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218 용마산,북바위산.gpx

 

산행일:2016년12월18일( 일요일)

산행지:월악산 국립공원 용마산,북바위산

날씨:맑음

참석인원:12명

 

산행코스:덕주산성 남문~용마산~까치봉(망대봉)~석문봉~북바위산~물레방아휴게소

 

산행거리:약13km(gps)

산행시간:9시간18분(07시47분~17시05분/중식,휴식,포토시간 포함)

욱이기준(단체산행)

 

05시40분:홈플 출발/차량내 아침식사(김밥,계란,빵),문경새재휴게소

07시40분:덕주휴게소/산행준비

07시45부:덕주산성 남문 날머리 도착

07시47분:산행시작,산성성곽 따라 올라감

08시50분:1봉

09시10분:2봉

09시32분~52분:용마산(687m,말뫼산)/휴식,과메기

12시14분~12시58분:점심식사

13시01분:비지재/우측 편촌마을3키로

13시11~20분:까치봉(망대봉731m),

13시22분:꼬부랑재

14시54분:정규탐방로 만남(좌 직진 북바위산/우 뫼약동)

14시59분~15시30분:북바위산(772m 정상(휴식,과메기)

15시05분:물레방아 휴게소/산행종료

 

18시20분까지 하산식

18시30분:출발

20시15분:홈플 도착,집으로

 

 

오래전부터 가고 싶었던 용마봉

드디어 오늘 산행에 나선다..

겨울이라 눈이 있으면 어쩌나 싶었는데 날씨가 너무 따뜻하고

등로엔 눈이 하나도 없다...하긴 요즘 눈 있는곳이 어디에도 없을듯..날씨가 왜 이러는지..ㅎㅎ

 

용마봉 들머리는 덕주산성 남문.

비탐방이라 좀 일찍 출발해서 들머리에서 내리자 말자 성문뒤로 들어가서 산행을 시작한다.

 

성문으로..

 

 

성문을 들어와서 성곽 좌측으로 올라갈려고 보니 길도 안보이고 해서 성문 우측 돌계단을 올라 성곽을 타고 그대로 올라간다.

제법 높은곳도 있어 다리 짧으면 난감할 듯..ㅎ

 

 

성곽을 다 올라서면 출금현수막이 보이고 좌측 슬랩타고 올라서서 능선에 올라서 우측으로 능선따라 계속 진행한다..

 

슬랩오르고..

 

반대편 월악 주능선..

 

 

멀리 월악영봉과 앞에 펼쳐진 만수릿지..멋진 놈들이다..

 

다시 슬랩..

 

직벽코스를 만나고..

 

 

직벽 올라서 조망..

 

 

암릉을 우회말고 계속 올라야한다..

 

1봉에 올라 진행방향을 보고..

앞에 2봉과 뒤에 허연 용마봉

 

 

 

 

 

 

 

지나온 1봉

 

 

2봉에 올라서 용마봉을 보고..

암릉 우측이 용마산 정상이다..

 

용마산 정상..직진으로 암릉을 바로 타고 올라야 한다.

우측으로 우회해도 되지만 암을을 바로 타고 오르면 마지막에 로프가 있다..

 

2봉 내림길 암릉로프구간..

 

 

용마봉 오름길..

올라서 좌측으로 돌아서 로프타고 오르면 정상이다.

 

지나온 능선길..1봉 2봉이 뚜렷히 보인다..

 

마지막 로프..로프가 없어도 오를수 있을만큼 홀드가 잘 나있어 쉽게 오를수 있다.

 

 

용마봉 정상 도착..산행시작 1시간47분

 

정상 바로 옆에 넓은 조망쉼터..여기서 배낭 내리고 정상주 한잔 먹고 느긋하게 진행한다.

지금까지는 암릉길이 였지만 이제부터는 육산이 시작된다.

계속 오르고 내리고 제법 빡센 산행이 계명지맥 만날때까지 이어진다.

 

정상에서의 조망..

 

용마산 내림길에 석문을 만나고..

용마산 내려서 700봉오르고~다시 내려섯다 759봉 오르고..흐미..생각보다 오르내림이 심한다..

 

이상한 나무가 있는 안부.ㅎㅎ

여기가 지도상 비지재.

우측으로 편촌마을 하산길이 열려있다..

 

 

비지재에서 올라서면 까치봉이다..

까치봉 앞에 비지재 방향 이정표..

 

까치봉/망대봉 정상에 도착하고..

 

 

 

조망도 없고 그냥 통과한다..

 

 

까치봉을 내려서면 꼬부랑재..

양쪽으로 시그널이 몇개 달려있다..

 

꼬부랑재에 있는 안내판..머가 먼지 모르겠다.ㅎㅎ

꼬부랑재에서 다시 가파르게 올라서면 계명지맥길로 들어서고

우측으로 북바위산으로 간다.

북바위산으로 가는길도 몇개의 봉을 넘어야 한다.

용마산 이후로는 완전 종주길 비스무리 계속 가는수 밖에 없다..조망도 없고.ㅎㅎ

 

 

철책을 나오고..

정규탐방로를 만났다.

 

북바위산 방향으로..

원래는 박쥐봉까지 갈려고 했는데 시간상 안될거 같아서 박쥐봉은 패스하고..

 

우측 철망끝으로 나왔다..

 

북바위산정상..전망테크도 있고 날씨도 따뜻하고..

정상에서 정상주 먹고 30여분 쉬었다 내려선다..

 

 

 

 

조기 앞에 멋진 암봉..가야할 길이다..

 

 

진행방향 우측으로 박쥐봉....담에 가야지..

 

멋진 암릉이 있는곳..넓고 크고 앞에 전망테크도 있다..

 

 

 

 

 

북바위산에서 내려서는길은 월악을 계속 보면서 내려간다.

멋진암봉의 영봉을 보고..

 

 

진행방향 좌측으로 아침에 올랐던 용마산이 가깝게 다가와 있다..

 

 

 

 

 

 

 

 

북바위산에서 하산지점까지 3킬로..좀 지루함이 느껴질때 끝이 보였다..

 

도로에 내려서니 저기 우리가 타고온 미니버스.

오늘 산행은 여기서 종료된다..

 

용마산 북바위산..두개만 타도 9시간이 넘었다.

오르내림이 제법 심해서 쉽지많은 않은 산행이다.

멋진 조망과 암릉..좋은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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