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25년4월20일(일요일)
산행지:영암 월출산 천황봉,산성대능선
날씨:흐리다가 맑아짐
참석인원:11명(18+60)
산행코스:산성재주차장~산성대~월출산 정상~빽해서 사자봉~구름다리~천황사주차장
산행거리:약7,7km(gpx)
산행시간: 6시간34분(08시40분~15시14분,점심,휴식,포토시간 포함,니나노산행)
05시05분:홈플 출발,강천산휴게소에서 김밥 아침식사
08시30분:산성대주차장 도착,산행준비
08시40분:산행시작
10시06분:산성대
10시38분:고인돌바위
10시50분~11시22분:점심식사
11시49분:광암터삼거리(좌 천황봉 0,6/우 천황주차장2,4)
12시03분:삼거리(우:천황봉0,3/좌:경포대,사자봉 방향)
12시14분~20분:월출산 천황봉
14시04분:구름다리
14시19분:계곡 삼거리(좌:천황봉/우 천황주차장1,6)
15시14분:천황주차장,산행종료
버스로 이동해서 하산식 후 대구로 돌아옴
20시 홈플 도착...집으로
월출산으로~~맨날 비탐만 가다가 이번엔 정탐으로 살살 가보기로 한다.
근데 날씨가 안좋타..
비가 새벽에 오고 구름만 낀다고 했는데 아침까지 비가 와서 운무가 너무 많아서 완전 곰탕산행이 될거 같다.
일단 가보자...
산성대 주차장에 도착했는데 무슨 공사를 하는지 온데 다 막고 등산로 폐쇄라는 간판도 여기저기 보인다.
화장실도 철거한다고 잠겨있다.
당황하지 말고 국립공원에 전화하니 통제없이 전구간 열려있다고 해서 들어간다.
잠시 당황했다가 출발..
정탐이라 그냥 등산로 따라 가면 되는데 운무가 너무 많아서 아무것도 안보인다.
멀리 와서 이기 머고 싶다..ㅎㅎ
보이는건 없는데 습도가 너무 높아서 땀이 비오듯한다..
오늘 기온이 높아서 시껍했다..ㅋㅋ
완죤 곰탕..ㅋㅋ
산성대 도착..암것도 안보이고..
암릉이 여기저기 출몰하는데 시야가 엄따..
고인돌바위 도착...그나마 좀 보여서 사진 몇 장 찍고...
점심식사 하고 다시 출발...
음...바람이 좀 불고 운무가 좀 걷히는가 싶은디...
오~~보인다 보인다..ㅎㅎ
오..건너에 장군봉 능선...
캬캬..운무가 걷히면서 완전 멋진 풍경을 보여주고...
여기서 한참을 놀다가 간다...
광암터 삼거리 도착하고...
우앙~~너무 이쁜걸~~~이거지...ㅎㅎ
다시 삼거리..우측으로 천황봉으로...갔다가 돌아와서 좌측으로 경포대 방향으로 갈 예정이다..
정상 도착...
햇볕이 났다...정상엔 산객이 바글바글...
더버서 혼났다..
인증...ㅎㅎ
요즘은 블야 인증한다고 정상사진을 다 찍는다..ㅋㅋ
더버서 정상에 있지 못하고 내려간다..
사자봉 방향으로는 10여년 전에 한번 왔었는데 기억이 하나도 없다..
운무가 가득했다가 다시 서서히 걷히고 있다.
운무가 걷히고..저긴 달구봉..
주기느만..........ㅎㅎ
캬캬...연두연두 너무 이쁘네...
구름다리가 보이고...
신나고......ㅋ
계곡길 만나서 내려간다...
계곡에 물이 많아서 내려가다 머리 감고~
포장길 만나서 화장실에 샤워실이 있드라..
1000원에 6분...물샤워했다...2분이면 충분하드라..
정말 좋은 시설인거 같다..
깨운하게 내려가고..
주차장 도착...산행종료..
정탐 오랜만에 왔는데 사자봉 코스 너무 좋았다..
오르내리락코스가 쉬운코스는 아닌거 같다.ㅎㅎ
좋았다...아주 아주..담에 또 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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