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7 합천 황매산 모산재 서벽,남벽,누룩덤 개척암릉

20191027 합천 모산재 서벽,남벽,누룩덤 개척암릉.gpx

산행일:2019년10월27일(일요일)

산행지:합천 모산재 서벽,남벽,누룩덤 개척암릉

날씨:맑음

참석인원:7명(승용)

산행코스:대기마을~목교~개척암릉~능선 접속~누룩덤~칠형제바위~개척~능선~천황재골~채석장폭포~서벽개척~무지개터~남벽 10미터 직벽~목교~대기마을 원점회귀

산행거리:7km(gps)

산행시간:7시간01분(07시52분~14시53분,중식,휴식,포토시간 포함)

06시:홈플 출발,합천 국도변 신소양체육공원 아침식사(김밥,커피,바나나우유)

07시45분:대기마을 회관 도착.산행준비

07시52분:산행시작,포장길따라서

07시59분:묵방사 갈림길,우측 포장길따라서

08시07분:목교(목교 건너서 10미터 진행 후 우측으로 개척산행 시작)

08시37분~45분:암봉 슬랩(휴식,로프설치)

09시20분:능선 도착(좌측 누룩덤,우측 칠형제바위)

09시21분~30분:누룩덤

09시45분~52분:칠형제바위

칠형제바위에서 1시방향으로 조금 진행 후에 계곡으로 다시 개척 산행

10시:대슬랩 건넘(물 조금 있음)

10시13분:감암산 지능선 올라섬(좌측 감암산,우측 진행)

10시16분~26분:암봉정상 조망터(휴식,포토)

10시38분:능선에서 좌측으로 개척해서 내려감

10시45분:천황재골 계곡 만남(계곡 건너서 100미터 내려감)

10시49분~11시35분:큰 돌배나무(점심식사 후 채석장으로 다시 개척해서 올라감)

11시40분:채석장 너덜 돌김 올라감(좌측 끝에서 암릉 올라섬)

11시49분:채석장폭포,폭포 구경후 좌측으로 50미터 우회 후 암릉 개척해서 올라감

12시00분~19분:채석장 폭포 위 대슬랩,기묘한 바위에서 휴식

대슬랩 우측 적당한 곳에서 암릉 개척해서 올라감

12시29분~40분:마당바위(특급 조망터,휴식)

12시53분~57분:배바위

13시01분:돗대바위 능선 올라섬(좌측 모산재,우측 무지개터,돗대바위 방향)

13시04분~09분:무지개터

13시10분:남벽 하산 시작

13시13분:남벽 10미터 직벽 암릉 만남(로프없음)

13시14분~42분:로프설치,한명식 하산 후 휴식

13시44분 너럭암봉

13시46분~50분:기암(포토)

14시26분:천황재골 만남(좌측 10미터 목교)

14시27분~40분:계곡 잠수

14시53분:대기마을 회관 도착,산행종료

합천면으로 이동 하산식

17시10분:출발

18시10분:홈플 도착..집으로

들어가미..

황매산,모산재,감암산....여러번 갔었다.

오늘 찾은 코스는 모산재 서벽,남벽이라고 불리는곳으로 진작에 알긴했는데 그동안 기회가 없었다.

이번에 인원도 많치 않고 속닥하게 한바퀴 돌아볼려고 한다.

서벽,남벽만 오르면 산행이 좀 짧을거 같아서 누룩덤에서 앞에 보이던 암릉능선까지 같이 돌아본다.

가본적도 없고 산행기도 별로 없어 약간 긴장도 되고~설레기도 하고 부딪쳐보자

출발~~

들머리 ,날머리 대기마을 회관

사진 오른쪽 도로 앞이 지방도고 사진 우측 건물이 마을회관 건물

진행방향은 중앙에 정자 왼쪽으로 포장길따라 가면 된다.

오늘 개척암릉이고 서벽으로 올라갔다 남벽으로 내려올려고 생각하는데

남벽 초입에 직벽이 있어 우리핀 안되겠다 싶으면 그냥 돗대바위 능선으로 내려올려고 생각하고 있다.

7명와서 두명은 지역탐방조 하고 오늘 산행은 5명이라 남벽으로 내려와도 될 듯하다.

진행하다가 누룩덤이 보이고..

포장길 따라서 쭈욱 올라오면 된다..외길이다.

포장길 따라 올라오면 묵방사 갈림길이 나오고 오른쪽 포장길로 이어간다.

안내판 따라서 진행하고..

조금 5분정도 진행하면 포장길 끝이 나고 흙길로 바뀌고

흙길 2분정도..목교가 보인다...중요포인터다.

목교 아래로 계곡물이 시원하게 흐르고 있어 내려올때 잠수하면 되겠다.

목교를 건너기 전에 우측..진행방향으로 직진하면 천황재골따라 서벽 채석장으로 가서 서벽을 오르면 되는데

오늘 우리는 목교를 건너서 누룩덤과 칠형제바위 사이에 있는 암릉을 개척해서 올라간다.

들머리는 따로 없고 목교 건너서 10미터 정도 진행하다 적당한곳에서  지능선 꼬리로 개척해서 올라간다.

디카 셔터가 한번에 다 안열려서 좌측이 시꺼멓타.ㅋㅋ

무작정 방향보고 능선으로 올라간다.

길이 크게 험하지 않아서 어렵지 않게 올라 갈 수 잇다.

목교에서 10분정도..첫 암릉으로 올라서고..

이제부터 암릉을 타고 진행한다.

암릉이 계속 이어지지는 않치만 암릉이 제법 많아 쏠쏠한 재미를 느끼게 된다..

중앙에 누룩덤이고 오른쪽이 진행방향이다.

진행방향 우측으로 서벽과 남벽..무지개터..

진행하다가 암릉이 나오면 일단 오르고 본다.

암릉 좋쿠나..ㅋㅋ

다시 모산재방향..

오늘 속닥하게 편하게 쉬면서 진행한다.

암봉 정상비스무리..

올라서니 진행방향 슬랩이 하나 보인다.오를수 있을까??

일단 여기서도 배낭 내리고 간식 좀 먹고..

슬랩이 비스듬한 이단인데 일단은 그냥 올라서고 이단을 오를때 조금 까다롭다.

내가 먼저 올라서고 위에서 슬링내려주고..

우리핀 쉬는거 나두고 슬랩으로 먼저 가본다.

로프로 한명식 올리고 

다시 진행하다 쉬고..ㅋㅋ

이제 우측으로 서벽이 가까이 보인다.

서벽 올라간 루트를 그려보자..아래 사진

분홍색..우리가 진행한 루프..

채석장 폭포에서 우측으로 50미터 정도가다가 적당한 곳에서 암릉을 치고 바로 올라서

폭포 위로 내려섰다.

파란색 루트가 산행기에서 봤던 루트..

산행기에서 봤을때는 폭포 좌측 끝에서 폭포를 바로 올라갔던데

폭포 앞에서 폭포만 구경할때는 완전 직벽이라 오를가 없을거 같아서 우회했는데

폭포 바로 앞에까지 갔으면 원래 생각했던곳으로 올랐지 싶다.

모산재 능선과 지금 우리가 오르는 능선 사이에 있는 능선이 우측에 있다.

오늘 타야할 능선이다.

저 능선은 감암산에서 내려온 지능선이다.

중앙에 칠형제바위가 보이고  바로 앞에서 암릉 능선이 짧은게 하나 있다.

진행방향으로 암릉이 이어지고 원래는 여기서 우측골로 내려서 칠형제바위로 바로 진행할려고 했는데

진행방이 누룩덤방향으로 암릉쪽으로 이어지길래 그대로 진행했다.

마지막 암봉 위에서 우리핀 먼저 보내고 사진찍어주고 있다.

누룩덤이 코 앞에..ㅋㅋ

여기서 보니 누룩덤과 단풍이 어울어져 멋진풍경을 보여준다.

누룩덤 좌측으로 흘러내린 암릉도 상당히 멋진데 언제 또 와야할지도 모르겠다.ㅋㅋ

와이프..ㅋ

방금전에 머물렀던 암봉 정상부..넓직하게 쉬기 좋타..

주등산로에 도착하고..우측에 로프가 보이고..

좌측에 누룩덤이 바로 있어 누룩덤갔다가 가기로..

등로 중앙에 요런나무..화살표처럼 가르키는 방향이 오늘 우리가 올라온 능선이다.

누룩덤..1분거리다..

예전에 없던 목책과 안전시설이 생겨서 누룩덤 바로 아래까지 오를수 잇다.

앞에 올라온 능선과 뒤로 진행할 서벽과 남벽..

화살표 가르키는 시꺼먼곳이 채석장폭포..

올라온 능선

누룩덤 바로 아래에 전망대비스무리..뒤로 넘어가면 누룩덤 뒤 암릉으로 진핼 할 수도 있겠다.

다시 내려가고..

등로 중앙에 고리모양 화살표가 가르키는 우측방향이 우리가 올라온 능선이다.

황매산 라인이 다 보이고는 전망 암봉..칠형제바위 가기전 암봉이다.

정면에 우리가 내려가야할 능선..

서벽 진행루트..

아래쪽 원은 채석장폭포.위쪽 원은 마당바위

칠형제바위가 앞에 보이고..

우리핀 먼저 올려보내고 뒤에서 사진 찍고 잇다.ㅎㅎ

칠형제바위에서 내려와서 두시방향으로 흐미한길이 보여서 조금 따라 들어가니 길이 없어지고

아래쪽으로 다시 개척산행이 시작되고..

내려서다가..진행해야할 능선이 가까이 보이는데 능선까지 올라설려면 지능선 꼬리부분으로   두개 타 넘고 간다..

칠형제바위에서 내려서니 대슬랩을 건넌다..물이 졸졸 흐르고 있어 조심조심 건너가고..

대슬랩 건너서 지능꼬리 넘어가면 암봉이 보이는데 암봉꼬리부분으로 내려서서 올라서면 감암산 지능선에 올라선다.

지능선 올라서고..칠형제바위에서 빨치산 산행 20분정도..

능선에는 길이 어느정도 나 잇어 능선따라 진행하면 된다.

지능선에 있는 암봉..

저기 뒤에 정상부..

암봉 정상부..

암봉 정상에 서고..

빨치산 루트..

돌아본 사진..

암봉정상에서 12분..바닥돌삐에 빨간화살표가 있는곳 지나면 안부...여기서 좌측으로 내려간다.

사진상으로 우측이다.

빨간화살표는 내려오다가 3개쯤 있드라..예전에 올라가면서 그려놓은거 같다.

위 사진 빨간화살표가 잇는 암릉을 지나면 안부 비스무리..지도를 보니 여기서 내려서야겠다.

진행방향 좌측으로 계곡으로 째고 내려간다.

계곡이 얼마되지 않고 내려서는길도 좋아서 쉽게 내려간다.

천황재골 게곡 만나고..

계곡 건너서 올라서면 계곡 옆으로 오솔길이 있다.

오솔길 따라서..조금 내려가고..

조금 내려오니 돌배나무 큰게 잇는데 지도보니 좌측으로 들어서야 할거 같다.

돌배나무에서 좌측으로 틀면 바닥에 돌이 깔려있고..

여기 평편하고 좋아서 식사 하고 가기로 한다.

식사 후에 다시 위쪽으로 진행한다..길은 없다.

이리저리 잡목을 피해서 진행하니 바닥에 돌이 깔려있다.

누가 인위적으로 깔아논거 같다..

따라 올라간다..

올라오니 채석한 돌무디기 만나고..

저기 앞에 숲으로 들어가니..

더 많은 돌무더기가 나오고 앞에 암릉이 나온다.

채석장을 올라가서 보니 바로 오를순 없고  암봉 밑둥에 바싹붙어서 좌측끝으로 진행한다..

좌측 끝으로 오니 정면으로 굴이 하나 있고 굴 앞에서 우측으로 올라선다.

약간 슬랩이고 직벽이라 조심스럽게 올라서고..

굴앞에서 첫발 올라서서 비스듬히 우측으로 슬랩을 오른다.

크게 위험하진 않치만 조심조심..

슬랩 올라서서 조금 위로 올라오니 채석장폭포가 보인다.

여기서 보니 바로 오를수가 없을거 같아서 우리는 좌측으로 우회했는데

올라가서 보니 산행기에서 봤던 루트는 폭포 바로 앞에서 좌측인거 같다.

저기 바로 앞에까지 올라갔어야 했는데.ㅎㅎ

채석장폭포 좌측으로 50미터 정도 진행하다가 우측으로 보니 오를수 잇을거 같아서 암릉 적당한곳에서 바로 올라간다.

올라서서 우측으로 다시 암릉 올라오니 옆에 채석장폭포 위 기암이 보인다.

원래 생각했던 루트랑은 조금 다르지만 길이 없기에 우리가 가는길이 길이다는 생각.ㅎㅎ

마지막 올라서는곳이 약간 까칠..

폭포 위쪽으로 올라와서 보니 아래로 산행기에서 보던 그곳이 보인다

파란색루트가 원래 생각하고 왔던 그림인데

우리는 한칸 위로 바로 올라섯고 바로 아랫단이 채석장폭포에서 바로 올라오는곳..원래 생각하고 왓던 루트와 다르게 올라왓다.

폭포위 기암 앞으로 진행하고...

진행방향...암릉위로 가로 질러서 조금 가다가 위쪽으로 편한곳 찾아서 올라간다.

암릉끝으로 오니 물고기 바위 비슷한 기암이 보이고..

저 녀석 지나서 위쪽으로 올라간다.

조금 올라오니 다시 큰 암봉이 보이고 우측으로 살살 올라가고..

조망암봉에서 위로 보니 자라바위가 보인다.

진행방향이 사진 우측이라 자라바위는 올라가서 보면 옆에서보니 자라바위는 볼 수 없다.

마당바위 앞에 서고..

마당바위..넓은곳이라 배낭 내리고 좀 쉬다가 진행한다..

오늘 하산할 남벽구간..

마당바위를 뒤로하고 다시 오르다가 조망이 열리는곳에서..

앞에 마당바위..

자라바위가 잇는 암봉에 올라서고...암봉이 길게 이어져 있다.

사진 보이는 저 녀석이 밑에서 보면 자라바위다.

중앙에 감암산...아래로 이어지는 오늘 우리 하산한 능선..

다시 조금 올라서니 암봉위로 올라서고 앞에 작은 배바위가 있다.

돗대바위 능선에 올라서고...

우측으로 진행한다.

조망이 나오는 암봉에서...바로 앞에 모산재 정상..순결바위 능선이다.

무지개터 안내판 있는곳..

무지개터 안내판 잇는곳에서 바로 몇걸음 옮기면 넓은암릉에 안내판잇는곳..

사진방향 직진방향으로 남벽으로 이어진다.

순결바위 능선과 돗대바위 능선..오른쪽 저기 앞에 돗대바위..

위사진 뒤로 내려서면 너럭바위에서 산객들이 식사를 하고 있고

11시방향으로 내려서면 초입은 길이 조금 있는데 길따라 들어가니 온통 지뢰밭..

지뢰를 피해서 조금 더 나가니 암릉이 나타나면서 길이 끊어진다.

남벽으로..직벽이 어디서 나올까..^^

자연스럽게 내려서서 앞에 바위 넘어가니 직벽슬랩이 나온다.

10미터쯤 되는거 같은데 로프도 없고 그냥 내려설 수도 없다.

오늘 제일 위험한곳이다.

로프랑 슬링도 가져왔지만 여기서 사용하고

매어놓고 두고 올려고 어제 삼실에서 두줄로 로프를 만들어 왔다.

사진방향으로 조금 내려서서 우측아래로 내려서서 내려가야한다.

로프를 내려보니 조금 짧아서 가져온 슬링 연결해서 내려간다.

 

1번타자 가뿐히 내려가고..

2번타자..형님 고소공포증이 좀 있어 안전장구 착용하고 내려간다.

와이프는 선수고..ㅎㅎ

사진으로 보면 별거 아닌거 같아도 실제 보면 경사도 상당하고 제법 까칠한 구간이다.

조기까지 내려서서 우측으로 암릉 내려서서 다시 내려가야한다.

다 내려와서...

한칸 내려서서 다시 내려가는 우리핀..

올려다보면 상당히 가파르다..

저기 로프는 키 큰사람은 손이 닿지 싶다..담 사람들은 잘 쓸수 있겟다.ㅎㅎ

남벽의 멋진 자태..

오늘 베스트샷...너무 이쁘게 나왓네..

조금 내려서니 좌측에 기암..

내려서다가 조망이 나오는곳에서...

조금 더 내려서면 통암반이라 내려서는곳 이리저리 찾아서 조심해서 내려서고

남벽 반대편으로..대기마을에서 보이는 암릉..우리가 내려온곳은 사진 좌측이라 지금은 안보인다.

오솔길 나오고...

내려서면서 지피에스보면서 방향을 잘 보고 가야한다.

어느정도 내려서다가 우측으로 반질한길이 보여서 따라서 내려서니 천황재골로 내려서게 된다.

천황재로 내려서고..내려서니 좌측 앞에 5미터 앞에 목교다..

남벽으로 진행할려면 대기마을에서 목교를 건너지 말고 목교 지나서 5미터..우측으로 이어진길이 남벽으로 진행하는길..

바로 쭈욱 천황재골따라 올라가면 서벽으로 진행하는길..

목교 위쪽으로 계곡으로 내려서서 바위 뒤로 가서 잠수하고 내려간다.

포장길따라 대기마을회관으로 원점회기..오늘 산행을 종료한다.

멋진녀석들~오늘 암릉 요리저리 많이 탔다..

행복한 하루..오늘도 안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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