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황매산~감암산~부암산

산행일:2011,5월8일(일요일) 

날씨:맑음,열나게 더움

참석인원:욱이 혼자

산행코스:모산제식당~돗대바위~모산재~철쭉군락지~산불감시초소~베틀봉~황매산~산불감시초소~

천황재~828봉~감암산~암수바위~느리재~수리봉~부암산~빽해서 다시828봉 분기점~누룩덤~매바위~목교~대기마을정류장

산행거리:약18km

산행시간:8시간

 

 

 

황매산 작년에도 비가와서 취소하고 못가고 올해도 일이 꼬여 산행이 취소됐지만,산행계획잡고 부터

 틈틈히 검색해본 결과,아직 철쭉은 덜 피었지만 암봉과 경관이 좋을꺼 같아 혼자서 산행하기로  실행한다.

단독산행이기에 황매산 주요포인트를 다 둘러볼려고 코스도 황매산에서 부암산까지 갔다가 다시 빽해서

누룩덤으로 내려오는 약18킬로 산행코스로 산행시간 8시간을 생각하고 새벽 일찍 집에서 나서

모산재주차장에 파킹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모산재식당 주차장 앞 날머리이정표..안개가 자욱해서 사진이 희미하다.세멘포장길 따라 쭈욱 올라간다.

 

포장도로 따라 올라오다 만나는 모산재 입구..좌측 산길로 진입,직진하면 영암사

 

조금 올라가다 전망바위에서 찍은 해 뜨는 사진..해가 뜨는지도 모르고 앞만보고 있었다.ㅋ

 

                            

전망바위에서 찍은 모산제식당쪽  마을..안개가 자욱하다.

바위위에 신기하게 철쭉이 피어있다.

 바위사이로 큰바위가 언쳐있고,

날이 좀 밝아져서 마을쪽으로 다시 찍었다.정 중앙에 포장도로 끝이 날머리

산행시작 50여분 후에 돗대바위에 올라선다..올라서는길은 긴 철계단.

솟대바위에서 찍은 순결바위쪽 능선..저 능선타고 가면 영암사로 하산.

 

조금 진해해서 찍으니 뒷 배경과 어울려 돗대바위가 더 멋지고~

반대편 능선 중앙에 돌한무디기가 누룩덤이다.

잠시 후에 모산재 이정표에 닿고,조금있다.

모산재다 .산행 후 아직 한 사람도 못 만났다..정상석 찍고 다시 출발~

 

모산재에서 산불감시초조 쪽으로 가는길은 완만하게 내려섯다 다시 올라가야 한다..가는길에 철쭉이 좀 있어 한번 찍어본다.

등로따라 양쪽으로 조금식 피어있는 철쭉.

점점 날씨가 맑아지고,철쭉능선에서 누룩덤 아주 잘보이고,누룩덤 바로 뒷 능선이 감암산능선,그 뒤에 젤 높은 봉우리가 수리봉이고 오른쪽이 부암산정상

 

철쭉능선 아래 합천군쪽 주차장이다..주차장에서 오분이면 닿겠다..그 뒤쪽 반대쪽엔 산청군쪽 주차장도 있다.뒤쪽에 봉우리가 황매산 정상이다.

이른시간이지만 철쭉능선엔사람이 제법 분빈다..찍사들이랑 가족나들이 왔는 사람들.하드 장사준비하는 사람들과 철쭉재준비하는 사람들..

등산하는 사람은 아직 잘 안보인다.

철쭉능선에서 초소전망대까지는 나무계단으로.전망대엔 정자 하나랑 초소 달랑하나..

황매산 철쭉제단 옆에 있는 이정표..

황매산 정상 올라가는길.산청군쪽에서 나무테크와 계단을 만들어 놨다..보기만 해도 아찔~보이는 봉우리는 정상이 아니고정상은 보이는 봉우리 넘어서 오분쯤 진행해야 된다.

드디어 황매산 정상이다.산행시작 2시간20분 걸렸다.여기서 부암산까진 6,4킬로..흠~

정상석은 암봉위에 있고,사람은 서너명 뿐이 못 서겠다..다행히 사람이 있어 인증샷 한장 박는다~

정상에서 찍은 황매산 중봉,하봉~

다시 산불감시초소로 돌아오고,여기서 천황재쪽(오른쪽으로)진행한다.

조금 진행하면 천황재에 닿고 이정표 감암산 1,2킬로다.천황재까지 오는 동안 등산객 딱 한명 만났다.

중간에 전망좋은곳에서 뒤 돌아보며 한컷..철쭉군락지랑 산불감시초소,정자~그 뒤쪽 황매산 정상 능선까지 한눈에..다만 철쭉이 아쉽다~ㅎ

828분기점.부암산까진 3킬로, 갔다가 다시 여기로 와서 누룩덤,대기마을쪽으로 내려간다.지도상으론 여기가 감암산으로 나오지만 부암산쪽으로  조금 더 가야된다.

분기점에서 10분거리에 감암산에 닿고,아직 아무도 없다..인증샷 찍고 부암산으로 고고~

감암산 정상에서 찍은지나온 능선과 황매산쪽 능선.젤 중앙에 불뚝 솟은게 황매산 정상이고 그 앞쪽이 철쭉평원

감암산에서 가야할 능선과 수리봉, 부암산 정상.젤 중앙 솟은 두 봉우리..왼쪽이 수리봉,오른쪽이 부암산이다.

조금 진행하면 암수바위에 닿고 돌삐 억시 크다..여성껀 머~그럴만한디 남성껀 좀 작다..사이즈 실팬가?ㅋ

 

암수바위옆 이정표..부암산까지 2,0킬로다.

암수바위에서 올려다본 감암산 정상.

암수바위 내려서서 닿는 이정표..부암산쪽으로 갈려면 이교마을쪽으로 가도 되고 상법마을 쪽으로 가도 된다..가다가 상법마을로 빠지지만 않으면,상법마을쪽 길이 더 잘나있다.이교마을 쪽으로 가면 암능위로 올라가서 내려오고 상법마을 쪽은 암능을 둘러서 간다. 길은 희미하지만 뚜렷하다.갈때는 이교마을쪽으로 갔다가 올때는 상법마을 쪽으로 왔다.

부암산 가는길에 나오는 이정표..내려가면 바람흔적 미술관..이름 참 이쁘다.

 

부암산 가는길에 전망대가 두군데 있고,지리산까지 조망된다..전망대에서 지나온 능선길.중앙에 암릉많은게 감암산~그 뒤 멀리 희미하게 황매산..

수리봉에 올라섰다.수리봉은 정상석이 없다.수리봉에서 찍은 부암산 정상사진.앞에 보이는 암벽쪽으로 올라간다..철제 손잡이있다.

부암산 올라가다 돌아본 수리봉 정상,왼쪽 끝이 정상.내려오는길도 암릉길이다,,철계단과 안전시설.

드디어 부암산 도착..정상석 참하고,조망 아주 좋타.

하산길 이정표..여기서 동곡마을로 내려가도 되고 내려가다 이교마을로 내려가도 된다..

부암산 정상에서 황매산까지 당겨서 찍어봤다..오른쪽이 수리봉이고,왼쪽암릉이 감암산,중앙에 우뚝 솟은 황매산.조망 쥐기고~딸기우유하나 먹고 다시 고고~ㅎ

다시 828분기점으로 돌아왔다.여기서 이제 대기마을쪽으로 하산한다.누룩덤 이정표는 없고 대기마을로 내려가면 누룩덤이다.

날씨는 덥고 감암산에서 부암산까지 오르락 내리락..시간 제법 걸렸다.

조금 내려가다보면 전망바위나오고 누룩덤이 아주 눈앞에 보인다..이쁘다고 해야하나?멋지다고 해야하나~ㅎ

전망바위에서 땅겨서 찍은 칠형제바위,7개의 큰 돌을 암봉위에 누가 올려놨다~

칠형제바위에서 가야할 누룩덤까지의 암릉능선~

 

요렇게 이쁜돌들이 천지삐까리~

누룩덤으로 가다 뒤돌아본 칠형제바위와 전망바위~

이제 누룩덤이 코앞에 있다.누룩덤 바로 밑에 까지 사람들이 올라가 있고~나도 올라갔다 내려온다~ㅎ

누룩덤과 왼쪽으로 그 일당들~

이정표~하산길 1,4킬로다~

누룩덤에서 내려오다 찍은 사진...저기 매바윈가?확실히 모르겠다..하여간 중간에 아주냥 이쁘게 자리잡고 있다~

하산 슬랩길~

숲속길따라 나오면~목교가 나오고~이정표 마을까지 500미터다~

목교밑으로 계곡이 흐르고~여기서 부터 마을입구 날머리까지~포장길이다.내려가다~족탕하고 좀 쉬었다가 출발~

 

드뎌 날머리 도착.8시간의 산행이 종료된다~왼쪽이 대기마을 버스정류장~오른쪽이 황매산 이정표.중앙에 정자뒤가 산행로다.

근디 사진은 왜 흑백으로 나온겨?

여기서 도로따라~모산재주차장으로 가서 차를 회수해 대구로 출발~

대기마을에서 모산재주차장까지는 15분쯤~

철쭉재 기간이라 전국에서 몰려든 차량때문에 군에서 도로를 일방통행으로 만들어서

 한쪽으론 전세버스주차장이 됐다.

시간이 조금 더 지체되면 오도가도 못할판이다~황매산 철쭉기간엔 일찍 산행을 시작해야 할 듯~

황매산~모산재~누룩덤~감암산~부암산~아주 아주 좋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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