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춘천 용화산
산행일:2011,6월5일(일요일)
날씨:맑음,
참석인원:36명 45인승(65+3)
산행코스:배후령~전망바위~사야령~고탄령~용화산밑삼거리~용화산~다시삼거리~주차장
산행거리:약10km
산행시간:6시간30분(중간조 알바30분포함).주차장에서 도로따라 밑에주차장까지20여분 포함.기냥달리면 5시간
산행 후기:
이번주 산행은 춘천과 화천에 걸쳐있는 용화산이다.
배후령에서 오봉산과 마주보는 산이 용화산인데,오늘도 산악회에서 온 버스는 전부 오봉산으로 가고,우리팀만 용화산으로 간다.
들머리는 배후령에 있는 오봉산수휴게소 좌측으로 임도따라 가면 된다.
산행시작 후 5분도 안걸려 이정표 용화산7,4킬로로 나오고 우측으로 산길이 열린다.
완만하게 쭈욱 따라 올라가면 오른쪽으로 군부대 참호와 같이 나란히 진행한다.
특별히 헤깔리는길도 없이 크게 오름과 내림도 없고 숲속길이라 시원하게 쭈욱 진행하면 된다.
군데 군데 이정표가 잘 되어있어 길 잃어버릴 염려도 없다..아주 할랑한 산행,산책길?ㅎㅎ
진행하다보면 전망터 두어군데 나오고 암릉도 올라서고 사진찍으면서 천천히 전진.
주의해야 될 구간이 딱 한군데 있다.
사야령에서 조금 진행하면 아주작은 삼거리에 올라서면서 수풀무산으로 갈라지는 길인데,
그냥 무심코 진행방향으로 직진하면 수풀무산으로 간다.
용화산은 왼쪽으로 휘 둘러서 가야한다..이정표가 삼거리에 올라서면 눈높이에 작은쟁반처럼 생긴 색깔도 꺼머틱해서 자세히 안보지도 않코 나무가지에 매달아놨다.잘 봐야 한다.
우리팀도 선두조랑 중간조랑 차이도 없었는데 중간에 한눈파는틈에 수풀무산으로 세명이 빠져서 수풀무산 정상표시를 보고 빽해서 왔다.ㅎ
여기만 조심하면 길 잃어버릴곳이 없겠다.
숲속에서 식사하고 다시 숲속으로 진행하면 용화산 밑 칼바위 갈림길 넓은 안부에 도착하고,
왼쪽 칼바위(5분도 안걸림),직진..주차장 내려가는길,오른쪽 용화산 정상..용화산 정상도 올랐다 내려와야 한다.5분거리
칼바위에는 꼭 가바야 한다..칼바위에서의 조망이 아주 시원하고 만장벽도 멋지게 보인다.
정상에 다녀와서 오른쪽으로 내려서면 만장벽으로 내려간다..조망 아주 끝내준다.
만장벽이 끝나는 지점에서 가파른 경사따라 내려서서 주차장으로 하산..
중간에 삼거리에서 춘천(양통방면)과 화천의 갈림길 나오고 양통,사여교쪽은 춘천방향으로,
우리는 화천방향 주차장으로 내려간다..얼마지나지 않아 주차장에 닿고 산행은 종료.
주차장이 작아서 큰버스 돌릴때도없다..승용차들이 길 양쪽으로 주차,주차장도 승용차로 만원.
대형버스 돌리지도 못하고 난감하다.우리버스도 후진으로 밑에 주차장까지 내려갔다.
주차장에서 1킬로 정도 내려가면 왼쪽에 간이 공터(위에 주차장보다 큰거 같다)에 우리버스가 자리잡고 있다.
간이 화장실도 있고.바로옆에 계곡에 물도 흐르고 나무로 그늘이 져서 하산주 자리가 정말 좋타.
위주차장엔 물도 없어 씻을수도 없었는데 여기 계곡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알탕도 했다.
자리 정말 잘 잡았다. 닭백숙과 무침회로 맛나는 하산주를 하고 대구로 출발..
100대명산 또 하나 접수~아주 아주 즐거운 하루~ㅎ
산행시작5분후 만나는 이정표.
요거이 그 문제의 이정표다..잘 확인해야함~
수풀무산으로 간 고문님께 전화중~우리산방 대표로 수풀무산에 세명 다녀왔다~알바~ㅋ
불알바위를 배경으로~뒤에 바위가 불알바위라는데 멀 보고 불알바위라고 하는지 모르겠다~ㅎ
칼바위에 올라서서 만장벽으로 멍하니 보고 있다.경치가 좋아서~ㅎ
칼바위에서 본 만장벽이다..중간에 암벽타는사람도 보인다.
뒤에 칼바위를 배경으로~
요거이 춘천 화천 갈림길 표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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