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14 담양 추월산

 

 

 

산행지 :  담양 추월산

 

산행일:2010,11월14일(일요일) 

 

날씨:맑음

 

참석인원:43명

  

 

산행코스: 추월산차장~보리암~보리암정상~추월산~월계리~

 

산행시간:4시간30분

 

                      

 

 

 

 

 

 

 산행후기

 

 

오늘 산행지는 저번주에 다녀왔던 강천산 옆 추월산.

아는 형님따라 놀러간다~ㅎ

산행 들머리는 주차장왼편으로 도로따라 살짜기 올라서면 안내판보이고 그 옆으로 오름길 시작..

그냥 쭈욱 따라 올라간다..막바지 단풍이라 추월산에 등산객이 엄청많아 밀리기도 한다.

보리암까지 가는길에 나무계단 참 많타..보리암 정상까지 거의 다무계단의 연결이라고 보면 될 듯..

정상까지 얼마 걸리진 않치만 쭈욱 오름길에 나무계단이라 약간의 땀도 났지만,사람에 밀려서 다 마른다.

한시간쯤 약간 못 미쳐 보리암 이정표..왼쪽 보리암 400미터..직진은 보리암 정상쪽..

보리암에 들렀다가 정상으로 향한다..보리암은 산 중턱 바위절벽쪽에 있는데 작은 암자에 작은 마당,그리고 입구에 샘이있는데,하산해서 보니 물이 졸졸 흐르는게 참 신기하다..보리암위는 정상이라 물이 흐를곳도 없는데 어떻게 물이 계속나오는지 참 궁굼했다.

 

보리암을 돌아서 나와 정상쪽으로 조금 더 진행하면 보리암 정상이고,여기서 부터 능선타고 추월산 정상쪽으로 간다..

20여분 진행하면 봉우리안부에 이정표 진행방향 좌측은 추월산 정상 정상까지는 100미터..추월산 정상에 갔다온다.

정상에는 정상석은 없고 나무안내판에 추월산 정상이라고 알려준다..볼품없다,ㅋ

 

다시 삼거리로 돌아와서 좌측 수리봉쪽으로 진행하면 얼마안가 안부가 나오고 우측으로 월계리 하산길이다.

길도 하나 뿐이라 그냥 쭈욱 따라 내려가면 된다..이정표 월계리 1,4킬로다.

하산길은 가파른 내리막이라 조심하면 되겠다..별 어려움 없이 월계리로 내려선다..산행종료

월계리 앞 주차장에 하산주 간단히 하고 대구로 출발..

 

가을 마지막 단풍이라고 추월산을 찾았지만 11월의 추월산은 단풍이 다 지고 낙엽뿐이다..

단풍빼면 추월산은 별거 없는것 같고,단풍을 구경할려면 10월에 와야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