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10 에베로릿지-아리랑릿지.gpx



산행일:2017년09월10일( 일요일)

산행지:영남알프스 에베로릿지&아리랑릿지

날씨:맑음

참석인원:7명

 

 

산행코스:장제마을~금강폭포~에베로릿지~주능선~아리랑릿지~장제마을(원점회귀)

산행거리:약7km(gps)

산행시간:6시간08분(09시50분~15시58분/중식,휴식,포토,알바시간30분 포함)


07시30분:법원 출발,서울산ic 내려 국도변 아침식사

09시40분:들머리 도착,산행준비


09시50분:산행시작

10시17분:삼거리(직진 에베로릿지방향/우측 아리랑릿지 하산길),이정표 없음

10시21분:이정표 삼거리(직진 표시없음/우:신불산,영축산).직진으로 진행

10시25분:물쫄쫄 계곡 건넘/계곡 건너서 직진방향으로 사면길 따라 빙빙 돌아가야함..능선 오름길로 가면 아리랑으로 이어짐

10시31분~11시03분:알바(계곡 건너서 위로 올라갔다가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갔다가 내려와서 개척해서 길 찾음)

11시19분:계곡 건넘

11시28분:금강폭포

11시41분:에베로 초입 첫 로프

12시55분:주능선 만남

12시58분~13시47분:점심식사

14시09분:아리랑릿지로 들어섬

14시42분:신선대

15시38분:10시17분 삼거리 도착

15시58분:장제마을,산행종료


영알 에베로릿지와 아리랑릿지

언제부터 간다 간다 하다가 이제서야,,ㅎㅎ

들머리 장제마을에서 차로 조금 더 올라와서 주차 공간 몇군데 잇는 도로가에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포장도로 따라 조금 올라가고..


포장길이 끝나고~왼쪽은 과수원 오른쪽은 개인집인데 대궐같은 집이다..


여기까지 차 몰고 와도 되겠다..사격장 주차장..오른쪽으로..




다시 삼거리..철문으로 진행해서 계곡따라 올라가는 길도 있는거 같고..

우리는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오른쪽으로 잠시 올라서면 잘 정리된 묘가 잇는 언덕에 오르고 왼쪽으로 끝어서 넓은길 따라 계속 올라간다..


입산통제...지나가고..


잠시 후 삼거리에 도착..에베로는 좌측...오른쪽으로 하산해서 내려왔다.


조금 더 오르면 이정표가 하나 있고..신불산,영축산방향은 아리랑릿지

우리는 직진한다..



산허리 잠시 감아돌고 쫄쫄쫄 계곡을 건너서 올라서면

군부대 경고판이 나오고 경고판에서 직진해야 하는데 우측길이 너무 선명해서 우측으로 올라섰다.

결론적으로 졍고판에서 직진해야 한다.


경고판에서 10여미터 오르면 다시 삼거리 비스무리..돌아본 사진이다..왼쪽에서 올라왔다.

올라서서 보니 직진방향으로는 잡풀이 가득하고 오른쪽 오름길로 시그널과 선명한길..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오른쪽으로 오르다보니 영 아닌거 같아 지도를 다시 보니 에베로는 저 아래쪽이라 다시 내려간다.

내려와서 사진 오른쪽으로 길을 찾아봤는데 도저히 사람다닌길은 아닌거 같아서

다시 올라간다.

우회길이 생겼나 싶기도 하고 하여간 올라가니 계속 오름길에 능선으로 향하는길같다.

이번엔 제법 많이 올라왔는데 아무래도 아닌거 같다 다시 내려간다..젠장..ㅜㅜ


능선 오름길..두번이나 갔다 왔다..ㅋㅋ


세번째 맞이하는 삼거리..ㅋㅋ. 다시 오른쪽에서 길을 찾는다..

이번엔 오른쪽으로 잡풀,까시나무 헤치고 조금 더 들어가보니 길이 아니다 싶다..젠장..이젠 갈때도 없는데..

다시 삼거리로 돌아와서 지도 찬찬히 보니 등로는 저 아래쪽으로 이어져 있다.

길도 없는데 어째가니 싶기도 하다..


두번이나 들어갔다 나온 잡목 가득한 숲길..ㅎㅎ





이번엔 제법 들어와도 길이 없다..삼거리로 돌아간다..흐미..



삼거리에서 지도 찬찬히 보니 아래쪽으로 길이 이어지는거 같아서 그냥 아래로 내려왔다..

저기 앞에 30미터 위가 아까 그 삼거리고 저기서 일로 그냥 막 내려왔다.

내려오니 선명한 길이 나오고...

어디서 알바했나 싶어 다시 빠꾸해서 돌아가본다..


결국은 여기로 돌아왔다..여기서 오른쪽으로 올라갔는데 직진했어야 했다..


좌측으로 금강폭포,에베로 가는길은 등로가 살짝 가려져 있고 오른쪽 길은 시그널걸리고 길도 선명해서 알바하기 딱 좋은 길이였다..


사면으로 빙빙 둘러서 간다..


너덜길 지나고..


군부대 경고판 잇는곳에서 우측으로 꺽어서 올라가고..



다시 ㄱㅖ곡 건너고...


계곡 건너서 올라서면 낮은 언덕에 전방으로 시그널 엄청 달려있다..

여기서도 길은 양쪽으로 갈라지는데 좌측으로 진행하면 금강폭포고 우측 능선으로 올라서면 에베로로 바로 오르는길 같다.

좌측 진행..


다시 출입금지판 만나고..


너덜길 돌아서면 금강폭포가 보인다..


금강폭포..물이 엄따.


금강폭포에서 사진 바로 오른쪽으로 올라서면 에베로로 진입하게 되고..




에베로 초입 첫 로프..왼쪽으로 올라간다..


다시 로프..


조망이 열리고 전방에 두가닥 로프가 보인다..

칼날 암릉도 잠시 이어지고..



두가닥 로프 오르고..로프없이도 별 문제 없다..


두가닥 로프 오르면 다시 꼭대기로 로프가 이어지고..


이단 로프도 나오고..

두번째는 직벽이라 약간 위험하다..


두번째 직벽로프..


아리랑릿지..하산길이다.


여기도 살짝 위험타..완전 낭떠러지에 로프가 정면으로 이어져 잇고..


좌측으로도 오르는길..저기도 만만찮타..


다른팀..여성분 무서워하고..





암릉도 끝나고 로프도 끝나고 능선타고 올라간다..

오르다 삼거리 만나서 올라가고.

등로는 좌측으로 빙빙 돌아 주능선으로 이어진다.


주능선 도착..


이제 억새가 시작이다..





영축산 0.7 이정표 뒤가 에베로 릿지로 이어지는길..사진 정면길이다.


영축산으로 ㅇㅣ어진 멋진 길..역시나 훌륭한 조망이다..



등로에서 살짝 벗어나 소나무 아래서 식사를 하고 간다..




대자연..ㅎㅎ






저 암릉 옆으로 흘러내린 능선타고 하산한다..


아리랑릿지 가는길은 특별히 이정표 삼을만한게 없다.

목책옆으로 길이 선명하게 보여 진행하면 초입 안내판이 나온다.



초입..




아리랑릿지는 거의 다 우회하고 우회하다 중간중간 암릉으로 올라가 조망구경을 한다..



아리랑 릿지를 지대로 타고 오르는 클라이머..부럽소..ㅎ





신선대에 도착하고..




이거만 보면 설악같다.ㅎㅎ





짧은 암릉구간이 끝나고 흙길로 계속 내려오고..

길이 양갈래로 갈라지는데 오른쪽이 오전에 알바해서 올라온 그 길과 연결되는길이고

좌측으로 진행하면 그대로 하산길이다.


철판 안내문..글은 다 지워지고 없다..저리 바로 내려가면 중간능선길로 알바한 삼거리로 내려가는길..


여ㄱㅣ서 우리는 좌측으로 진행..우측은 중간능선길..


선명한 길 따라 한동안 내려오면 아침에 지나온 삼거리 도착하고.

좌틀해서 계속 내려가면..


주차해둔 차 앞에 도착해서 산행이 종료된다.



에베로는 멋진 암릉길을 직접 걸을수 있는데 아리랑은 거의 우회길이다.

숙제를 하나 끝낸거 같은 기분이 들고..ㅎㅎ

오늘 초장에 알바땜시 혼자 마이 힘들었다..덥기도 덥고..

즐거운 하루~산행은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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