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12년5월19~20일(토,일 무박산행)

산행지:설악산,귀떼기청봉,안산

산행코스:한계령~서북삼거리~귀떼기청봉~대승령~안산~대승령~장수대

산행거리:약17,5킬로

날씨:맑음

참석인원:23명,28인승리무진(100+5)

 

 

 

 

 

 

22시45분:성서홈플 출발.

03시40분:한계령도착,산행준비

 

04시05분:산행시작

04시34분:1307봉

04시35~55분:1307봉 아래 전망바위

05시37분~55분:서북능선삼거리

06시04분:너덜길시작

07시00~20분:귀떼기청봉

08시06분~16분:1449봉

08시25분~09시15분:식사

09시58분~10시10분:1408봉

10시45분~55분:대승령

11시16~25분:안산삼거리

12시32분:대한민국봉

13시02분~5분:정상아래 삼거리

13시14분~28분:안산정상

14시39~45분:대승령

15시33분~50분:대승폭포

16시22분:장수대탐방센터,산행종료

산행시간:12시간20분(시간무의미,놀아가미산행)

 

산행후기:

오늘은 설악산으로 간다~

설악산 정규코스중에 서북능선이 미답이라 서북능선을 타고~안산까지 갈려고 계획을 잡았다.

가는 도중 버스안에서 인터넷검색결과 우리 하산지점인 남교리로 하산이 불가능하여 대승령에서 안산찍고 다시 대승령으로 와서 장수대로 하산하기로 한다.

한계령에 도착하여 그래도 혹시나 싶어 공원관리소에 전화로 문의하니 대승령에서 남교리방향이 산사태로 길이 유실되어 통행금지라고 한다.헐~~~

한계령에서 귀때기찍고 대승령에서 하산을 하면~완죤 널널한데~ㅎㅎ

천천히 후미 기다리면서 놀다가,쉬다가 가기로 마음을 바꿨다~

 

산행시작은 한계령이고 한계령 돌계단 오르면서 산행은 시작되고,30여분 주구장장 오름질 후에 올라서면 1307봉이다..아직 어두워서 그냥 통과하고,1307봉에서 내려서자 말자 앞에 전망바위에 올라가서 설악을 둘러본다..서서히 날도 개이고 설악에 들어온 느낌이 팍팍 난다.여기서 후미기다리면서 20여분 놀다간다.

다시 완만하게 내려서고~조금 진행 후 나무계단을 만나고~가파른 계단길 올라서면 서북능선삼거리에 도착한다.

오른쪽은 대청봉가는길이고,왼쪽이 귀떼기청봉이다.삼거리에서 공룡능선과 용아장성이 잘 조망된다.

여기서도 최후미올때까지 막걸리한잔하면서 기다리다 출발한다.

 

왼쪽으로 방향을 잡아 조금 진행하면 돌무디기들이 하나식 나타나고 이내 그 유명한 귀떼기청봉 오르는 너덜길이 시작된다.

첫너덜길 오르면 조망이 아주좋고,주위에 이쁜꽃들도 피어있고 공룡과 용아가 더욱 뚜렷히 보인다.

사진찍고,쉬엄쉬엄 놀다 간다.

너덜길을 서너번 지나면 귀떼기청봉에 닿는다.서북삼거리에서 1시간쯤 걸렸다.

귀떼기청봉에는 정상석은 없고 나무목과 삼각점이 있다.

앞에 가리능선과 뒤쪽에 공룡능선 그리고 지나온 능선과 그 넘으로 중청과 대청까지 조망 끝내준다.

후미 다 올때까지 놀다가 출발한다.

 

다시 능선따라 진행하면 1449봉에 올라서고~역쉬나 조망 끝내주게 좋타~잠시 쉬다 다시 출발~

1449봉 내려서는길에 너덜길 다시 나타나고~1408봉 가는길엔 수직나무계단이 몇번나온다.

1408봉 전위봉 오르는 나무계단과 1408봉 오르는 나무계단은 아주 가파르다.

1408봉에서 후미 올때가지 기다려서,대승령에서 하산할 사람과 안산까지 갈 사람을 나눠서,

안산갈 사람들은 먼저 출발~이제부터는 제법 바쁘게 움직인다.

1408봉에서 35분걸려 대승령에 도착하고,여기서10여분 쉬다가 남교리 방향으로 진행한다.

남교리 방향으로 내려서니 현수막에 통행금지를 알리고~현수막밑으로 통화해서 20여분 가니 안산삼거리가 나오고~

삼거리에서 오른쪽은 십이선녀탕거쳐 남교리 방향이고,안산방향은 올라오는길로 직진해서 나무울타리 넘어서 간다.

안산삼거리에서 7분 후에 대한민국봉에 닿고 대한민국봉에서 저 멀리 안산이 잘 조망된다.

 

대한민국봉에서 내려서서 안산으로 가는길은 초원을 걷는느낌도 좀 나고 숲속으로 돌아서 돌아서 간다.

길은 뚜렷히 있지만 수풀이 우거져 허리숙이는 구간이 많다.

민국봉에서 30여분 걸려 안산아래 삼거리에 도착하고 올라온 방향 왼쪽으로 시그널~안산오르는길이다.

안산으로 오르면 바위사이로 빙빙돌아서서 작은 안부에 올라서고,내려다 보면 사진으로 보던 그 고양이 바위가 까꿍하고 고갤내밀고 있다..작은안부 1분거리에 안산정상이다.

 

정상은 사람 10명정도 설 공간과 삼각점이 있다.암봉덩어리에 사방이 절벽이라 사진찍을때 아주 조심해야 한다.

조망은 정말 끝내준다..여기까지 온 보람이 있다~ㅎ

10여분 쉬다 다시 왔던길 돌아서 대승령까지 돌아간다.

대승령에서 안산까지 왕복 2시간40여분 걸렸다.

 

대승령으로 돌아와서 장수대방향으로 하산한다.

장수대방향 하산길은 거의 돌계단이다.ㅜㅜ

돌계단끝날쯤에 대승폭포가 나오고 이제부터는 나무계단이다.

대승폭포앞에서 최후미 만나고~후미 한명이 발목부상이라 잘 걷지를 못한다.

부상자 뒤에서 천천히 쉬다 놀다 그렇게 내려간다..

대승폭포에서 30여분 걸려 장수대탐방지원센터에 도착하고 산행은 종료된다..

17,5킬로에 12시간~많이 놀고 즐긴 하루였다.

설악산은~~역쉬 넘 좋타~~ㅎ

 

 

 

 

한계령 출발직전 모습입니다.

1307봉에 올라서고 어두워서 조망도 없고 그냥 통과한다.한계령에서 돌계단으로 여기까지 쭈욱 오르막이다.

 

1307봉 바로 아래 전망바위에서 서북능선을 조망해보고~아직 어둡다.

 

 

1307봉 바로 아래 전망바위에서 서북능선을 배경으로~

 

 

 

서북능선오름길에 서서히 날이 개이고 옆으로 돌아보니 멋진조망이 나타나고~

 

 

서북능선삼거리에 올라서고

 

삼거리 정면으로 뒤쪽에 공룡능선과 앞쪽에 용아장성이 조망되고

 

 

당겨서 보니 더욱 뚜렷하게 조망되고~

 

 

 

삼거리에서 잠시 진행하면 너덜길이 시작되고~

 

 

 

 

너덜길에 올라서면 뒤로 중청과 대청이 조망되고~

 

 

저 멀리 안산도 조망되고~

 

 

다시 시선은 공룡능선으로~

 

 

 

첫번째 너덜길에 올라서서 조망을 즐기는 회원님들!~

 

 

 

 

앞으로 가야할 너덜길과 귀떼기청봉방향.뒤쪽에보이는 봉우리 뒤에 귀떼기청봉이 있다.

 

 

 

등로옆으론 이쁜꽃들이 피어있고~

 

 

 

지나온 능선길을 돌아보고~

 

 

 

 

가리능선~왼쪽부터 가리봉,주걱봉,삼형제봉~

 

 

 

설악의 대표능선들...공룡과 용아장성~

 

 

 

중청과 대청이뚜렷이 조망되고~

 

 

앞으로 가야할 귀떼기봉~

 

 

귀떼기봉 옆으로 1408봉과 젤 뒤로 안산까지~

 

 

 

귀떼기봉에 도착하고,정상석은 없고 삼각점모습니다.

 

 

귀떼기청봉 이정목..대승령까지는 6킬로다..

 

 

귀떼기봉에서 바라본 가리능선~아주 뚜렷히 조망된다~

 

 

 

가야할 능선~1449봉과 1408봉~젤 뒤쪽에 뾰족한 안산~

 

 

 

 

 

귀떼기청봉을 돌아보고~

 

 

1449봉에 도착하여 아래를 내려다보고~

 

 

 

 

 

 

1449봉 나무이정목~

 

 

 

 

 

 

 

 

 

1408봉 앞 전위봉 오르는 나무계단~삼단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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