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14년10월19일(일요일)
참석인원:7명
날씨:맑음
산행지:영남알프스 무한태극 대종주 9구간
산행코스:산티고개~무제치늪~정족산~지경고개~취서산장~영축산~비로암
산행거리:21.70km(gps)
산행시간:9시간40분(08시32분~18시14분/중식40분,휴식,포토시간포함)
산행기록:
06시30분:대구법원 출발,강촌마을 아침식사,경주휴게소
08시25분:산티고개 도착,산행준비
08시32분:산행시작
09시50분:무제치늪
10시18분:남암지맥분기점 삼거리 통과
10시34분~40분:정족산 정상
11시08분:솔밭산(662봉)
11시16분:삼덕공원묘지
12시00분:406,6봉
12시15분~50분:노상고개,점심식사
13시10분:노상산
13시45분:답곡저수지
13시59분~14시06분:지경고개
14시39분~49분:영축산 들머리,휴식
16시07분~31분:취서산장,막걸리&휴식
17시07분~16분:영축산 정상
17시21분:천정삼거리(좌:비로암1.6km/직진:함박등) 좌측으로 하산
16시14분:비로암 도착,산행종료
영알 종주날이다.오늘은 9구간
들머리는 산티고개,사진 저 위가 산티고개인데 좌측으로 명신비료 공장으로 바로 들어가야 하는데
문도 닫혀있고 들어가면 머라한다고 해서 조금 내려와서 산행을 시작한다.
산티고개에서 좌측으로 조금 내려오면 유니온랜드 입간판이 보이고 우측으로 오솔길 비스무리하게 보인다.
여기서 다들 시작하는거 같다.
들어가서 공장 뒤쪽 능선으로 올라타야 하는데
등로는 낙엽으로 덮히고 길도 제대로 없어서 그냥 대충 능선으로 무작정 올라가서 산행을 시작한다.
잡목이 많이 없어 올라치는데는 큰 문제 없고..
능선따라 진행하다 수렛길로 진행하고..
잘 정리된 임도따라 감시초소까지 쭉쭉~
산행시작1시간13분..무제치늪 감시초소에 닿는다.
관리인이 인원체크와 신상명세를 적어라한다.
가을이라 산불때문에 조심하기도 해야하고..
초소 앞에 이정표..1늪으로..
나무테크로 만들어진 늪 전망대..
무제치늪..중앙에 사람 두명이 먼가 조사하고 있고..
늪이라면 그냥 쑤욱 빠지는게 아닌가 보네..ㅎㅎ
감시초소에서 1늪까지는 안전로프가 우측에 있고 1늪을 지나서 조금 가다가 보면 안전로프가 좌측에 쳐져있다.
좌측 로프 쳐진곳에 등로 바닥에 작은개울 건너는 1미터짜리 귀여운 나무다리가 놓여 있고..
여기서 우측으로 능선으로 올라 능선길 따라 간다.
그냥 바로 직진하면 2늪 방향이지만 능선따라 가기로..
능선으로 올라가는 길도 제대로 없지만 얕트막해서 그냥 무작정 올라가면 능선길을 만나게 된다.
진행하다 우측에 빼꼼히 정족산이 보인다..정상부가 돌삐네..
능선길 따라 오면 2늪과3늪은 지나치고 넓은길이 나오고..길따라 진행~
잠시 후에 삼거리 도착..
남암지맥 분기점이다.
좌측은 낙동정맥길..직진 정족산
전방에 정족산이 코 앞에 다가 와 있고..
다시 좌측으로 길이 하나 열려있고..직진으로 바로 정족산으로 오른다..
정상에 거이 다 와서 용바위를 만난다.
왜 용바윈지는 모린다..하여간 용바위란다..ㅎㅎ
용바위 앞에서 조망~
왼쪽에서 올라와서 좌측으로 보면 돌삐에 태극기~우측으로 보면 정상이다.진행방향은 사진 앞에 돌삐 오른쪽으로..
땅겨보고~뒤로 영알 주능선이 보인다..
정상석은 진짜 돌삐 꼭대기에 있다..서기도 만만찮고..
정상에서 바라 본 천성산..
정상부에 우리핀~
정상아래 풍경~
멀리 뒤로 문수산과 남안산이 여인네 가슴처럼 봉긋하게 솟아있네..ㅎㅎ
진행방향을 바라 보고..
정상에서 내려서면 바로 임도에 닿고..임도를 가로 질러 가도 되고 임도 따라 내려가도 된다.
두길은 다시 만난다..
임도 따라 천천히 걸어오면 10여분 정도 오면 좌측에 시그널 많이 달려 있다.
나는 그냥 앞만보고 가다 10여미터 가다 너무 내리막이라 지도 보고 빠꾸 했다..ㅎ
임도에서 내려올땐 좌측을 유심히 보고 가야 할 듯..
잠시 후에 철탑이 있는 662봉에 도착하고..
진행은 철탑 우측으로 내려가고..
등로에 기암을 하나 지나고..
내려선곳..
철탑에서 내려서면 삼덕공원묘지를 만난다..
내려서서 5분여 쉬었다가 좌측 포장길 따라 내려가고..
포장길 따라 내려서다가 쪼기 앞에 초록색 화장실 뒤로 다시 낮은 봉우리를 올라가고..
우리편 잘 오고 있네..ㅎㅎ
화장실 옆으로 올라서 봉우리 내려서면~
다시 공원묘지를 만나고..
포장길 따라 저 아래까지 계속 포장길 따라 진행한다..
포장길 따라 직진~
입구 도로를 만나면 직진해도 되고 좌측 묘지사이로 들어가도 되고..
하여간 저기 뒤쪽으로 올라가면 된다..
돌아보고..
반대로 진행하면 중앙에 포장길 따라 계속 올라가면 된다..
묘지 초입에서 5분여 쉬다가 10여분 올라서면 406봉을 지나고..
다시 10여분 진행하면 양산304 지점 삼각점을 만나고..
삼각점을 지나서 5분여..포장길을 만난다.
여기가 노상고개..
직진으로 노상산,우측에 철문이 있는 통도 골프장
우측 철문으로 들어가면 바로 골프장이 보이고 우측으로 올라서면 다시 포장길 삼거리..
다시 우측으로 조금 올라 가다 노상고개에서 올라오는길과 만나는 지점 쯤에서 포장길 옆에서 자리 잡고 점심식사를 한다.
식사 후에 포장길 따라 계속 진행하면 된다.
중간에 포장길 갈림길이 나오면 우측으로 진행하면 된다.
노상고개에서 올라오면 맨끝 골프장을 좌측에 끼고 좁은 포장길 끼고 계속 오르면 포장길 끝 지점 언덕이 노상산이다.
노상산은 포장길 우측에 나무에 팻말이 보인다..올라갔다 다시 내려와서 진행한다.
노상산에서 내려오면 포장길 끝이 나고..계속 완만하게 오르다
소나무에 2번이라고 적혀있다..먼지 모르겠다.ㅎㅎ
좌측으로 지경고개 방향으로 진행..
여기서 부터 지경고개 까지는 등로가 불확실하다.
낙엽도 많아서 방향만 잡고 개척비스무리하게 내려간다.
노상산에서 내려서면 다시 임도와 만나고..좌측에서 내려왔다.
내려서서 정면에 보이는 능선타고 내려서면 지경고갠데
골프장으로 안들어가고 바로 능선으로 올라갈려고 직진으로 포장길 따라 개사육장을 통과해서
바로 올라설려고 진행하는데 개가 엄청나게..한두마리도 아니고 수백마리가 짖어대서 다시 빠꾸에서 답곡저수지로 올라간다.
내려서서 우측으로 포장길 따라 조금 더 가서 능선 끄트머리로 올라서도 되긴하는데 돌아가기 싫어서..
답곡저수지로 가면서 개사육장을 본다..함 드갔다가 시껍했다..ㅎㅎ
개사육장 뒤로 얕은 능선 저리 올라갈라고 했드만..ㅎㅎ
가지마셈.
여기까지 오는데도 계속 짖아싸서 시꺼러버서리..ㅎㅎ
답곡저수지 제방위에 올라서고~
우측으로 제방 위로 계속가서 끝에서 바로 치고 올라서면 다시 골프장을 만난다.
골프장 포장길 따라 가다가 우측으로 다시 산길로 올라서고..
지경고개가 바로 앞인데 내려서는 길이 등로가 명확하지 않타..
아래쪽으로 그냥 대충 치고 내려오면 지경고개로 내려온다..
대충 치고 내려와도 지대로 내려오고..ㅎㅎ
지경고개에 내려선다.
지경고개 고갯마루 식당에서 콜라 사서 먹고 잠시 쉬고~
도로 따라 내려오다 좌측에 현대자동차 양산출고장을 지나고~
고속도로 위를 지나는 토점육교도 지나고..
계속 도로 따라..
삼거리 도로를 만나면 우측으로 꺽어 횡단보도를 건너서 계속 우측으로..
오일뱅크 주유소에서 담벼락 따라 포장길 따라 계속 직진~
다시 포장길 만나서 직진해서 저기 모퉁이 돌면 도로 건너 ok목장 간판이 보인다.
영축사 방향으로..
전방에 오케이목장 식당..
앞에서 좌측으로~
오케이 목장 앞에 둘레길 안내판..
둘레길따라~
좌측 포장길 따라~
포장길 따라 계속 진행하면 삼거리..우측진행이다..
삼거리 안내판..
여기서도 둘레길따라 우측으로~
둘레길 따라 잠시..다시 삼거리..
여기선 좌측으로~
둘레길 따라 좌측으로~
비포장 임도따라 계속 진행하고..
영미농원을 지나고~
계속 포장길 따라..
나오면 다시 도로와 만나고..
우측으로 도로 따라 진행~
도로와 만나는 지점에 이정표..
우측 둘레길 따라 진행한다..
우측 도로 따라 1분..좌측으로 영축산 가는길이 열려있다.
영축산 안내도도 있고..배낭내리고 간식먹고 쉬었다 간다..
넓은 임도길 따라 계속 위로 올라가다가 좌측으로 본격적으로 영축산 오름길이 시작되고.
임도길을 가로 지르는 산길로 계속 올라가면 된다.
임도을 따라 가도 되지만 산길로 계속 진행한다..
취서산장까지. 임도를 열번은 가로 지른것 같다.
가파르기도 엄청 가파르고..ㅎㅎ
영축산 들머리에서 1시간15분..취서산장에 도착한다.
가파르게 올라와서 땀 엄청 흘리고..
진행방향은 취서산장에 올라서자 말자 우측이고..
취서산장 마당을 가로 질러서 올라가도 된다.
취서산장에서 배낭 내리고 막걸리 한사발 시켜서 먹으면서 우리편 잠시 기다리고..
취서산장에서의 조망..시원한 조망이다..
멀리도 왔네..ㅎㅎ
취서산장에서 25분여 쉬다가 다시 한번 돌아보고 간다..
막걸리를 연거푸 석잔을 먹었드니..다리에 힘이 없다.ㅋㅋ
잠시 올라서면 만나는 이정표..
우린 지내마을 방향에서 올라왔다..
고도를 점점 높이니 조망도 점점 좋아지고..
취서산장 앞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고..앞에 영축산이 보인다..
정상부 거의 다 와서 우측에 암릉..조망도 작살이다..
영축산에서 이어진 능선길..
영축산 정상..
박배낭이다..ㅎㅎ
정상에 올라선다..
시간이 늦은 시간이라 산객은 두어명뿐이고..
정상이정표..
정맥길은 지내마을 방향이다..우리가 올라온길~
영축산에서의 조망..
신불산방향~
오늘 같이 산행한 우리편 단체사진~
조망이 너무 좋아서 계속 보고 있음..
눈으로는 훤한데 디카로는 이거뿌이 안되네..아쉽다.
진행방향~
나도 인증샷 하나 남기고..서둘러 내려간다.
해가 떨어지기 시작해서 하산중에 껌껌해지지 싶다..
하산길이 너덜길이라 어둡기 전에 내려가야 하는데..에허~
정상에서 내려오면 첫번째 만나는 갈림길..
이정표에 천정삼거리라고 적혀있다.
여기서 우리는 좌측 비로암 방향으로 하산한다..
이정표에 약수터..조금 내려가니 좌측에 졸졸졸 호수타고 물이 있다..
우리가 하산하는 길은 위험구간이라고 적혀있다..
하산길~너덜길~
계속 너덜길에 경사도 급하고 날은 점점 어두워지고..마음이 급하다..
하산중에 해는 완전히 떨어지고..
능선에서 55분..비로암에 도착한다.
위험로라드만 정말로 그렇타..
비로암까지 거의 너덜길에 등로가 좋치 않고 어둡기까지 해서
조심조심 내려왔다.
주차장에 도착해서 콜택시 두대 불러서 한대는 식당으로 나는 차 회수 하러 간다.
통도사 매표소까지는 미터요금으로 13,000원이고
산티고개까지는 미터요금 아니고 30,000원 줬다.
영알9구간..gps거리로 21,7km
산티고개에서 정족산거쳐 영축산 들머리까지는 큰 오르막이래야 정족산 잠깐 오르는거 뿐이고
반틈이 포장길,임도길,도로를 지나는 구간이라 크게 힘들지는 않타.
완전히 떨어졌다가 영축산을 다시 오르는게 살짜기 힘들다.
영축산에서의 조망은 말할거도 없이 좋은거고~ㅎ
다음구간은 영알 최고 구간으로 완전 기대되는 구간이다.
9구간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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