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15영알무한태극대종주6구간.gpx

 

 

산행지:영남알프스 무한태극 대종주6구간

산행일:2014년6월15일(일요일)

날씨:맑음

참석인원7명

산행코스:

미호고개~복안고개~삼강고개~천마산~탑공분소~삼강봉~백운산~소호령~고헌산~와항재~산내불고기단지

산행거리:22,95km(gps)/알바0,7km포함

산행시간:11시간13분,(08시40분~19시53분/다같이 산행/중식,휴식,포토시간)

 

 

 

 

06시30분:대구법원 출발,강촌마을 아침식사

08시:산내불고기단지 도착 차량1대주차 후,들머리 미호고개로 이동

08시25분:미호교차로 도착,산행준비산행시작

 

08시40분:산행시작

09시15분:삼봉 통과

09시28분~38분:복안고개/휴식&간식

10시~10시15분:알바

10시34분~42분:상동고개/휴식&간식

11시54분~12시04분:557m봉 통과/휴식&간식

12시14분~13시01분:천마산 정상/점심식사&휴식

13시44분~14시00분:탑곡공소/휴식&간식

15시27분~35분:삼강봉정상/휴식&간식

15시56분~16시19분:백운산정상/휴식&간식

16시52분:692,7m 삼각점통과

17시09분:소호령

17시11분~23분:대성사/식수보충&휴식

18시09분~26분:고헌산 동봉 아래 나무테크/휴식&간식

18시28분:고헌산 동봉 통과

18시34분~41분:고헌산 주봉

18시49분:고헌산 서봉

19시25분~28분:외항재 도로 만남(이번구간 산행종점인데 승용차가 불고기단지에 있어 어쩔수 없이 산 하나 더 넘어감)

19시53분:921번 지방도로/산내불고기단지 정상매점휴게소 앞,산행종료

 

산행시간:11시간13분

순수산행시간:8시간

식사,간식,휴식시간:3시간이상

 

21시까지 하산주

대구도착 10시..집으로

영알6구간 산행날이다.

미호교차로 고속도로 아래에 차를 파킹하고 산행을 준비한다..

 

 

교차로 사거리

뒤편에  고속도로고 앞에 위쪽에 보이는 도로가 국도다.

 

사진 오른쪽 작은포장도로 따라 가야지 마리골농장 들머리로 나오는데~

우리는 국도다리밑을 통과해서 오른쪽으로 올라갔다.

들머리부터 알바하낭~ㅋㅋ

 

날씨는 덥고~올 산행은 제법 빡세다는데~ㅎㅎ

자~~출발!!

 

국도 밑으로 통과하자 말자~오른쪽 도로 따라 올라오니 국도다~

헐~저 앞에 보이는 마리골 농장으로 가야하는데~이런~ㅋ

왼쪽으로 내려다 봐도 논밖에 안보이고~그냥 도로 따라 조심해서 가다가 마리골 옆으로 내려가기로 하고 그냥 간다~

 

 

적당한 곳에서 가드레일 넘어서 마리골 농장 옆으로 내려서고~

수로 따라 올라갈려고 하는데 장애물이 많타..

타 넘고 진행~

넘고 진행해서 집 뒤에서 왼쪽으로 올라가면 되지 싶은데~

우리는 그냥 수로 따라 올라간다.

 

 

수로 따라 쭈욱 올라오면 잘 정리된 절개지 위에

철계단이 위쪽으로 연결되어 있어 철계단 타고 올라가는데~

아무도 안다녀서 철 계단 중간중간에 소나무가 다 막고 있어 밀림을 헤치듯이 올라간다..

첨부터 빡센 알바 비스무리~ㅋㅋ

 

결론~마리골 농장 왼쪽으로 올라가는길로 가야했다.

그리로 갈려다가 그냥 왔드만 생고생한다..ㅎ

 

철계단 소나무숲 뚫고~억지로 올라서니 정상등로를 만나서~철탑사이로 통과하고~

다시 잠시 오르니 산불감시초소가 잇는 삼봉이다.

암것도없고 그냥 통과~

 

 

오솔길같이 길도 좋코~룰루라라~

 

 

삼봉에서 3분..길 주의 지점이다.

진행방향 직진으로 뚜렷한길~우측은 약간 희미한길~

그러나 우리가 가야할 길은 오른쪽이다.

시그널이 몇개 있지만 우리편도 앞으로 몇명이 가서 불러서 빠꾸 시켰다..

 

 

갈림길에서 10분~삼봉에서 13분 걸려 복안고개에 도착한다.

배낭 내리고 과일 좀 먹고 다시 출발~

화살표방향으로 포장길 20미터 올라가면 작은 고개만디에서 오른쪽으로 무덤있는 곳으로 올라가면 되는데.

무덤 오른쪽으로 뒤로 올라가니 길이 없어졌다.

시그널도 없고~

지피에스 작동해보니 오른쪽으로 좀 진행한거 같아 왼쪽으로 다시 정글을 뚫고 정상등로 만나서 올라간다.

 

결론~복안고개에서 올라서자 말자 무덤있는 곳에서 11시방향에서 들머리를 찾아야 한다.

 

 

복안고개에서 올라서서 진행하다가 삼거리가 나오면 무조건 좌틀해서 내려가야 상봉고개로 가게된다.

좌측으로 시그널 많이 달려있어 한눈에 알 수 있는데~쩝~알바한다..

사진에 보이는 시그널이 저렇게 많이 달려있는데 우리는 멀 보고 갔는지~진행방향으로 직진해서 내려가길래

상봉고개로 내려가네라고 생각하면서 가다가 아무래도 이상해서 지도 꺼내보니 알바하고 있었다.

다시 갈림길로 돌아와서 상봉고개로 내려간다.

 

 

 

20여분 내려오면 상봉고개다..

진행방향으로 바로 직진으로 가파르게 이어져 있다..

자세히 보면 시그널 달려 있다.

 

 

턱이 높아서~여자는 한번에 못 오른다.ㅎ

여서 부터 천마산능선까지 아주 가파르게 계속 오르막이다.

중간에 잠깐 평길도 없이 끝까지 오르막으로 능선까지 올라가야 천마산주능에 서게 된다.

 

 

오름길 너덜길도 지나고~

 

능선에 올라서서 다 모여서 다시 진행하다 오른쪽으로 오늘 처음 조망이 시원하게 열려서 잠깐 조망구경!

 

천마산으로 진행하다 등로 바로 오른쪽에 살짝 비켜있는 557봉

 

557봉에서 조망

 

 

복안고개에서 1시간30분,능선올라서서 10여분 쉬고

 드뎌 오늘 정상석이 있는 첫 봉우리 천마산에 도착한다.

정상에서 조망은 엄따~

날씨도 덥고~배도 고프고~여기서 식사하고 간다.

 

 

천마산에서 한참을 내려서고~전방에 포장길이 보인다..

탑곡공소다.(40분)

전방에 포장길따라 잠시 가다 커브지점에서 오른쪽으로 넓은길따라 올라가면 된다.

 

 

 

 

포장길따라 100미터쯤 올라오다 오른쪽으로 다시 산길이 열려있다.

더버서~더버서~ㅎ 배낭 내리고 간식 좀 먹고~우리편 한명 컨디션이 너무 안좋아 하산한다.

우리편 보내고 삼강봉으로 올라간다.

삼강봉까지도 계속 오르막이다.

오늘 올랐다 내렸다~빡센산행이다.

 

 

삼강봉 오름길에도 너덜구간이 잠시 나오고~

너덜길 가기전에 다시 10여분 쉬고~오늘 마이 쉰다..

 

 

앞만보고 오르다 큰 암봉이 나타난다.

암봉 좌측으로 우회길이 있고 자세히 보니 암봉을 바로 오르는길도 보인다..시그널도 양쪽으로 다 달려있다.

암봉을 바로 오르면 삼강봉으로 바로 올라서고

좌측으로 돌아가면 삼강봉나무목 있는 낙동정맥갈림길로 올라서게 된다.

 

 

삼강봉에 올라서고~뒤쪽으로 조망이 좀 나온다..

 

 

왼쪽으로 정맥길이 쭈욱 펼쳐져 있고..

 

 

삼강봉에서 10여미터..낙동정맥길과 만난다..

직진 백운산/좌측 호미지맥 삼강봉 우회길/우측 낙동정맥

 

다시 배낭내리고 간식먹고 재충전하고 출발~

 

삼강봉에서 백운산까지는 능선길이라 편안하게 진행하고~

중간에 조망바위가 있어 올라가서 조망도 본다.

 

돌아본 삼강봉..젤 중앙에 높은놈은 855봉이고 그 앞에 작은놈 845봉 삼강봉이다.

 

백운산도 함 보고~

 

 

백운산 오름길에 로프도 하나 있고~

 

올라서서 다시 한번 돌아보고~

 

 

 

백운산에 다 왔다..

방화선구간이라 넓은길이 나와서 잠시 따라 가면~

 

한가운데 백운산정상석이 서 있다.

 

 

백운산정상에서 배낭내리고 다시 과일과 간식을 먹으면서 한참을 쉬다 간다.(25분)

우리편 형님 한분이 삼강봉 오를때부터 살짝식 쳐지는데 오늘 많이 힘들어 하신다.

나도 힘들다!!!

 

그러나 갈길이 아직 많이 남았다..우짜던동 가야된당~ㅎ

 

 

백운산부터 고헌산까지는 방화선을 따라 계속 가면 된다..

소호령까지 계속 내려갔다가 고헌산까지 쭈욱 올라가면~~끝!

 

방화선 한가운데 삼각점이 있고~

 

 

방화선이 끝나고 포장길 만나면 포장길따라 다시 쪼매 올라갔다가 내려서면 소호령이다.

 

 

소호령 이정표..

소호령에서 전방에 민가같은게 보여서 물 보충하러 간다.

오늘 날이 더버서 물이 간당간당~아휴~

 

대성사라고 적힌 작은 절집마당에 수도가 나온다.

물 좀 먹을수 있냐고 하니 기꺼이 응해주시고 차도 한잔 주신다.

물도 보충하고 차도 한잔먹고~머리도 감았다..깨운한것~

보살님이 주신 가시오가피차..완전 원기회복했다~ㅋㅋ

 

 

 

 

 

다른길로 돌아가라지만 그냥 길이 다 있다.

방화선 따라~쭈욱~고헌산까지 올라간다..

벌써 시간이 다섯시가 넘었다..흐미..

 

 

 

 

 

힘들어 하시는 형님 뒤에서 따라 가고 있다..

 

가다가 함 돌아보고~

 

 

중앙에서 살짝 왼쪽에 백운산~

 

 

드뎌 고헌산정상부에 올라섰다.

우리편 나무테크에서 간식먹고 있다.

데다~~배낭내리고 다시 쉰다..ㅎㅎ

바로 앞에 고헌산동봉이다.

 

 

 

조 위에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고헌산동봉~

 

쉬고 있는 우리편~고생했슴돠~ㅎ

 

고헌산동봉은 그냥 통과!

 

 

고헌산주봉에 도착한다..

시간이 여섯시 반이다..해가 다 질려고 한다..

오늘 이러다 야간산행 할라~ㅋㅋ

 

 

 

 

 

 

 

 

고헌산 정상..

오늘 힘든산행을 보상하듯 조망이 작살난다.

파란색 하늘이 너무 이쁘다..

근데 정상석이 4개나 있다.문디들..정리 좀 하지..

 

나도 인증샷 하나 남기고~ㅎ

 

 

 

시간만 많으면 여기서 한참 쉬고 싶구만~껌껌하기 전에 어서 가야한다.

원래 고헌산에서 내려서서 와항재에서 산행을 마무리 해야 하나,

오늘은 승용차를 산내불고기 단지 앞에 두고 오는 바람에 와항재에서 한고비 더 넘어야 하기에 마음이 약간 급하다.

오늘 산행시간이 이렇게 많이 걸릴줄도 몰랐구만..어쩌다 이렇게 된건지~모르겠다~ㅎ

 

고헌산 서봉으로 가다가 주봉을 돌아보고~

 

전방에 고헌봉,고헌산서봉이다..

 

서봉에 올라 주봉을 바라본다..조망 좋타!!

 

 

 

서봉은 왓따가 다시 돌아가야 하고..

 

 

오른쪽에 주봉에서 올라온길~

사진상 직진으로 와항재 가는길~

주봉에서 오면 왼쪽으로 서봉 갔다가 다시 돌아와야 한다..

 

 

 

서봉에서도 방화선 비스무리하게 넓은길따라 내려가다가 좁은숲속으로 가파르게 내려서면 지방도로 와항재로 내려서게 된다..

 

와항재 도착..

여기서 끝나면 좋치만~

다음 구간에 여기서 시작하는거 보다 오늘 끝내고 불고기 단지에서 바로 올라가는게 좋을거 같아서 넘어가기로 한다.

내려서서 바로 올라서면 좋을건데~보시다시피 절개지라 바로 올라설수가 없다.

왼쪽으로 도로 따라 조금 가다가 끝에서 다시 올라서면 된다.

 

 

잠시 걸어가서 화살표 방향으로 다시 따라 올라와서 가파르게 올라간다..

 

절개지끝..이 간판 뒤로 올라가면 된다..

 

가파르게 10분..진행방향 7시방향으로 내려서야 된다..무심코 직진하면 아니되오..

시그널 많이 달려있다..

우리편 다 올라오길 기다렸다 내려간다..

 

5분정도 내려오면 무덤이 잇는 넓은터를 만나고~

진행방향으로 직진 앞으로도 시그널~오른쪽 3시방향으로로 시그널이 나풀나풀~

정맥길은 직진방향이다..

직진!!

 

무덤에서 3분..갈림길에서 10분도 안걸려 마을이 보이는 젤 위쪽에 섯다.

아래에 옹벽이라 내려설수가 없어서 좌측으로 수로 따라 가서 마을 포장길 따라 내려간다..

 

포장길따라 쭈욱 내려가면 도로 만나고..

 

조기 빨간지붕 왼쪽에서 내려와서 축대따라 좌측으로 와서 빨간지붕 마당으로 나왔다.

 

잠시 내려오면 자동차길을 만나고~사진이 왜 이래~

 

우측으로 돌아서~조기 100미터 앞에 삼거리다..아침에 차 세워둔곳~다 왓땅~ㅋㅋ

 

 

삼거리..좌측으로 나온길~좌측 커브지점에 정상휴게소매점이다.

 

정상휴게소 매점..오늘 산행이 여기서 끝이 난다..

 

광바우 식당에서 버섯불고기전골로 하산주 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다음구간은 광바우 식당 앞에 바로 시작하면 된다..ㅎ

 

영알6구간..

고헌산 정상부의 조망이 너무 좋았고 전체적으로 거의 육산으로 쪼매 빡센구간이다.

알바도 잠깐하고~오르락 내리락 진 다 뺀다..

산행 시간을 9~10시간 예상했는데  11시간이 넘어버리고..왜 이렇게 많이 걸렸는지 나도 잘 모르겠다..

쉬는 시간이 많아서 그런거지 싶은데..다 녀온 지금도 어디서 많이 걸렸을까 자꾸 생각해보게 된다.

생각해보면 머 하노~자꾸 쉬면서 가니까 그런건데~ㅋㅋ

시간이 많이 걸리던 우쨋던 종주를 이어가는게 중요한거니 상관은 엄따..

 

아~빡센하루~그러나 6구간 완주~~~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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