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02 정선 백운산

 

 

 

 

 

산행일:2014년3월2일(첫째 일요일)

산행지:정선 백운산(100대명산)

산행코스:점제교~백운산~칠족령~제장마을주차장

산행거리:6.5km gps

산행시간:5시간(10시30~15시30분,식사1시간30분,휴식,포토시간포함),후미 5시간30분

날씨:맑다가 눈오다가 지맘대로~

참석인원:27명(44+72)

 

 

강원 정선 신동읍. 평창 미탄면 백운산(883m)은 강원도 정선에서 흘러나온 조양강과 동남천이 합쳐져서 이뤄진 동강의 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다 흰구름이 늘 끼여 있다고 하여 백운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지며, 이 지역 주민들은 '배비랑산' 또는 '배구랑산'이라고도 부른다. 동강을 끼고 있는 백운산의 모습은 `태고의 신비'와 `천혜의 비경'까지 갖추고 있어 마치 신선이 된 듯한 기분마저 든다. 특히, 백운산은 크고작은 5개의 봉우리들로 능선을 이루고 있는 데 이 능선을 따라 등산을 하면 굽이굽이 흐르는 동강과 주변 산들이 연출해내는 절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산행의 시작과 끝에는 대체로 동강을 건너야만 한다. 숲은 주로 참나무 군락으로 이루어져 있고 정선군·평창군·영월군의 동강 일대는 2002년 6월 생태계보존지역으로 지정되었다. 부근에 천연기념물 제260호인 백룡동굴이 있다.

 

 

 

 

20140302정선백운산.gpx

 

 

 

06시45분:성서홈플 출발,안동휴게소 아침식사

10시14분:점재교 도착,산행준비

10시30분:산행시작

10시54분:안부 올라섬

10시55분~11시02분:좌측 전망대 다녀옴

12시~12시10분:백운산 정상

12시13분~13시43분:정상 아래 문희마을 갈림길에서 점심식사 1시간30분

14시50분:돌탑봉,추모비 통과

15시08분:나륜재,문희마을1.4km지점 통과

15시16분~20분:칠족령하늘벽 구름다리 갈림길,하늘벽1km

15시34분: 하늘벽1.2km/제장마을1km지점 통과

15시50분:포장도로 만남

15시58분:제장마을 주차장 도착,산행종료

16시30분:후미도착

 

17시20분까지 주차장에서 하산주(돼지갈비찜,동태탕)

17시30분 출발~

20시40분:대구 도착..집으로

 

 

 

3월 정기산행날..100대명산 백운산을 찾았다.

백운산이란 지명이 울나라에 억수로 많타.

100대명산 백운산만 3개다..광양,강원도,글고 정선 백운산까지..

정선 백운산이라고 하면 하이원 백운산을 많이 가는데 우리는 백대명산 동강 백운산을 산행한다.

 

대구 출발 06시40분~들머리 점재에 도착이 10시15분..

강원돈데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다.

 

산행은 점재교를 지나면서 시작되고..

점재교를 건너기전에 버스에서 하차 앞에 보이는 작은 다리를 건너고~

 

 

 

다리건너 안내도와 조 위에 화장실..

요기서 산행준비 후에 출발~

왼쪽 포장도로 따라 살살 걸어간다..

 

 

 

 

 

가다가 전방 조망..

앞 능선 젤 왼쪽에 작은봉우리가 전망대다..

능선 올라서서 좌측으로 꼭 다녀와야 할 곳이다..조망 작살남!!

 

 

 

 

 

 

포장도로 따라 올라오다가 삼거리 갈림길에서 이정표따라 좌측으로 민가 마당을 지나간다.

민가 마당에 산불감시요원이 대표자 성명이라 전화번호 적으라고 해서 내꺼 적고..불나면 덤탱이 쓰는건가??ㅎㅎ

 

 

민가 마당 지나서 잠시 올라오면 커브지점에 이정표..직진으로 밭으로 들어가고..

 

 

 

쪼기 앞에 밭끝에서 본격적으로 산길로 접어들어서 안부까지 올라간다..

 

초입에 나무계단길..억수로 가팔라서 쭈욱 그런줄 알았는데

올라서서 사면따라 완만하게 빙빙 돌다가 안부 올라서기 전에 다시 가파른 통나무 계단길이였다..

 

 

 

산세가 가팔라서 사면길이라도 안전로프를 많이 만들어 났다..

 

조 앞에 보이는 능선까지 마지막 통나무계단 오름길..

 

 

 

산행시작 24분..안부에 올라선다..

저기 돌삐는 누가 세웟는지 절묘하게 세워났네..ㅋㅋ

 

올라서서 왼쪽에 위험이라 안내판..사람 호기심을 더 자극한다..

살살 한번 가본다..

 

 

전망대 가는길..양쪽으로 안전로프..위험한거 엄따..ㅎ

 

 

전망대다..안부에서 2분거리

왼쪽,오른쪽 조망 작살..

특히 오른쪽 아래에 굽이도는 동강풍경 작살!!

 

 

전망대에서 조망..

 

전망대에서 조망..

 

들머리가 점재교도 보이고..

 

 

점재부터 이어온 길~

 

 

 

 

다시 안부로 돌아오고..

요 안내판 뒤로 전망대 가는길!!

 

 

 

본격적으로 백운산 정상을 향해 가는길~

올라가는 등로가 칼등을 타고 진행하게 된다..

바닥은 계속 돌삐고~ㅎ 안전로프가 억수로 많타..

하산길도 마찮가지..칼등에 안전로프길..

 

 

 

계단도 오르고..계단 오른쪽에 굴도 있는데 수색은 안해봤다..

 

 

 

오름길..

 

 

 

돌아보면 동강이..

 

쪼기 전망대에 우리편들 사진찍고 있다.ㅎㅎ

 

 

 

오름길에 돌아보면 저넘이 보인다..

오름길 내내 하늘만 열리면 저넘이 보인다..ㅎㅎ

 

 

 

 

 

등로 옆에 멋진놈~

 

캬~조망 이쁘다~

 

 

아~울편 형님~사진 작살입니다요~ㅎ

 

 

 

쪼기 멀리 제장마을에 우리버스도 보인다..

 

 

등로는 온통 돌삐고 계속 오르막이다..

 

 

 

 

 

 

 

 

 

 

들머리 당겨보고~

 

살방살방 산행시작 한시간..전방에 백운산 정상이 보인다..

 

 

앞에 로프 오름길 출현~좋쿠로..ㅋㅋ

 

 

 

 

로프 올라서서 돌아보고~

 

 

 

 

 

 

점심 자리를 찾아야 하는데~정상까지 단체 식사 자리가 없다..

정상까지 가보자..

 

 

 

산행시작 1시간30분..백운산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엔 돌탑이 3개 있고

정상이 평편하지 못해 여기도 식사자리는 안되겠다..

진행방향은 정상석 마주보는 내림길인데,

정상석 왼쪽 바로 아래에 제법 평편한 자리가 있는데 산꾼 몇명이 선점해버렸다..

 

사진 찍고 잠시 있다가 하산길로 조금 내려가면..

 

 

정상에서 200미터..문희마을 갈림길 이정표를 만나고..

문희마을 방향으로 바로 아래에 조금 넓은 자리가 있어 자리를 피고 우리편 기다린다..

 

 

12시13분에서 13시43분~ㅋㅋ

선두로 와서 라면 세판 끓이고 몇명은 먼저 보내고 우리편 다 같이 일어서는데 까지 1시간30분..

식사와 휴식으로 1시간30분..대박난다~ㅋㅋ

 

강원도까지 와서 이렇게 여유있게 점심을 먹다니~ㅎㅎ

서두르자~갈길멀다~

 

하산길 그냥 쭉~쭉 내려가는줄 알았드니 아니였다.

작은 봉우리 여섯갠가 넘어야한다..ㅎ

칼등진행이라 왼쪽으로 안전로프가 많이 쳐져 있고

군데 군데 추락위험 안내판이 있다.

 

그치만 산행내내 동강을 바라보며 진행 할 수 있어 너무 좋타..

 

 

 

 

 

 

 

 

내려온길..가파르다..

하산길도 바닥에 돌삐도 많고~급경사도 많아서 진행이 느리다..

 

당겨보니 우리편 내려서고 있다..

 

 

 

쉽지 않은 하산길..ㅎㅎ

 

 

 

 

 

 

 

 

 

 

계단길도 내려가고..

 

 

 

진행방향~흐미 제장마을은 저기 있구만 앞에 봉우리가 아직 두개나 남아있고

마지막 봉우리는 그래도 제법 높다~올라갔다 내려갔다..하산은 그냥 먹는줄 알았는데

우리편들 원성이 자꾸 들리는거 같다~ㅋㅋ

 

 

백운산엔 동강만 멋진줄 알았는데

등로 곳곳에 멋진 소나무들이 엄청나게 많타.

누운소나무,십자소나무..등등..

 

 

 

돌탑봉에 올라서고..

동강을 바라보고 서 있는 돌탑..가서 보니까 돌탑중앙에 추모비가 동강을 바라 보고 있었다.

나이가 서른이던데 너무 일찍 가셨다..항상 안전산행 해야지..

 

 

 

 

지도상 나륜재다..우측 문희마을 1.4km

 

 

칠족령..

 

진행방향 우측으로 하늘벽 구름다리..왕복이면 2킬로..패스다~ㅋ

 

 

 

 

칠족령에서 작은봉우리 하나 넘고 내려서면 다시 이정표..

진행방향 왼쪽으로 하늘벽구름다리1.2km

 

칠족령에서 하늘벽 구름다리 갔다가 칠족령으로 오는게 아니라

이리로 바로 오게 된다..

 

 

 

 

 

 

포장도로 만나서~이정표 따라 왼쪽으로~

 

 

 

펜션을 지나고~

 

 

제장마을 주차장에 도착해서 산행을 마무리 한다..

 

근데 여기 주차장이 정희농박  개인사유지라 하산주를 못해게 해서 사정사정해서 겨우 허락맡았다.

 

 

 

하산주 후에 출발전에 백운산 능선을 담아본다..

올록볼록 멋진 능선..

젤 오른쪽이 백운산이고 봉우리를 헤아려 보니 6섯개다..

 

 

 

 

100대명산 백운산..

산행내내 동강을 바라 보고 산행할수 있어 너무 좋았다.

하산길도 왼쪽으로 동강을 끼고 동강 따라 진행한다..

오르내림이 전부 칼등으로 안전로프가 많이 있고

바닥이 돌이 많고 내림길은 가파르고 만만한 산은 아닌거 같다.

 

동강을 굽이 볼수 있는 산

동강 백운산~오늘 멋진 산행이었다..

20140302정선백운산.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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