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03 해남 두륜산 투구봉,가련봉

 

 

 

 

 

 

 

 

241103 해남 두륜산 투구봉,가련봉.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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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2024년11월3일(1주차 일요일)
산행지:해남 두륜산,투구봉
날씨:맑음,열라 더움
참석인원:27명(28+115)
산행코스:쇠노재~암릉 슬랩~위봉~갈림길~투구봉 왕복~주등산로~두륜봉 왕복~두륜산 가련봉~노슴봉~오심재~오소재주차장
산행거리:약8km(gps)
산행시간: 6시간55분(10시05분~17시,식사,휴식,포토시간 포함) 

 

05시37분:성서 홈플 출발,사천휴게소 아침식사

10시:쇠노재 도착,산행준비

10시05분:산행시작,성도사 포장길 따라서 진행

10시08분:우측으로 산길 진입

10시24분:첫 암릉 슬랩11시21분:위봉

11시31분:투구봉 갈림길

12시:투구봉 정상

12시29분~13시05분:투구봉 갈림길 복귀,점심식사

13시53분:주등산로 도착

14시28분~49분:두륜산 두륜봉 왕복

15시:만일재 억새

15시36분:두륜산 가련봉

15시47분:두륜산 노승봉

14시16분:오심재

14시30분~40분:계곡에서 족탕

17시:오소재 주차장,산행종료

 

버스로 이동 후 하산식

 

22시10분 홈플 도착...집으로

 

 

 

멀리 전라도 해남으로..

 

첫째주 정기산행이 두륜산이다.

 

17년도인가 한번 진행했던 코스인데 다시 가볼때도 된거 같네..ㅎㅎ

 

말이 필요없는 좋은곳이라 날씨만 좋으면 되는데 날씨는 좋은데 더워서 디질뻔했다는.

 

가보자...

 

 

 

 

 

들머리 쇠노재 주유소 앞 30미터 전...우측 성도사방향이다..

 

대구에서 4시간30분 걸린다...역시나 멀기는 하네..

 

 

 

 

성도사방향 포장길 따라서 좀 올라가고...

 

 

 

 

커브지점에 우측으로 출입금지표시...임시폐쇄라고 하는데 무시하고 그냥 간다..

 

조금 위험구간이 있어서 그런거 같은데 정비를 좀 하면 안되는지 의문스럽다..

 

숲으로 들어가면 암릉 나올때까지 꾸준히 오름길이고 등로는 확실하게 있지만 뺀질뺀질한 등산로가 아니라 좁고 잡목도 침범한 그런 등산로가 나온다..

 

오늘 날씨는 좋은데 열라 더워서 땀 엄청 흘릴예정이다..ㅋ

 

 

 

 

암릉슬랩나오고...이런 슬랩이 대여섯개 있다..

 

미끄럽지 않아서 그냥 오르면 되는것도 있고~어떤 슬랩은 경사가 있어 로프가 매달린곳도 있다..

 

조금만 조심하면 쉽게 오를수 있는곳이다...

 

 

 

 

더워서 사진이고 머공 어서 올라가서 바람을 맞아야겠다...

 

오를수록 바람이 시원해진다...

 

 

 

 

산행 우측으로 투구봉이 자세히 보인다..

누군가 벌써 올라가 있다..

 

 

 

 

조망 좋고...쪼매 뿌옇지만 역시나 남도의 산은 암릉과 조망이 기가 막힌다...

 

 

 

 

로프나오고...옆으로 물기도 있다..새벽까지 비가 왔는지 낮은산인데 군데 군데 물의 흔적이 있다..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해서 오른다...

 

 

 

 

마이 올라왔네...투구봉이 이제 아래쪽에 있다..

 

기다려!!!

 

 

 

 

아무 의미없는 위봉..그냥 지나치고...

 

 

 

 

 

 

 

위봉을 넘어오니..오른쪽에 암릉이 있고 이제 전방으로 두륜산이 보인다...

 

 

 

 

멋진 녀석들...저기에 사진 찍으러 간다..

 

 

 

우리편 다 올라와 있고...등로는 왼쪽 뒤로 넘어간다..

 

 

 

 

암릉 내려오면 바로 갈림길...우측으로 투구봉 갔다 온다..

 

투구봉으로 가는길에 암릉을 직등하고 사진찍고 놀다오니까 거의 1시간이 걸리드라...

 

 

 

 

앞에 녀석들 넘고 갔다...좌측으로 우회길 있으니 걱정할거 없다...

 

 

 

 

직등이 쪼매 위험하긴 하다... 자신없으면 돌아가길 추천...

 

 

 

 

 

 

정상부 다 왔꽁~~

 

 

 

 

정상 올라가는길...사다리를 접착제로 붙혀놨다...고맙소!!!

 

 

 

 

조심조심~~

 

 

 

 

정상 뒤에 깨진하트바위..

 

저기는 가지 못한다..

 

 

 

 

 

이리저리 사진찍고 놀기...

 

 

 

 

조망이 작살나누만...

 

 

 

 

다시 돌아간다..배 고프다...

 

 

 

 

갈림길로 복귀해서 식사하고...

 

 

 

 

갈림길 지나서 내려오는길에 슬랩...

 

여기 지나고 부터는 허리길로 빠르게 주등산로 앞까지 진행하게 된다..

 

보기엔 멀었는데 길이 좋아서 금방 간다..

 

 

 

주등산로 도착...우측으로 진행..

 

 

 

 

직벽로프 출현~~

 

 

 

 

바람도 씨원~조망도 시원~~쥐기느만...

 

 

 

 

돌삐 큼직큼직하다...직벽로프 타고 올라오면 있는 암릉이다..

 

 

 

 

 

다시 살짜기 발걸음 옮기면 다음봉우리 오름길에 안전시설들이 보인다...

 

즐거운 코스...잼있게 올라가고...

 

 

 

 

 

진행하다 나무테크를 만나고...여기 올라가면 구름다리도 있고 두륜산 두륜봉이다..

두륜봉은 올라갔다가 내려와야 한다..

 

 

 

두륜봉 도착...뒤에 가련봉이다..

 

조망이 아주냥 작살난다...

 

 

 

 

 

 

내려오는길에 구름다리..ㅎㅎ

 

 

 

 

내려서면서 좌측으로 만일재 방향으로...우리는 저기 보이는 입간판 뒤에서 왔다...저긴 표시가 없다...

 

 

 

 

만일재...

 

 

 

 

여긴 억새가 넘실넘실~햇볕받아서 아주 이쁘다...

 

 

 

으~다시 가련봉을 올라가야한다...

 

 

 

 

계단 한번 오르고 모여서 바람 맞으면서 좀 쉬었다 다시 오른다...

 

 

 

 

음..저기 노승봉도 보이고...

 

 

 

 

가련봉 인증~~

 

 

 

 

시간이 많이 흘러서 바빠졋다..

다들 인증하고 바로 내려선다...

 

 

 

 

가련봉 내려서면 이정표...노승봉으로..

 

 

 

 

노승봉 계단길 올라와서 돌아보고...삼형제봉인가..ㅎㅎ

 

 

 

 

크...

 

 

 

 

노승봉 도착....

 

 

 

 

오소재방향으로 단풍이 색이 곱다...

 

 

 

 

대흥사~시원한 조망이다...

 

 

 

 

좋다...좋아!!!

 

 

 

 

헬기장 지나고...

 

 

 

흔들바위 입구에서 오심재로..

 

 

 

오심재에서 우측 오소재로~

 

 

 

내려오는길에 계곡에 물소리 우렁차게 들린다..

 

후미 기다리면서 족탕하고 간다..어제 비가 와서 인지 높은산도 아닌데 계곡에 물이 많타..

 

넘 시원하게 씻었다...ㅎㅎ

 

 

 

 

오소재 주차장,쉼터 도착...산행은 종료된다..

 

두륜산..말이 필요없는 산이라 언제든 와도 좋을듯~

 

오늘 더워서 혼났지만~시원한 바람이 있어 그나마 다행이었다..

 

다들 물이 부족해서 당황했다..11월에 이럴줄은 몰랐다.ㅎㅎ

 

담에 또 올일이 있지 싶은 두륜산~~아주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