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7 창녕 석대산,구현산,화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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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2017년12월17일( 일요일)

산행지:창녕 석대산,구현산,화왕산

날씨:맑음

참석인원:3명

 

 

산행코스:삼성암~석대산~비들재~구현산~화왕산배바위~서문~화왕산~동문~남문~서문~화왕산장~배바우산장

산행거리:약10km(gps)

산행시간:07시간07분(08시03분~15시10분/중식,휴식,포토)

06시50분:화원톨 출발,현풍휴게소

07시55분:삼성암 도착

08시03분:산행시작

08시36분:돌탑봉

09시12분:석대산갈림길(좌:석대산)

09시16분:석대산

09시24분:갈림길 복귀

09시50분:구현산

10시28분:비들재

11시46분~12시30분:점심식사

13시10분:배바위

13시22분:화왕산성 서문

13시33분:화왕산 정상

14시02분:화왕산성 동문

14시06분:화왕산성 남문

14시14분:화왕산성 서문..자하곡으로 하산

14시59분:화왕산장

15시03분:배바우산장 앞에서 택시콜..

삼성암주차장에서 바라본 삼성암

산행하기 애매한 계절이다..겨울이지만 눈도 없고 근교 화왕산을 찾았다.

화왕산은 유명하지만 석대산과 구현산은 좀 생소한 느낌이다.

오늘은 석대산 구현산 화왕산에서 관룡산 구룡산까지 한바퀴 다 돌아볼려고 햇는데

함께 산행한 우리핀이 우포늪 가보자고 화왕산까지만 산행하고 내려왔다.

대구에서 창녕은 가까워 금방 도착하고 보통 산행은 지방도 북암교에서 삼성암까지1킬로를 걸어와야 하지만

우리는 승용차 몰고 올라왓다.

그냥 올라가면 되는줄 알았는데 경사가 장난이 아니다.

마지막 2군데는 오르막은 무섭기까지.ㅎㅎ

승용차몰고 올라가는거 생각 잘 하셔야 할듯..내려올때도 시껍했다.ㅎㅎ

주차장에서 바로 삼성암이고..

돌아보면 중앙에 등산로 보인다..

계속 올라가면 되고..가파르게 쭉쭉~군데 군데 암릉도 계속 나온다..

돌탑봉에 올라서고..

관룡산 구룡산...열라 머네..ㅎㅎ

중앙에 옥천..하산지점인데..결국엔 저리로 안내려오고 자하곡으로..ㅋ

오늘은 친구 둘이랑 서이서~

우측에 구현산..

석대산까지 가는길..능선에도 암릉이 많이 있다..

특출나게 이쁘고 그런건 아닌데 바닥에 많이 깔려 있다..

헬기장 만나고..

척봐도 알수있는 석대산 갈림길..

좌측에 석대산을 다녀온다.5분거리

석대산 도착..

석대산 정상부..암릉에 소나무가 멋지다..

조기 앉아서 좀 쉬다 돌아간다..

야들은 쌍둥이도 아님서 비스무리..ㅎ

삼거리로 돌아오고..배낭 벗어두고 갔다 왔다..

삼거리에서 떨어졌다 다시 올라서면 구현산이다..

정상부는 숲으로 둘러 쌓여있고 평편하게 좀 넓은편이다..

구현산에서 한참을 내려서면 도로를 만나고..비들재다..

고개만디로..

아직 도로공사 마무리가 덜 된거 같다..자재가 나뒹굴고 잇고 그 옆으로 이정표와 안내판.

화왕산4키로...어서 가자!!

다시 능선으로 올라서고..여긴 쉼터가 있는데 긴나무 의자를 만들어 났다..산행중에 여러곳에 이런장소를 만들어 났다.

나름 신경 좀 썻나보다..ㅎㅎ

다시 헬기장 만나고..

뒷모습이 아주 우람한 녀석..아쉽게 등로에 비켜서 있는 다른 능선이다..

723봉 찍고~

기대가 쉬고..ㅎㅎ 이놈이 책바윈가??

관룡산 용선대를 땡겨본다..

시원한 조망에 멋진 기암들..

이제 화왕산이 보인다..

기암

배바위가 다가 온다...예전에 쥐불놀이하다 인명사고를 낸 그 바위다.

화왕산성과 화왕산..배바위...멋지구나..

감시카메라..예전에 그 사고때문인지 카메라까지 작동한다..불 조짐하자..ㅎ

배바위 도착~

가야할 능선길..관룡구룡..흐..

배바위 올라서고..

무시무시한 쩍벌..ㅎ

화왕산~바라보고..봉우리가 두개다..왼쪽이 정상석 잇는 정상이고..

화왕산으로..

화왕산성...새로 정비했는지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고..

올라가지말라는 팻말이 있어 옆길로..

동문 도착..

오르다 돌아보기..

정상에 서고..

추운 날씨탓에 산객이 별로 없다..

앉아서 이야기 하다가 여기서 하산해서 우포늪가기로 한다.

우포늪 오래전에 가봣는데 겨울에 가면 머 볼게 잇나 싶기도 하지만 친구 둘다 안가봤다고 가자고 한다..가자..ㅎ

정상에서의 조망이 압권이다..

정상에서..

동문으로 가는길..이쁘다..억새가 절정이면 사람도 절정일거고 지금 딱 좋타..ㅎㅎ

정상 돌아보고..

조기 아래 동문..성벽따라 간다.

원래 저리로 갈려고 했는데...허준 세트장..

관룡산 한번 바라보고..마음을 접고~ㅎ

동문 ㄴㅐ려서기전...남문과 배바위..

동문 ㄴㅐ려서고..

이분위기는 무엇인고~ㅎ

흐흐..머고??ㅎ

동문에서 조금 내려서면 남문..

남문에서 득성실화지로..

득성실화지..

우측 가장자리로 해서 중간으로 산책로 올라가서 서문으로..

돌아보고..

다시 서문으로..

서문에서 자하곡으로 내려간다..

하산길이 지리나 설악처럼 한동안 계속 돌계단으로 이어져 짜증 좀 나고..ㅎ

어느새 화왕산장을 만나고..

포장길따라 자하곡매표소로 가다가 중간에 배바우 산장 앞에서 콜 택시 불러서 삼성암으로 차 회수하러 갔다.

추운날~운동 잘 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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