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09 거창 금원산 기백산.gpx




행일:2018년12월09일(일요일)

산행지:거창,함양 금원산,기백산

날씨:맑음

참석인원:11(스타+승용)

 

 

산행코스:휴양림주차장~유안청폭포~2코스~금원산동봉~금원산 정상~금원산 동봉~임도~누룩바위~기백산~주차장

행거리:약12,5km(gps)

산행시간:07시간40분(08시10분~15시50분,중식,휴식,포토시간 포함)


06시:성서홈플 출발/거창 봉천식당 아침식사

08시:휴양림 주차장,산행준비


08시10분:산행시작,포장길따라서

08시47분:유안청폭포/2코스로

09시14분:임도만남

10시04분:쌔삐 철계단

10시26분:금원산 동봉(좌:기백산/직진 금원산서봉,정상).정상 다녀옴

10시31분:금원산 정상(진행방향 기준11시방향:진양기맥,수망령방향/우측 4시방향:지재미골,현성산방향)

10시38분~43분:금원동봉,휴식,간식

10시51분:우측 유안청폭포 3코스 갈림길,쉼터정자

11시10분~12시10분:기백산2,4 포장길 쉄터정자/점심식사(우측 포장길 수망령방향)

12시57분:능선 암봉 전망대

13시:우측 우회길 버리고 암릉으로 직등

13시20분:암봉 내려옴

13시27분~13시50분:누룩덤(책바위)암릉 통과

13시53분~14시:기백산 정상,휴식,간식

14시03분:좌측 금원휴양림4,6통과

14시06분:고학마을 갈림길,빠꾸

14시08분:다시 금원휴양림4,6킬로,하산시작

15시04분:포장길 만남,직진

15시28분:기백산2,5 포장길만남,포장길따라 내려감

15시38분:삼거리(좌:유안청폭포,우측으로 내려감)

15시50분:관리사무소 앞 주차장,산행종료



들어기미..

이번주 산행지는 함양과 거창에 걸쳐있는 금원산과 기백산이다.

유명한 산들인데 아직 미답인곳이라 약간의 설렘이 있다.

주위에 많은 산들이 있는데 암릉으로 유명한 현성산과 금원,기백과 엮어서 종주코스로도 이용되는 거망산,

그리고 젤로 알려져있는 황석산까지..멋진산,멋진산행을 그리면 출발한다..


들머리 금원산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 앞 주차장..

며칠전부터 날씨가 많이 추워졌고 오늘 거창날씨는 영하10도를 넘어간다고 한다.

중무장하고 출발한다.

매표소에 승용차 3000원,입장료 성인1000원

우리는 승용차 몰고 왔기에 여기까지 올라왔는데 진행해보니 승용차는 더 올라가도 될거같다..

괜히 포장길 1,5킬로 걸었다.ㅎㅎ


사진 정면에 관리사무소..좌틀해서 포장길따라 올라간다.



조금 더 올라오면 이정표..유안청폭포입구가 1,5킬로..헐..포장길을 1,5킬로나 걸어야하나..

나중에 알고봤드만 사진 우측으로 보이는 길 따라 자운폭포로 가면된다.

사진 오른쪽에 이정표 새거가 하나 있는데 자운폭포만 안내해줘서 우리는 그냥 이 이정표따라 포장길따라 갔는데

진행해보니 계곡을 사이에 두고 왼쪽은 포장길이고 오른쪽이 산길이 열려있어 산길따라 올라가도 나중에 올라오는곳 있었다.

어쨋던 우리는 초장부터 포장길따라 올라간다..


포장길따라 계속 올라오니 만나는 삼거리..

승용차 원점회귀 할려면 여기에 주차하면 되겟다..저기 앞에도 주차장..사진 뒤로 30미터 아래에도 화장실과 주차장이 있다.

사진 오른쪽으로 유안청폭포 입구까지 올라가서 산행을 시작하고,나중에 내려올때는 왼쪽으로 도로따라 내려왔다.


다시 도로따라 올라가고..ㅜㅜ



유안청폭포 입구..1코스나2코스 올라가서 3코스로 내려올려면 승용차 몰고 오면 여기까지 올라와서 주차하면 되겠다..

젠장..우리도 여기까지 올라와서 차 한대 삼거리에 갖다두고 오면 될것을..30분이상을 낭비한 느낌이다..


우리는 2코스로 올라서 4코스로 내려올 예정이다.


조금 올라오면 이정표..좌측에 유안청폭포를 다녀오고 우측으로 올라가면 된다.


이정표 오른쪽 2코스 방향..


유안청폭포..


춥기는 추운모양이다..다 얼었다..

여기서 사진찍고 보니 오른쪽으로 샛길이 보여 따라 올라가니 등로를 만난다..


왼쪽에서 올라와서 사진 정면으로 조금 올라가니 3코스 이정표가 있어 다시 돌아와서 내려간다..

괜히 샛길로 와서 왓따갔다 한다.ㅋㅋ

유안청폭포에서 2코스 이정표 따라 올라가는걸로..


갈림길에서 조금 내려오니 다리 하나 있고..2코스는 저기 앞에 다리 바로 앞에서 오른쪽으로 올라가야 한다.

다리 앞에 이정표 있다..


조금 올라오니 임도길 만나고..


11시방향 나무계단을 오르면서 금원산까지 제법 가파르게 올라간다.




오를수록 잔설이 좀 남아있다..어제 온 눈인거 같다..


생명력 강한놈..


철계단 만나고..철계단 올라서면 조망이 시원하게 펼쳐진 작은 암릉이다.


현성산..


멀리 덕유산...

오늘은 요글래 들어 조망이 젤로 좋은날인거 같다.

계속 산에갈때마다 미세먼지가 가득했는데 오늘은 시야가 좋타..

능선에는 바람도 한점 불지 않아서 많이 춥지도 않타..



중앙에 금원산 동봉..뒤에 금원산 정상이다.



금원산 동봉 도착...사진 좌측이 기백산방향이고 여기에 배낭 벗어두고 정상을 다녀온다.


동봉 이정표..



금원산 서봉..정상이다..


이어갈 능선..


동봉에서 조금 내려오면 헬기장 하나 있고..돌아본 사진..


금원산 정상 이정표..


금원산 정상..


정상석 기준으로  좌측11시방향이 현성산..우측 1시방향이 금원동봉 기백산방향이다.



정상석 뒤로 11시방향이 수망령방향..


정상석에서...11시방향 현성산..1시방향 기백산방향..


정상석 담고 다시 금원동봉으로 돌아와서 우리핀 모여서 간식먹고 출발한다..


나무테크 계단 조금 내려오면 아래에 쉼터정자가 보이고..

정자 앞에서 우측으로 3코스 하산길이 열려있다.




다시 완만하게 슬슬 진행하면 쉼터 정자가 있는 포장길에 닿고..

햇살 좋은곳에 자리잡고 점심먹고 진행한다.

승용가 여기까지 올라올 수 있겠다.


옛날 이정표..



기백산까지 2,4..얼마 남지 않았다..



식사하고 돌아보고 기백산으로..


기백산으로 가다가 산허리에 나무테크 전망대가 하나 있다..먹고 쉬고..


기백산방향으로 멋진놈이 두어놈 보이고..

저기 앞에 보이는녀석 앞에 작은 암봉이 있고 작은암봉 지나면 우측으로 우회길이 있는데 우리는 저기 보이는 녀석을 직등으로 올라갔다.

눈이 있어 약간의 미끄러움이 있어 아주 조심스럽다.



작은암봉에 올라서 조망 구경..



암봉을 오르면서 돌아보고..

중앙에 소나무 있는곳이 작은암봉 전망대..


재밌는 암릉길 이어가기..


암봉 젤 위로 올라서..

앞에 누룩덤(책바위라고도 한다.)

누룩덤도 직등으로 넘어갔다...여기보다 조금 더 위험하다..


좋아하는 형님~


조망이 아주냥 끝내준다..

바람도 한점없고~여기서도 배낭내리고 한참 쉬다가 진행한다.



하산루트..살짜기 위험하다..

왼쪽에 낭떠러지고 눈이 있어 미끄러워서 조심조심 내려간다.



위험구간..

우리핀 누님들 잡아주고..



암릉 지나서 돌아보고..


당겨보기..


다시 ㅇㅣ어진 암릉길..

여기는 눈이 더 많아서 더 조심스럽다.




가보면 길이 다 있는데 좌측으로는 눈이 있어 미끄러워서 아주 조심스럽게 진행한다.



누룩덤,책바위 ㄴㅐ려와서 돌아보기..

누룩덤 내려오는게 까다롭다.


우리핀 사진 가져왔다..

누룩덤 내려오는구간에 아래에서 배낭 받아주고 밑에서 받쳐주고..

위에서 내려올려면 앞이 낭떠러지라 심리적으로 위축이 되서 우리핀 여성회원들 무서워한다.



위에서 중간으로 발 뻗어서 내려서고 나서 다시 옆으로 받을 뻗어서 내려와야하는데

발이 잘 안닿아서 잡아주고 밑에서 안아서 내리고..




누룩덤 내려와서 다시 앞에 암릉 올라와서 돌아보기..

암릉과 암릉사이에 제법 넓은공간에 멋진 조망터..


우리핀 저기 모여서 사진찍고 있다..

내려서는곳은 쉽게 내려갈수 있고 내려서서 조금 올라가면 바로 기백산 정상이다.



기백산 정상 도착..



정상석 앞으로 조망이 아주 좋아서 배낭내리고 간식먹고 놀미 쉬미..


정상에서 매바위방향으로 조금 내려가면 휴양림 하산길이 열려있따.



정상에서 내려서서 잠시..벤치가 있는 휴양림 하산길이 열려있다..여기서 좌측이 4코스 하산길이다.


4,6킬로..하산길 너무 긴거 같고,정상에서 내려서자 말자여서 여기가 아닌가 싶어서 조금 더 가본다.


  휴양림 하산길에서 2~3분 더 진행하면 다시 이정표가 하나 있고

이정표 앞에 봉우리 올라서니 좌측으로 하산길에 시그널 많이 달려있다.

이정표 하산길은 용추폭포방향이고,사진뒤에 올라서서 좌측방향이 진양기맥길..

여기가 아니여~~다시 휴양림4,6방향으로 돌아간다.


진양기맥길...조금 가다가 오른쪽이 기맥길이고 왼쪽이 마당재,오두봉가는길..

마당재에서 휴양림으로 내려가는길이 있긴한데 포장길을 많이 돌아가야 하기에 빠꾸하기로..


진양기맥방향으로 고학마을이라고 나온다.


4,6km이정표에서 내려서니 누군가 한명만 올라온 자국이 보인다.

하산길1킬로 정도는 눈길에 급경사로 이어져 우리핀 넘어지고 어퍼지고..조심해서 내려간다.


지겹다 싶을때쯤 포장길로 닿고..

우측 포장길따라 가도 되는데 포장길보다는 산길이 좋으니 직진으로 다시 산길을 이어간다.

직진해서 조금 진행하다보면 제법 넓은공터..헬기장 같은곳에서 등로는 좌측으로 급하게 떨어지고

내려서면 휴양림 포장길로 다시 이어지고 포장길따라 주차장까지 내려간다.



포장길 만나서 내려간다..





아침에 지났던 삼거리..우측으로 주차장으로 간다.


내려오다가...아침에 저기 계단으로 올라갔어야 했다..

머~끝나버렸는데 말하면 뭐하나..ㅎㅎ

돌아서 포장길따라 잠시 내려가면 주차장...주차장에서 산행은 종료된다.


억수로 추울거라 생각했는데 다행이 바람이 안불어서 산행하기 좋은 날이였다.

금원에서 기백으로 가는길에 암봉 두개..오늘의 하일라이트구간..

시원한 조망과 아기자기 암릉,,이거만 해도 오늘 산행은 대만족..

금원산과 기백산..조망이 아주 멋진산...담에 다시 올일이 있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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