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마지막날..

 

올해 마지막 수영을 하기 위해 계곡으로 간다.

 

아직도 여름이 끝나지 않았는지 더워서 못 살겠다..

 

이슬이는 몸이 안좋아서 집에 쉬고 주니랑 와이프랑 셋이서 간단히 먹을거 챙겨서 출발.

 

청도 계살피로...

 

 

 

 

 

날씨가 더워서 사람들 많이 있을줄 알았는데 9월이라 그런지 사람은 없다..

 

주차하고 잠시 걷고..

 

 

 

물이 쫌 잇네...있을줄 알았다..ㅎㅎ

 

 

 

 

크..물 좋네....그러나 아직 들어갈 때가 아니다..

우리는 깊은 곳으로..ㅎㅎ

 

 

 

아들래미 못참고 들어 간다...물속에 시계가 있다는데 수경끼고 봐도 없다고..잘못봤다고..ㅋㅋ

 

 

 

 

캬..물 깨끗..

 

역시 계곡물은 이런게 정상이지..저번주에 소리길...그 덩물...미쳐분다..

 

그날 땀 엄청 흘렸는데도 물에 안들어갔다..

 

해인사 앞에 상가도 많고,그 위로 집들도 많아서 계곡물이 깨끗 할 수가 없다..

 

여긴 청정구역이라 물이 맑디 맑다...

 

 

 

 

드뎌 원래 목표로 한 폭포에 도착했다..

 

여기 올려고 물놀이 샌달 신고 40여분 산행을 했다..ㅋㅋ

 

여긴 아무리 비가 안와도 물이 있을 줄 알았는데 그동안 비가 좀 왔는지 수량이 제법 많타..

 

 

 

 

 

 

 

 

 

 

 

 

그래도 계절이 계절인지라 물속에서 노니까 쌀쌀...아침도 안먹어서 바로 끓여서 먹고..

 

 

 

 

 

떡뽁기도 해 먹고...

 

 

잘 나가다가 이게 뭔지...비가 억수같이 온다..ㅎㅎ

 

마지막으로 잠수 한번 더 하고 내려간다..

 

 

 

비 엄청 오고..ㅋㅋㅋ

 

근데 시원해서 너무 좋았다...

 

 

 

 

아직도 날씨가 덥다..

9월말을 향해 가는데 왜 이러는지..

 

하여간 올해는 비가 많이 안와서 물놀이도 많이 못했다..

 

오늘이 올해 마지막 물놀인거 같은데...쫌 아쉽다..

 

집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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