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1 보은 구병산,신선대

20181111 보은 구병산,신선대.gpx

산행일:2018년11월11일(일요일)

산행지:충북 보은 구병산

날씨:구름,가랑비 살짝

참석인원:8명(스타렉스)

 

 

산행코스:충북알프스 1구간 출발지 서원리~구병산~신선대~적암리

산행거리:약11km(gpx)

산행시간:9시간07분(07시57분~17시04분,중식,휴식,잠수시간,포토시간 포함)

05시30분:성서홈플 출발/속리산 휴게소 조식

07시45분:서원리 도착,산행준비

07시57분:산행시작

09시01분:구병산6,1/봉비리 갈림길

09시39분:구병산 5,0/안도리 갈림길

11시~12시:구병산 2,6/삼가저수지 갈림길/점심식사

12시52분:구병산 0,8/비룡댐,구병리 갈림길

13시11분:풍혈

13시16분~33분:구병산 정상

13시39분:우측 위성지국2,6 하산길

13시59분:위험지역 슬링걸고 하산(우회로 있음)

14시18분:2차 위험지역 슬링걸고 하산(우회로 있음)

14시33분:우측 절터 2,6 하산길

14시45분:853봉

15시10분:적암리3,2 갈림길

15시30분~35분:신선대

15시42분:하산시작(이정표 직진 형제봉,우측 하산길 이정표 없음,시그널 엄청많음)

16시40분~50분:쉄터 정자 옆 계곡에서 족탕,잠수

17시04분:적암리,,산행종료

충북알프스 1구간 들머리 서원리

오늘은 구병산 산행에 나선다.

예전에 한번 왔었는데 보통 산악회에서는 적암리에서 원점회귀를 하기에 서원리에서는 처음이다.

서원리에서 구병산까지는 8킬로 정도로 정상까지8킬로이니 짧지 않은거리다.

오늘 날씨가 좋타고 일기예보 나왔는데 이른시간인지 운무가 가득하다.

그리고 산행내내 날씨가 좋치 않았다..믿지못할넘들..

산행준비 하고 출발한다..

주차하고 준비하고 바로 출발..들머리는 감시초소 옆에 빤히 보인다.

처음부터 나무계단으로 시작해서 가파르게 쭈욱 올라간다.

가파르게 올라서 한숨돌리고 진행하니 로프가 나오고..위험한곳은 없다..

운무가 자욱하다..잘 보이도 않고..

잊을만 하면 로프가 나온다..자칫 밋밋할수 잇는데 약간의 즐거움이 되고..

봉우리가 겹쳐서 봉긋하게 계속 이어진다..구병산까지 작은봉우리 오르락 내리락..ㅎㅎ

미세먼지가 장난아니다..휴...맑은날이면 얼매나 좋을건데..

갈림길 ㅎㅏ나 지나고..

또 다시 갈림길 하나..

위험구간10번표시...이전꺼는 전부 씰데없이 벼랑에다가 등산로 없다는 표시가 있었는데

여긴 암릉이라 그대로 진행한다.

우측으로 우회로가 있는데 암봉을 통채로 우회한다..

여기서 점심식사..

1시간 점심식사를 하고 다시 출발..

목매단 로프줄..

위험하지 않음..

다 와간다..ㅎㅎ

풍혈에 도착하고..

안내판이 있고 주위에 풍혈이 있는데 바람은 나오지도 않는거 같다.

조기 앞에 정상

정상 바로 아래에 다시 풍혈안내판..풍혈..여기도 나오도 않음

정상 바로 앞에 정상을 우회하는길..여길 우회하는 사람도 있을까 싶다..ㅎ

구병산 정상에 도착..

서원리에서 5시간19분(점심 1시간 포함)/8킬로에 4시간19분..지법 많이 걸렸다.

정상에서의 조망

정상에서의 조망..진행방향 신선대방향이다.

정상 바로 아래 멋진놈..이걸 찍어야 구병산 인증이다.ㅎㅎ

정상에서 좀 쉬다가 신선대로 진행한다.

사진 뒤에가 정상이고 정상에서 내려서자 말자 우리는 암릉으로 올라타서 진행한다.

구병산에서 신선대까지 윗길 아랫길로 나누어진 구간이 몇군데 나오는데 윗글은 벼랑 암릉길이라고 위험구간이라고 다 우회하도록 되어 잇다.

우리는 윗글로 계속 진행한다.

윗글로 ㅎㅐ서 내려서면 바로 안부..우측 하산길

안부에서 올라서면서 다시 윗길로 올라오니 조망이 열려있고..구병산을 돌아본다.

진행방향..

내려서는길..

돌아본 사진..저기 위에 소나무에 로프가 달려있었는데 끊어졌다..

슬링걸고 하산..마지막에 발이 안닿아 우리핀 잡아주고 출발..

다시 내려서서 윗길로 진행해서 내려서니 여긴 로프자체가 없다..아래사진..

돌아본 사진..2미터 직벽..여긴 로프 없이 오른쪽에 나무타고 내려오면 되는데

우리핀 여성회원들은 무서워서 못내려와서 로프걸고 잡아주고 해서 내려왔다.

무작정 윗글로 진행했다가는 내려오지도 못할듯..

전방에 853봉..

853봉 아래에서 다시 오른쪽에 하산길 열려있고..

853봉은 암봉으로 로프가 계속 연이어 나온다.

853봉 정상..

나무에 학봉이라고 적혀있고..

853봉에서 20미터정도 진행하면 양갈래 길이 나오는데 오른쪽으로 능선으로 진행해야하는데 왼쪽에 시그널 많이 걸려있고 길이 반듯해서 왼쪽으로 내려갔드니 사면으로 우회하는길이었다.

왼쪽으로 내려오니 만나는 안부..

우측으로 사면으로 길이 나있다..853봉에서 내려설때 안개가 너무 많이끼어서 앞이 안보여서 반질한길로 내려왔드니 암봉을 우회하게 된다.

돌아가기도 글코 쪼매 아쉽지만 그대로 진행한다.

사면길 돌아서 다시 능선에 서니 요런 안내판..

다시 오르고..

저기 저 암봉도 바로 올라간다..우회길 있음..

적암리 하산길 안부에서 정면에 암봉을 바로 올라간다.

초입만 올라서면 위험한곳 없으니 그대로 진행해도 된다.

암봉에 오르다 돌아보고..

암봉에서 조망..조망이 작살인디 날씨가 꾸무리..비도 한방울식 떨어지고..

등로에 기암..

신선대에 도착하고..

신선대에서 조망..미세먼지 빼면 아주 훌륭한 조망이다.

신선대에서 내려서면 이정표 안부..

우측에 시그널 무수히 달려있는데 정작 이정표 안내는 없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하산한다..적암리방향이다.

하산길 가파르지도 않고 완만하게 천천히 내려서면 임도 만나고..

신선대 방향에서 내려왔다.

조금 더 내려오면 쉼터 정자가 있고 정자 옆에 작은폭포에서 족탕..나는 잠수했다.

11월2주차에 잠수..산행하고 첨인데 할만했다..ㅎㅎ

마을길따라 내려와서 넓은공터주차장에서 산행은 종료된다..

구병산..서원리부터 시작하니 시간이 제법많이 걸린다.

충알하는게 아니면 굳이 서원리에서 진행할필요능 없을거 같다.

구병산 포인트는 구병산에서 신선대까지 능선길로 암릉이 이쁘고 조망이 이쁜구간이다.

능선길 윗길은 조금 위험하니 슬링이라도 있어야 진행가능하겠다.

잘 놀다간다~~~담에 또 볼일 있으면 그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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