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17년10월15일( 일요일)
산행지:희양산 남릉
날씨:맑음
참석인원:10명
산행코스:홍문정마을~희양산 남릉~희양산 정상~성골~원점회귀
산행거리:약7.5km(gps)
산행시간:5시간40분(08시02분~13시42분/중식,휴식,포토시간 포함)
05시40:성서 홈플출발,선산휴게소 아침식사
07시50분:들머리봉암사입구 도착,산행준비
08시02분:산행시작..개울건너 마을길 따라
09시34분:남릉 10미터 초입 로프
10시52분:희양산 정상
10시55분~11시48분:점심식사..이후 하산시작
12시35분:성골 계곡 만남
13시42분:봉암사입구 도착,,산행종료
들머리 봉암사 입구앞 주차장
사진 왼쪽 10미터에 관리소가 있다.
봉암사 입구에 관리소가 있고 그 앞에 주차공간이 있어 차를 세우고 산행준비.
주차를 할때 가급적 봉암사 입구랑 멀리 떨어져서 주차해야겠다.
우린 관리소 바로 앞에 주차를 했드만 하산후에 시비?거는 느낌이다.ㅎ
산행은 바로 앞에 계곡을 건너면서 마을로 들어가면서 산행은 시작된다.
희양산..보통 은티마을에서 희양산을 올라 원전회귀가 많이 이어지고
희양산이 대간길에서 200미터 떨어져 있어 희양산 왕복후에 장성봉으로 가거나 문경새재로 가거나 한다.
우리는 희양산의 눈부신 암릉을 타기 위해서 남릉 산행에 나선다.
많이 알려지지도 않았고 등로도 상당히 위험하다고 한다.
특히 봉암사 쟈들이 통제를 많이 한다고 하니 어떻게 통과하느냐고 관건이다.
주차후에 후다닥 마을길로 들어가면서 산행 시작!!
희양산 암릉..멋진놈
기다려라~간다!!!
마을길 따라 올라오다 좌측으로 다리 건너고..
여기서 다시 좌측으로..
큰 돌이 있는곳에서 다시 좌측으로..돌아본 사진..
돌아본 ㅅㅏ진..
올라오면서 계속 좌측으로 진행하다가 마지막에 우측에 허름한 페건물에서는 직진해서 올라서면 성골못 앞으로 올라오게 된다.
성골못에 도착..
성골못에 물이 바짝 말라있고 못도 엄청 작다..
좌측 못뚝으로 해서 능선길 타고 올라가면 능선길에 길이 선명하다..
우리는 사진 정면으로 조금 진행하다가 좌측으로 능선길로 바로 치고 올라갔다.
하산할때 담은 사진..
성골못에서 10미터 진행하면 요기다..
사진에 지금 우리편 나오는곳에서 조금 더 들어가다가 길없는 좌측으로 그냥 바로 올라서 능선으로 접속했다.
사진 좌측 소나무 빽빽한곳이 능선길..
어디로 가든 바로 능선길이라 성골못만 찾아오면 길은 찾기 쉬울듯하다.
능선길 올라서 잠시 진행하면 넓은초지가 나오고 초지 끝에서 갈림길..
사진 좌측으로 능선으로 진행하면 남릉이다..우측 아랫길은 성골에서 하산로..
우측 바로 아래에 삼거리가 있는데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마을길이 이어지는데 마을길로 가면 일 만들까바 원점회귀로 진행했다.
능선길따라 계속 올라오다 암릉도 간간히 나오고..
조망이 막 터지면서 암릉과 로프의 향연이 시작된다.
애기암봉과 장성봉..
길이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가보면 다 있다..ㅎ
구왕봉
둥둥..남릉 초입로프를 만나고..본격적인 로프질의 시작이다.
초입 로프 직벽비스무리10미터짜리..여성분들 팔 힘 약하면 곤란하겠다.
다시 로프..
크~멋진 놈들이네..
갈라진 바위..좌측으로 돌아 올라가고..
한템포 죽이면서 안부를 지나면
거대한 암릉이 앞에 떡 버티고 있다.
암릉 우측으로 바로 갈라진 틈으로 올라선다.
올라가고..
갈라진 틈으로 올라서면 바로 이어지는 암릉로프..상당히 긴줄이다..
요기도 직벽비스무리..
위로 쭈욱 이어진 로프..
우리핀 신났다.ㅎㅎ
잠시 흙길 밟고 올라서고..
다시 로프..
멋진 조망..포근하다..
절묘하게 길이 이어지고..
바위 자체가 큼직큼직하게 엄청 크다..
조기 앞에 너럭바위..조망 끝내준다..
머하노 너거..ㅎㅎ
정상 거의 다와서 암릉 좌측을 돌아가고..
마지막 슬랩구간 올라서면 정상이다.
로프가 쳐져있고..
올라서면 희양산 정상...올만!!
정상석 뒤쪽으로 진행하면 정상등로를 만나게 되고 정상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지능선타고 계곡으로 떨어지고,
골타고 계속 내려가면 주등산로에서 내려오는길 만나서 성골계곡따라 계속 내려오면 들머리로 원점회귀 산행이 된다.
정상 우측에 너럭바위..
건계곡 골짜기로 한번 떨어지고..
올해 첫 단풍도 여기서 만난다..
계속 내려갈수록 길은 더 선명해지고..
계곡만나서 내려가면 원점회귀 산행
마지막 마을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올라서 아침에 지나간 삼거리로 내려오면 성골못 앞으로..
마을 다리 지나서 조기 앞에 아침에 주차해둔곳..
차 앞에 다가가니 봉암사 관리원이 어디갔다 오냐고 묻는다.
동네 마실다녀온다고 하고 후다닥 차 몰고 나왔다.
차을 주차할때 바로 왼쪽에 멀찌감치 세워야 겠다.ㅎㅎ
희양산 남릉..근교에 이렇게 멋진 암릉이 있었다.
보기만 하고 못가는 곳인줄 알았는데 누군지 참 고마우신분이 로프작업을 잘 해둬서 워킹산행으로 아무 무리없이 진행가능하다.
멋진 산행이었다.!!
'산행 > 대구,경북' 카테고리의 다른 글
180204 봉화 청옥산 진대봉 (0) | 2018.02.05 |
---|---|
20171119 성주 가야산 칠불봉,칠불릿지,동성봉 (0) | 2017.11.20 |
20170820 합천 미숭산&고령 주산 (0) | 2017.08.21 |
20170430 비슬산 (0) | 2017.05.01 |
20170219 소백산 국망봉,달밭폭포,석천폭포 (0) | 2017.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