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캠핑을 간다..
어머님 모시고 누님가족과 같이 친한 형님 전원주택으로..
이번캠핑은 어머님이 가고 싶다고 몇번을 이야기 하셨다.
가보자....편하게 쉬다 와야겠다..
연휴의 시작인라 그런지 차가 엄청 밀려서 합천에서 내려서 국도 타고 가다가 합천에 가야밀면에서 점심 먹고 간다.
여긴 저번에 한번 왔었는데 문 닫아서 못 먹었던 집이다..
ㅋㅋ 메뉴사진만 있고 음식 사진이 없네..ㅋㅋㅋㅋ
밀면이랑 코다리비빔밀면을 시키고 만두 시켰는데 만두는 안시키는게 좋을듯..
밀면 맛잇긴 한데 양이 적드라...다시 가기엔...쫌..
오후 4시쯤 도착...
좀 쉬다가 바로 저녁 준비...
고기는 러브임돠..
밥먹고 늦게까지 불멍하다가 잠들고.......ㅎㅎ
귀차니즘으로 인해 사진이 별로 없네..
아침은 청진동해장국을 사서 데펴서 한 그릇 먹고 나왔다..
함양 대봉스카이밸리가서 모노레일 탈려고 했는데 온,오프 다 매진이라고 한다.
주차장까지 가서 돌아왔다..이런..
근처에 함양 상림공원 산책...사람 열라 많타..
날씨도 열라 덥고...
이동해서 남원 실상사...
여긴 두어번 왔는데 차가 사찰 바로 앞에까지 들어 갈 수 있어 어머님과 함께 다시 찾았다..
음...특이한 불상이다...쇠로된 불상..여기서 한참을 있었다..
점심......백무동에 옛고을 식당...능이백숙..95,000원...
뭔가 예전만 못한거 같다..
여기는 지리산 계곡치기 하고 나서 몇번을 들린집인데...
밥먹고 계곡구경..
아래로 내려오니 계곡이 잇는데 계곡이 넓고 깊다...
담에 오면 여기서 잠수해야겠다..
ㅎㅎ..오후에 좀 일찍들어와서 각자 자유시간....
저녁은 돼지갈비........
밤늦게 까지 놀다가 유툽보다가 잠이 든다..
담날은 아침부터 어머니가 가자고 해서 10시에 나와서 집으로 돌아왔다..
음......그냥 그냥........쉬다 왔네...그래서 좋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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