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문경 부봉산행과 새재길 트레킹

산행일:2012년9월16일(세째 일요일)

날씨: 하루 종일 비

참석인원:우리편4명(욱이,연이,북극곰,순돼지)

산행은 욱이 혼자,형님들은 트레킹

 

산행코스:고사리주차장~제3관문~동화원~동암문~부봉삼거리~부봉,2,3,4,5,6봉 찍고 돌아내려와 2관문~1관문~주차장

산행거리:약12,6km

산행시간:09시23~12시43분(3시간20분)

 

 

 

 

09시20분:고사리주차장 도착

09시23분:산행시작

09시49분:3관문통과

10시:동화원

10시28분:동암문도착

10시39분:부봉삼

10시45~49분:부봉도착

10시55분:2봉

11시02~05분:3봉

4봉은 우회하고

11시14~16분:5봉

11시22분:6봉 아래 안부

11시28~30분:6봉

11시35분:6봉아래 안부,하산시작

12시02분:2관문통과

12시33분:1관문통과

12시43분:주차장 도착..산행종료

 

 

 

 

 

 

 

이번주는 벌초를가야하는데

태풍이 올라온다고 갑자기 벌초는 취소되고,

순돼지형님이 월출산 간다고 나도 따라 간다.

연이형님,풍운형님,순돼지형님,욱이~

이렇게 월출산으로 고고~

 

아침부터 줄기차게 내리는 비때문에,

버스는 문경방향으로 향하고,문경새재 옛길 트레킹을 한다고 한다..김 다 빠지고..흐흑.

고사리 주차장에서 출발해서 3관문거쳐 1관문 주차장까지 트레킹..

나는 그 틈을 노려 부봉을 한바퀴 돌고 내려온다..

 

 

비는 여전히 계속 내리고 있고,

형님들 같이 가자고 물어보니 아무도 안간다고ㅡㅡ;;

돼지형님이 1시까지는 내려와야 한다고 해서,

혼자서 먼저 3관문쪽으로 출발~~

 

 

포장길따라 10여분 올라오니 조령산 휴양림 삼거리를 통과하고,

삼거리 바로 앞에 재작년 다녀온 신선봉 이정표.

 

 

3관문을 거의 다 와서 백두대간 조령 이정석..

3관문 주위로 옛과거길을 다시 정비한다고 온통 파헤쳐서 흙탕물이 줄줄~

 

 

 

 

오늘 우리가 가는 코스 딱 그대로다..

나는 동화원에서 부봉으로 진행해서 2관문 방향으로 내려올 예정..

 

 

3관문 들어가는길~

 

 

3관문 통과해서 2관문 방향으로..

 

 

3관문에 있는 휴게소..

여기서 북극곰형님이랑 연이형님은 산새전과 새재주를 먹고 왔다고 한다..

두분 다 지갑을 안 가져와서 돼지형님 올때까지 먹다가 돼지형님이 피박쓰고~

 

 

돌아 본 3관문..

 

 

3관문 앞 안내도..동화원에서 부봉 6봉으로 바로 오르는길은 재작년에 내려온 길이고,

오늘은 동암문을 거쳐 1봉부터 6봉까지 오른 후에 6봉을 다시 내려와서 제2관문 방향으로 진행 한다.

 

 

 

 

3관문에서 10분 내려오니 동화원 갈림길에 닿고,좌측 마패봉,부봉방향으로 진행.

이정표 마패봉/3,0km/부봉2,2km 

 

 

 

 

동화원모습.비가 많이 와서 흙탕물이 흘러 내리고 건물을 돌아가면 전방에 이정표가 보인다.

우측진행..

 

 

이정표상 부봉까지2시간이라..지금 열신데...1시까지 내려올려면 부지런히 걸어야 하겠다..흐

 

 

동암문으로 가는길은 아주 완만하게 올라가고..길이 참 이쁘다..

 

 

조금 올라오다 바닥이 돌길로 바뀌면서 산죽을 통과하고...

계곡을 두어번 건너고 나서 계곡따라 쭈욱 올라간다..

 

 

등산객이 아무도 없이 긴가민가 했는데 이정표가 보여서 아주 반갑고..

 

 

 

 

 

 

주능선에 올라서고..동암문이다..

재작년에 신선봉,마패봉 거쳐 여기서 도착했을때 다들 지친 우리방 회원들이 여기서 내려가자고 하는거 꼬셔서 부봉에 갔었는데..

문경하면 그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ㅋㅋ

 

 

 

 

이정표 부봉1,3km..오른쪽사진은 동암문에서 누군가 비박을 했다..비가 와서 그렇게 부러워 보이지 않는데..ㅎ

 

 

 

동암문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이제 제법 가파르게 올라간다..잠시 후 만나는 이정표..부봉 0,4km

다시 잠시 오르면 우측사진 부봉삼거리 도착..이정표 부봉0,5km

 

 

부봉 오르는길..밧줄구간..뒤에 무수히 나온다..

 

 

두번째 밧줄..나무뒤쪽은 바위라 미끄러울라 하고..

 

 

 

세번째 마지막 밧줄..여긴 바위를 바로 타고 올라가고..

 

 

 

 

부봉 도착..

 

부봉1봉은 제법 넓어서 식사하고 쉬기도 좋은 곳이다..

조기 앞에 암봉뒤에서 올라왔다.

암봉에서의 조망 쥐기고..

 

 

 

 

부봉에서 바라 본 주흘산..

왼쪽부터 영봉,주흘산주봉,관봉..

재작년에 관봉,주봉,영봉코스로 우리방에서 9시간짜리 했엇지 아마,,ㅋㅋ

 

 

월암삼봉방향...

운무에 쌓인 산군들이 아주 멋지고..

 

 

 

부봉 정상부모습..왼쪽에 무덤한기..여기까지 와서 벌초 할려면 대따 빡시겠다.ㅎㅎ

 

 

 

1봉 정상석 옆에 이정표..

 

 

 

1봉을 내려서면 석문을 통과하고..

잠시 올라서면 구조2지점이 2봉인데 2봉은 조망도 없고 아주 작은 봉우리라 의미없이 통과하고..

 

 

 

2봉에서 내오면 3봉의 근육질 몸매가 보이고..

 

 

3봉 옆으로 조령산 능선...

운무가 아주냥 쥐긴다..ㅋ

 

 

 

 

 

 

부봉3봉은  아주 큰 암봉덩어리..

 

 

밧줄두개로 직벽암봉을 올라야 하고,

밧줄옆에 사고많이 나는 곳 이라는 안내표와 구조3지점 이정표가 있고..

 

3봉에 올라  지나온 1봉(왼쪽)과 2봉을 바라보고..

 

 

건너에 4봉 암봉을 바라보고..

 

 

3봉에서의 조망..

 

 

4봉의 우람찬 근육몸매..

 

 

 

3봉에서의 조망..

 

 

 

4봉은 오르기전에 우회로가 있어 그냥 지나친다.시간에 쫓기기도 하고..

4봉 오른쪽으로 빙 둘러서 우회하면 등산로 아님 표지판..여기가 4봉 내려오는길인데 아주 가파르다.

재작년에는 4봉에 올랐다가 여기로 내려왔었다.

 

 

5봉 오름길에 암벽에 다시 밧줄들이 나타나고..

 

 

 

5봉에 올라서고..

 

 

5봉에서 바라 본 6봉모습..멋진넘..중간에 철계단이 보인다..

 

 

5봉 정상모습..

 

 

 

5봉에서 바라 본 주흘산 주능선..

 

 

 

5봉에서 내려서는 길도 암벽 밧줄구간..제법 길다..

 

 

  

6봉아래 안부 이정표..

여기서 잠시 고민..6봉을 오를것이냐 그냥 2관문으로 하산하느냐,갈등하다...

6봉은 정상석이 있어서 올라 갔다 다시 내려오기로 하고...

 

6봉으로 출발..철계단을 올라서고 바위 사면을 돌아서서 올라서고..

 

 

 

 

 

부봉6봉 도착..

 

 

 

6봉에서의 조망..

 

 

지나온 마루금을 돌아보고..

 

 

6봉에서 바라 본 5봉과 4봉...

 

 

6봉에서 하산 하는 중..밧줄 끝은 낭떨어지고..

밧줄 끝에서 왼쪽으로 돌아서 진행되고..

올라올때는 몰랐는데 내려갈때는  비가 와서 미끄럽기도 하고 아주 조심스럽다..

 

 

6봉에서 내려가는길..

 

 

철계단 위에서의 조망..아주 아주 이쁜그림이다..

 

 

 

다시 안부로 돌아와서 2관문 방향으로 진행..

 

 

하산길에 만나는 밧줄구간..

 

 

두번째 밧줄도 통과하고..

 

 

하산하다 부봉능선을 돌아보고...

 

 

 

부봉이정표를 만나고 그 앞에 갈림길에서 왼쪽 시그널많은 쪽으로..

오른쪽도 길은 뚜렷하지만 나무로 막아놨다..

 

 

무덤1기도 지나고..

 

 

2관문 성곽이 보인다..

성곽을 따라서 내려가서 내려서면 2관문이다..

 

 

 

제2관문..왼쪽 돌계단으로 내려왔다..

 

 

 

 

 

 

돌아 본 2관문...

 

 

 

꾸사리바위.. 버들치와갈겨니가 많타고...

알탕하기 딱 좋겠는데...ㅎㅎ

 

 

 

제1관문 도착...

 

 

 

 

제1관문을 지나서 가는데 뒤에서 누가 부른다~

돼지형님이고..인증샷 하나 남기고~ㅎ

 

 

 

새재 박물관을 지나고  바로 앞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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