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5시에 일을 마치고 가까운 근교에 용연사를 찾았다.
저녁6시에 누나랑 매형이랑 저녁 약속이 있어 어머니모시고 용연사 구경갔다가 시간 맞춰서 가기로..
용연사는 대구 달성군 옥포면에 있는 사찰..
대구에서는 제법 유명한 사찰인데 나도 어릴때 한번 가봤다는 기억은 있는데 아무것도 생각은 안난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일주문 옆으로..
주차장...생각보다 관람객이 많타.
잠시 올라서면 삼거리..
좌측 다리 건너 적멸보궁이 있고 우측으로 먼저 간다.
극락교 건너 천왕문..
천왕문과 붙어 잇는 종무소
극락전 앞 마당에 삼층석탑과 정면에 극락전..여기도 부처님오신날 등 단다고 조금 어지럽다..
좌측에 안양루,정면에 선열당..선열당 좌측 뒤로 불이문이 있다.
삼성각
극락전..
불이문으로 들어가고..
청운교 지나고..
좌측 명부전..앞에 사명당은 스님들 기거하는곳이라 출입금지.
다시 돌아나와 적멸보궁으로..
보광루
적멸보궁.
금강계단..
계단이라고 해서 우리가 아는 그 계단이 아니다..ㅎㅎ
금강계단
계단(戒壇)이란 부처님사리(佛舍利)를 모시고 수계의식(授戒儀式)을 행하는 곳으로 금강계단(金剛戒壇)이라 하기도 하며, 부처님이 항상 그 곳에 있다는 상징성을 띠고 있다. 금강계단의 전면에는 적멸보궁(寂滅寶宮)이라는 편액을 건 전각을 건립하는데, 그곳에는 불상을 봉안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그것은 금강계단에 불(佛)을 상징하는 부처님사리가 봉안되어 있어 예배의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진신사라탑의 석조계단은 통도사 금강계단, 금산사 방등계단, 개성 불일사(佛日寺)의 계단, 그리고 이곳 용연사 금강계단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계단(戒壇)이다.
적멸보궁 내부 통유리 뒤로 금강계단이 보인다.
신도들 여기서 기도 드리고 있다.
다시 나오고..
벤치에 앉아서 시원한 바람 맞으며 한참을 쉬다가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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