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코로나 모임해제라 오랜만에 친구들 계모임을 갖기로 했다.

저번에 한번 들렸던 단양 포레스트 캠핑장에서 친구들과 1박2일 모임을 하기로 하고 단양으로 간다..

토욜 11시15분 출발..칠곡톨게이트로 올린다...

 

 

시간이 애매해서 예천에서 내려서 뽕잎 약수밥으로 점심먹고 다시 단양으로...

 

 

청국장이 아주 맛있다..

 

 

단양 포레스트 힐링캠프...캠핑장 도착하고..

우리는 테크싸이트 4번5번 예약...

뒤에 우리차 세우고 그 뒤로 관리동과 개인화장실 공용화장실..

샤워실은 사진 좌측으로 들어오는 입구에 화장실과 샤워실이 또 따로 준비되어 있다...

4월초에 한번 왔었는데 한달반사이에 정비도 많이 한거 같고 캠족도 많다..

오늘은 주말이라 다 찼다고 한다..

 

 

테크 1,2,3번 사이트...

 

 

여긴 우리테크 5번..우리는 4번에 텐트 하나 치고...저기 계곡 앞에 2인용 하나 치고..우리는 차박하고...

앞에 테크는 그냥 관상용..ㅎㅎ

여기는 테크자리에 파라솔 식탁이 있어 우리는 두개 붙여서 사용했다.

테이블 안펴도 되고~타프도 안쳐도 많이 덮지 않고 해서 그냥 지냈다...

 

 

요사진은 친구가 드론으로 담은 사진...

 

 

드론으로 내려다본 사진...

 

 

캠핑장이 한눈에...드론이 좋네...ㅋㅋ

 

 

시간이 4시쯤인데 바로 먹는다..

역시 모지면 먹는거 뿐인가??ㅎㅎ

호루래기 먹고~~

 

 

바로 이어서 어묵을 끓이고....요건 서문시장에서 전날 사왔다...

 

 

오뎅먹으면서 친구는 옆에서 무뉘오징어 손질한다..

친구가 잡은거라 싸이즈가 대빵이다...

 

 

한마리 양이 어마무시하다..ㅎㅎ

 

 

버터에 뽁아서 먹고....

 

 

새우.....엄청크다...

한바리 25000원..ㅋㅋ

 

 

해가 질려고 하니 불도 피우고....

 

 

새우 구워서 치즈에 담궈서 먹는다..치즈가 너무 탱글탱글...

 

 

쉬고 할 틈도 없다...

가리비 등장....ㅋ

 

 

 

 

서서히 어두워지고...이제 고기로 들어간다..

목살,삼겹살....

 

 

분위기 좋고....

오랜망에 만나니 이런저런 옛이야기로 시간가는줄 모른다...

 

 

돼지고기 다음에는 막창 두 판 구워서 먹고...

이제 닭똥집을 올렸다...

징글징글한 친구녀석들...계속 머~없나 찾는다..

이제 없다...ㅎㅎ

10시쯤까지 먹고 마시고 놀다가 라면 끓여서 먹고 모닥불 앞에서 늦게 까지 이야기 하다 잠이든다...

 

 

 

아침에 8시30분 기상..

친구들은 텐트에서 자고 그냥 차에서 침낭에 자고 했는데 애들이 밤새 많이 추웠다고 한다..

우리야 전기장판 불켜고 잤으니 추운줄 모르고 단잠을 잤다..

커피 한 잔 때리고 한바퀴 둘러본다...

정면이 정문 입구쪽이고 왼쪽에 카라반 하나 있다..아직 사용은 안되는거 같고,카라반 뒤에 건물이 목공체험실이라고 있고,

화장실과 샤워실이 잇는 건물이다..

 

 

여긴 관리도 뒤쪽 자갈싸이트...

 

 

우리핀 다 일어나서 아침먹을 준비..

어제 다 먹고 먹을게 없다..

어제 먹다 남은 고기랑 김치 넣어서 김치찌게 끓이고 계란 후라이 하고....것도 모잘라서 라면 끓여서 먹었다..ㅋㅋ

 

 

계곡은 여전하고...

 

 

 

아침먹고 잠시 앉았는데 그냥가기 아쉽다고 근처 관광이라도 한 군데 들리자 해서 만천하 스카이워크로 간다..

우리는 한번 가봣는데 촌놈들 아무도 안가봤다고 한다..ㅎㅎ

 

 

 

만천하 스카이워크....올라오고...

입장료는 3000원...왕복 셔틀버스비가 포함되어 있다..

 

 

단양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아주 아주 조망 좋은곳이다..

 

 

단양역도 보이고 바로 앞에 수상보트도 운행중인지 보트가 몇대 왔다갓다 하고 있다...

 

 

 

그림 좋고....

 

 

빙글빙글~돌아서 내려오고...

 

 

사람들 많타...ㅎㅎ

 

 

그냥 가기 아쉬워서 저기 뒤에 카페에 가서 커피랑 빵도 먹고 다시 돌아와서 버스타고 내려온다..

 

 

 

카페 들렸다가 놀다가 다시 버스타러 간다..

그새 사람들이 많이 줄었네..

주차장에 도착해서 각자 집으로 간다..

잘놀고 잘먹고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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