분:감천마을 오일도 생가
13시53분:무량사
12시38분:영양 전통시장..트래킹 종료
선바위 관광지에서 차박하고 아침에 외씨버선길을 걷는다..
선바위 관광지...이른시간이고 추석연휴라 아직 사람은 없다..
저번에 저기도 구경했었는데....
리본따라서 간다...출발!!!
이내 석문교 다리가 보이고...
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다리에 요상한 그림들이 많이 있어 사진 찍는다고 시간을 좀 보낸다..
진짜 같음..ㅋㅋ
다리 건너고 편안한 길을 이어간다..
남이장군 등산로는 우리가 가는길이 아니고 우리는 산촌박물관으로...
헉...계단길...가파름주의
구름다리도 있네...
다리 건너서 올라서니 민속촌 비스무리한게 있다..
여기가 펜션 산적...
연휴인데도 숙박사는 사람들이 제법 있다...
길따라 쭈욱 올라갔다가 잘못가서 빠꾸해서 내려왓다..ㅎㅎ
지금 사진 우측으로 시그널 달려있는 외씨버선길...
펜션 산적에서 이어가는 초입에 구름다리...
구름다리 올라서니 박물관이 나온다..
사람 암도 없고 연휴에도 열어둬서 들어가서 구경한다..
시간이 넉넉하니 걸음도 느려지고 이리저리 전부다 구경하면서 간다..
여긴 생각보다 구경할게 많아서 천천히 구경하게 되드다...
박물관 구경마치고 나오니 바로 아래에 연꽃 연못....벌써 다 졌다...
산촌박물관..
산촌박물관 입구를 둘러보고...
둘레길은 입구 앞 횡단보도 건너서 마을길로 들어간다...
사과가 많이 있다..영양사과...
한가로운 시골길을 걷고...
마일 과수원길 끝에 강 옆에 안내판이 있다..
안내판 옆으로 내려서니 수로가 나오고...
..
옆엔 천이고 수로가 흐르고...
처음엔 길이 좋다가 길이 점점 나빠짐..ㅋㅋ
이런길도 가야 됨..ㅎㅎ
이젠 완전 생길같은 풀밭길..ㅋㅋ
음...뱀나올까 겁나는길..ㅋㅋ
수로길 끝나고 올라서도 길은 넓지만 풀밭길이 이어지고..
이제 포장길 만나고..
우틀해서 다리를 건넌다..
다리 건너서 좌측이 외씨버선길은데 우측으로 저건 뭐지~했는데 검색해보니 학초정이다..
가본다...우리 시간 많타..ㅎㅎ
공사중인 학초정...
뼈대만 남기고 공사중...
바닥에 온돌시스템이 뭔가 허술해보임..ㅋㅋ
다시 길을 이어가고...
수중보 다리도 건너고...
다리 건너서 올라서니 넓직한 나무숲...
감천 측백숲이다...
사람 암도 없는데 차박해도 될려나..ㅎㅎ
다시 도로 만나서 길을 건너서 감천마을로 들어간다...
5길 이름이 오일도 시인의 길인데 감천마을에 오일도 생각가 있다..
마을 안에 연꽃연못?
오일도 시비공원..
오일도 생가....역시 공사중..
들어와보니 앞에 어르신이 계신거 같다..사람이 기거하는 집이다..
그냥 여기서 돌아나간다...
감천마을 뒤로 마을을 벗어나서 외씨버선길은 산길로 안내한다...좌측으로 올라가고...
어~양심장독대에 식수가 들어있다...삼다수 가득 차 있고...
영양 공뭔들 일 열심히 하네..ㅎㅎ
산길 올라갔다가 내려오면서 길은 도로와 나란히 걷는다..
길이 별로 좋치는 않다...
도로따라 나란히 제법 걷다가 도로로 내려서고...
감천1교 다리를 건너야하는데 차들이 많이 다니는 길이라 조심해서 가야한다...
갓길도 좁아서 살짜기 위험..
교량 건너서 바로 좌측으로 진행....
강따라 편하게 걷는다...
계속 걷다가 다시 다리를 건너야하는데 다리 아래에 옛길이 있다..
새롭게 난 다리는 치아뿌고 다리 옆으로 내려가서 조기로 건너간다..그냥..
다리 건너와서 마을길 따라 들어간다..
한 백미터쯤 올라가다가 우측으로 올라가야 한다..
리본 잘 보고 가야 할 듯..
마지막 집 앞에 맞은편으로 산으로 길이 연결되어 있다..
산길 진입해서 마지막집을 보고...
집을 요상하게 잘 지어났다..
산길이 이어지고...계속 이어지고....크게 오르막은 없고 완만하게 오른다...
중간에 전망대가 있는데 딱히 전망이 잘 나오지는 않는다..
잠시 쉬었다가 다시 진행..
전망대를 지나고 부터는 거의 내려가는길..
성황당 앞으로 내려서고..
여기서부터는 포장길이 이어진다..
멀리 영양시내가 보인다...
이제 얼마 안 남았군..
머냐 이건..ㅎㅎ
절이 보이고...무량사..
남는게 시간이라 무량사를 둘러본다..
이리저리 둘러보는데 명절이라 떡을 나눠주신다..맛있게 잘 먹고..ㅎㅎ
무량사에서 나와서 다시 걷기..
길은 마을 뒤편으로 내려서게 되고..
마을길 나와서 도로 만나고..
이제 도로 따라서 영양읍으로 들어간다..
영양읍으로...
전통시장에서 외씨버선길이 마무리 된다..
외씨버선길 5구간 종점이자 6구간 출발점..
쉬엄쉬엄 구경하면서 걸으니 5시간 조금 더 걸렸다..
그냥 막 걸으면 빨리 진행 할 수도 있겠지만 천천히 구경 할 거 다 하고 걸으니 편안하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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