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19 청도 쌍두봉,학심이계곡

 

 

 청도 쌍두봉

 

 

 

산행지:청도 쌍두봉,학심이계곡

산행일:2012년8월19일(셋째 일요일)

날씨:엄청 맑음

참석인원:24명 미니버스+포터(24+4)

산행코스:천문사~쌍두봉~1038헬기장~갈림길~학심이계곡~갈림길~배넘어재~천문사(원점회귀)

산행거리:약10킬로

산행시간:7시간40분(계곡물놀이1시간15분+점심,휴식 아주 널널하게)

 

 

 

 

 

07시00분:성서홈플 출발

08시08분:월트컵경기장,아침식사

10시10분:천문사 주차장 도착

 

 

10시18분:산행시작

10시37~57분:돌탑,맥주,막걸리타임

11시26분:무덤안부.황등봉표석

11시31분:첫 암봉밧줄구간

11시37~47분:선식타임,맥주

12시04~06분:쌍두2봉

12시22~32분:쌍두봉

12시48분:1038봉 헬기장

12시55~13시37분:점심식사

13시58분:삼거리갈림길,좌 학심이골,우 배넘이재

14시35~45분:목책이 있는 갈림길..직진아래 학심이골,우측 배넘이재

14시46~16시01분:학심이골 물놀이

16시26~36분:감시초소 삼거리,좌측 운문사,우측 배넘이재

16시48분:배바위

17시03~27분:배넘이재

17시56분:천문사주차장..산행종료

 

 

 

          

 

07시에 성서 홈플에서 출발~광장거쳐 대명동으로 해서 범물동 지나 월드컵경기장에 정차.

여기서 아침식사를 한다..

트럭에 배낭들...앞에 우리 전속버스..

 

 

 

 

 

맛있는 비빔밥과...

 

 

라면~ㅎ

 

 

완존 소풍온 기분이고~ㅎ

식사 후 국도로 달려 천문사 주차장에 도착하고..

천문사 주차장까지 승용차는 진입가능.

 

 

 

천문사 도착 후 산행준비..천문사 옆으로 조금 가면 작은 다리 앞에 등산로 이정표..

 

 

요기서 이정표 따라 좌측으로..

 

 

담벼락 따라 끝까지 가서 20여 미터 진행하면..

 

 

 

뚜렷한 갈림길이 나오고..여기서 좌측이 쌍두봉 방향이고 직진은 배넘이재방향..하산길이다..

이정표가 없다.

 

 

 

 

돌탑이 있는 작은 안부..오른쪽으로 나선폭포 전망대가 있고..

초입부터 여기까지 줄기차게 오름길이고..여기서 좀 많이 쉬다 간다..

 

 

 

 

돌탑 옆 전망대에서 나선폭포를 바라보고..

 

 

 

당겨보니 물이 없다..

 

 

진행하다 돌탑을 돌아보고...이내 다시 오름길이 시작된다..

 

 

오름길...

 

 

독사도 만나고..새끼다..

바로 앞에서 두 마리 더 출몰

뱀 많타..조심..

 

 

 

 

 

 

다시 오름길..

 

 

 

 

무덤이 있는 넓은 터에 황등봉이라고 적혀있다..

 

 

조금 오르면 암봉이 가로막고..밧줄타고 오르고..

 

 

 

암봉에 올라 천문사 들머리를 내려다 보고..

 

 

 

 

중간에 선식타임..ㅎㅎ

오늘은 실실 놀면서 갈려고 마음먹고 왔기때문에 급한게 없다..ㅎ

 

 

 

 

잠시 후에 쌍두2봉에 닿고..

2봉에서 올려다 보면 쌍두봉이 아주 잘 조망되고...조망도 아주 좋다..

 

 

2봉에서 1봉을 올려다 보고...

 

 

1봉 우측으로 1038봉이 보이고..

중간에 작은 암봉도 올라서면 조망 좋은 전망대다..

 

 

 

중간 암봉에 올라서서 2봉을 돌아보고..

 

 

2봉을 당겨보니 후미 회원들이 조망 감상중이다...

 

 

 

 

밧줄이 걸린 암봉도 올라서고..

 

 

 

 

쌍두1봉이 눈앞에 다가오고..

실제로 보면 아주 또렷하게 등산객이 올라가는 모습도 보인다..

 

 

함께 한회원이 찍은 사진 하나 빌려왔다..

쌍두봉에 오르는 산객들..아주 자세히 보인다.

멋진 암봉이다..

 

쌍두봉 오름길이 여기서 보면 위험해 보이지만 실제로 가보면 밧줄없어도 크게 어렵지 않고,

위험하지도 않다..

그래도 암봉을 타고 올라가니 정신은 바짝 차려야 한다..

 

 

 

쌍두봉 오르다 뒤돌아 보고..

 

 

 

 

쌍두봉 도착..

앞에서 보면 암봉인데 뒤로는 능선으로 연결되어 있고..

1038봉까지 꾸준히 오르막이다.

 

 

 

 

정상에서 바라 본 1038봉

 

 

 

15분 쯤 오르면 헬기장이 있는 1038봉에 닿고..여기서 식사를 할려고 했는데 완전 땡볕이고..

헬기장은 크게 넓지않다..

쌍두봉에서 오르면 그대로 직진방향이 배넘이재 방향이고,

좌측은 상운산 방향이다..

 

 

 

오른쪽 쌍두봉에서 올라와서 왼쪽 배넘이재로 진행..

아래쪽 화살표는 상운산방향..

 

청도군은 머하는지...이정표 하나 세우기가 그리 힘든가...

 

 

 

 

 

 

 

 

1038봉에서 잠시 내려오면 오른쪽에 전망대가 보이고..

여기서 식사하고 진행한다..

 

 

 

 

진행하다 오른쪽에 쌍두봉이 보이고..

계속 가파른 내리막길이고..

 

 

 

 

 

작은 안부에 닿고..

 

 

안부에서 조금 내려서면 갈림길이 나오고...역시나 이정표가 없다..

 

좌측이 학심이골이고 우측은 배넘이재로 바로 가는길이다..

중앙에 돌탑을 기억하면 될듯..

좌측으로 꺽어 내려서면 가파르게 내려서고..

 

 

 

오른쪽에 목책이 있고 우측으로 뚜렷한길..

직진방향이 학소대,계곡 가는길이다..

계곡으로 내려서서 신나게 놀다 다시 올라와서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내려서자 말자 바로 계곡이 보이고..여기서 신나게 놀다가기로...ㅎ

학소대는 조금 더 가야하는데 그냥 요기까지만~

 

 

 

 

 

중간에는 2미터가 넘는다..

 

 

 

 

 

 

맥주,소주,막걸리,남은 반찬과 과일들...나중에 돼지불고기까지.

1시간 이상을 놀다가 하산하고..

 

 

 

 

 

 

 

 

중간에 계곡도 건너고..

 

 

 

 

갈림길까지 아주 길 넓고 좋다..

 

 

삼거리 갈림길 도착..

왼쪽에 환경감시초소가 있고,

배넘이재는 오른쪽으로 계곡 건너서 진행..

왼쪽은 운문사 방향..

 

우리 회원 몇분이 운문사로 진행해서 뛰어가서 다시 데려왔다..

일반 회원들은 아무리 아침에 설명해도 아무 생각없이 진행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학심이골에 와서 운문사와 배넘이재가 헤깔려 잘못 하산했다는 산행기를 많이 봤다.

이정표 하나 세우는게 그렇게 힘든지,다른지자체는 등산로 정비도 잘하더만,

 이렇게 등산객이 많은 곳에 이정표 하나 없이 이게 먼지...청도군은 반성해야 한다..

 

 

 

여튼~계곡을 건너면서 배넘이재로 진행하고..

 

 

길이 아주 좋다..또 넓고..ㅎ

 

 

사진으로 많이 본 그 유명한 바위..

배바위에 도착하고..

 

 

 

 

배바위..

 

배바위를 지나 완만하게 사면따라 진행하다 작은 개울(물없고)을 건너면서 오름길이 시작되고..

흐미~배터지게 먹고 마시고 빡세게 오름길..

회원들 입에 욕나오고.ㅋㅋ

 

 

 

 

 

배넘이재 도착..

 

 

아주 넓은 안부다..

 

 

오른쪽에서 올라와서 왼쪽으로 내려서면 천문사..

사진상 직진은 815봉으로 가는길..1038봉에서 바로 내려오면 지금 여기 배넘이재에 닿는다.

사진 아래쪽은 지룡산가는길..

 

배넘이재에서 하산..

처음에 조금 가파르다가 이내 넓어지면서 완만하게 내려간다..

 

 

아침에 올라왔던 천문사 담벼락앞으로 내려서면서 산행은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