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4주차 일요일..

3월은5주차까지 있어 한번은 와이프랑 여행가기로 했었다.

2주차에 비로 인해 산행이 취소되어 여행을 다녀왔고 다시 여행을 가기로햇는데,와이프가 하루 전날 일본갔다가 돌아와서 피곤하다고

가까운 근교에 나들이 가자고 한다.


토요일날 영화보고 쉬고,일요일은 낮에는 가족모임을 가지고 다들 돌아가고 와이프랑 둘이서 가까운 팔공산 파계사를 찾았다.

팔공산 동화사는 몇번 갔었는데 파계사는 처음이다.

와이프랑 둘이서 살포시 한바퀴 돌아본다.




주차장 앞에서...

매표소에서 매표하고 차를 몰고 주차장까지 올라왔다.

성인1000원,주차비2000원



주차하고 올라서니 넓은 마당에 중간에 큰 나무가 하나 있다..여기도 차량이 있네..



영조 임금나무..ㅎㅎ



계단 올라가서  본당으로..





부처님 오신날이 다 되어가는 모양이다..

사찰은 조용해서 참 좋타..

중앙에 원통전...들어가서 기도하고 나왔다..

올해는 고3아들이 있어 사찰에 가면 무조건 들어가서 불공을 드리기로..ㅎㅎ





산신각은 바로 우측에 붙어 있고..



기영각


응진전..



기영각 우측으로 돌아 나오면 화장실이 지장전이 보인다..


지장전 마당에서 다리로 이어진 극락전..

극락전 좌측으로 포장길로 이어진곳으로 돌아가니 뒤쪽으로 성전암 가는길이라고 나와 있다.


성전암 가는길에 대비암..




대비암..



대비암 좌측으로 뒤로 나가면 다시 포장길이 이어지고 가파른 포장길 따라 성전암으로 간다.

성전암이 뭔지도 모르지만 이렇게 멀리 있을줄이야..

성전암은 포장길 끝나고 산길을 걸어서 10분정도 올라가야 있다..산을 거의 다 올라가야 있고.ㅎㅎ


포장길 다 올라왔는데..헐..여기까지 차를 몰고 와도 되는 모양이다..

우린 처음이라 알 수가 있나.ㅋㅋ

우측 포장길따라 50미터 올라가면 좌측으로 산길로 이어져 있다.

여기까지 왓는데 가보자..


사진으론 표현이 잘 안되지만 경사가 상당히 있다.


영남3대선원이라고 알려진 성전암..


저기 위에 어렴풋이 보인다..

여기서 우측으로 지그재그 산길을 올라야 한다.


성전암 불이문이 보이고..우측에 요사체도 보인다.

선원이라 출입금지라고 한다.




불이문이 보이는 곳에서 좌측으로 화장실과 등산로가 있고..




사진찍을려고 가까이 다가서니 공양간에서 누군가가 거긴 출입금지라고 말한다..네~~~


관음전은 닫혀있고..


다시 한번 돌아보고 내려간다..


영조나무 앞을 지나서 주차장으로..

그냥 집으로 갈려다가 근처에 잇는 부인사도 한번 가보기로 한다..


부인사 주차장에 주차하고..여긴 입장료도 주차비도 없다.



주차하고 쭈욱~~


파계사랑 다르게 여긴 건물이 전부 보수했거나 새로 지은거라 좀 글타..


대웅전..들어가서 불공 드리고 나온다..


파계사 보다 더 조용하다..

주차장엔 차가 그래도 좀 있던데 다들 어디로 간건지..산행하는 사람들이 주차한건가..











조용히 구경하고 돌아나와서 촌두부랑 파전 하나 사 먹고 집으로 돌아온다..

좀 있다 다시 영화 보러 가야한다..류준열 주연의.'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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