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09 지리산 둘레길 12-1구간 삼화실~서당마을.gpx







12. 삼화실~대축 16,7km/7시간/난이도 상



삼화실(삼화실안내소) – 이정마을(0.4km) – 버디재(1.3km) – 서당마을(1.6km) – 신촌마을(3.3km) – 신촌재(2.7km) – 먹점마을(1.9km) – 먹점재(1km) – 미점마을(1.8km) – 대축마을(2.7km)


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동리에서 하동군 악양면 축지리 대축마을을 잇는 16.7km의 지리산둘레길.
마을도 많이 지나고 논, 밭과 임도, 마을길, 숲길 등 다양한 길들이 계절별로 다른 모습을 하고 반긴다. 봄에는 꽃동산을, 가을이면 황금으로 물든 풍요로운 지리산 자락을 펼쳐 놓는다. 먹점재에서 미동 가는 길에 만나는 굽이쳐 흘러가는 섬진강과 화개 쪽의 형제봉 능선, 그리고 섬진강 건너 백운산 자락이 계절별로 색을 바꿔 순례자와 여행객들의 마을을 잡고 놓아주지 않는다. 길만큼 마을 숲도 다양하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악양면 대축의 문암송은 생명의 존엄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해 준다. 또한 지리산북쪽에 다랭이논이 있다면 이곳에는 갓논이 있다.(출처 : 지리산둘레길 홈페이지 http://www.trail.or.kr)



산행일:2020년02월09일(일요일)

산행지:지리산 둘레길 12-1구간 삼화실~서당마을

날씨:맑음

참석인원:와이프랑 아들...그리고 나


산행코스:둘레길 12-1구간 삼화실~서당마을

산행거리:3,35km(gps)

산행시간:1시간06분(12시45분~13시51분 간식, 휴식,포토시간)


11구간 마치고 바로 12구간 시작


12시45분:삼화실 마을,에코하우스

12시51분:이정마을 쉼터 정자

13시18분:버디재

13시51분:서당마을 회관,막걸리 무인판매소 앞 지방도..산행종료



삼화실에서 11구간을 마치고 바로 이어서 12구간을 걷는다.


11구간이 짧기도 하거니와 12구간이 16,7km로 거리가 좀 된다.


항상 토욜 오후에 시작하기에 오후에 다 걷는건  시간상 무리일꺼 같아,오늘 시간도 널널하니 삼화실에서 서당마을까지 3,3킬로를 더 걷기로 한다.




11구간 끝나는 삼화에코하우스에서 도로 따라 조금 가면 둘레길은 좌측으로 이정마을길로 들어선다.






음...뜬금없이 여기에 둘레길 표석이 있다.



표석 옆에 이정마을 정자쉼터..





이정마을 나오면서 저기 앞에 도로를 만나서 도로를 가로 질러 포장길 따라서 완만하게 계속 버디재까지 올라간다.



중앙에 삼화실..우측에 이정마을..




포장길 따라서 계속 올라가고..






포장길 따라 올라오다가 의자쉼터가 있는곳...

여기서 잠시 앉아서 쉬다가 포장길 버리고 좌측 산길로 진입한다..



버디재까지 제법 오름길이 이어진다.





정부인묘라고...요즘 말로는 조강지처인가...^^




버디재..여기서도 앉아서 쉬다가..



버디재에서 내려서는길에 식탁의자가 두개..




둘레길은 잘 정비되어 있고..버디재에서 완만하게 내려간다..




양탄자를 새로 깔았는지 새삐다..




포장길 만나고..우측으로 진행..

버디재에서 내려오면 서당마을이 나올지 알앗는데 아직 좀 더 가야한다..



다시 완만한 포장오름길..




포장길 만디에서 좌측으로 다시 숲길로 들어서고...



좌측으로 꺽자말자 다시 양탄자가 깔려있다..

걷기 좋은길이다..




쉬어가도 좋으련만~~~빨리가서 쉬자..ㅋㅋ





좌측 위로 저수지 둑이 보이고 서당마을이 보이는거 같다.




양탄자길 끝나고 임도길 조금 걷다가 좌측으로 마을로 내려선다..



포장길 따라서 내려가고..




앞에 도로가 보이고..우측 건물이 서당마을 회관..

바로 앞 좌측에 무인막걸리 판매소..






문을 열어본다..




오~~쉬기 너무 좋은곳이다..





이정표에 서당0,2 라고 나온다..00은 지나친건가..


화살표 녹색이 있어 저게 뭔가 싶었는데 내가 놓친게 있었다.

녹색화살표 방향은 하동읍방향으로 한 구간이 더 있다.

그럼 다음 진행할때 토욜엔 여기서 하동읍으로 가면 되겠다.




12-1구간을 마치고..차량으로 이동해서 식사하고 집으로 돌아간다.


1박2일 둘레길 ..좋은날에 즐겁게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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