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24년9월01일( 일요일)
산행지:정선 민둥산
날씨:맑은날,바람 솔솔
참석인원:23명(28+110)
산행코스:증산초등~임도~민둥산~임도~삼내약수 입구 지방도로
산행거리:약7,2km(gps)
산행시간: 4시간15(09시21분~13시36분,점심 ,휴식,포토시간 포함)
05시:50분:성서홈플 출발,단양휴게소 아침식사
09시15분:들머리 도착,산행준비
09시21분:산행시작/삼거리교 지나서 증산초등 앞으로 도로따라 걸어감
09시26분~30분:증산초등 건너 민둥산 입구 도착,단체사진,본격적인 산행시작
10시12분~22분:포장길 임도 쉼터 도착,휴식,간식
10시41분:넓은 테크 전망대 도착
10시44분:정상 아래 비포장 임도
사진 찍으면서 천천히 정상으로 올라감
11시11분~40분:민둥산 정상/점심식사,포토시간
11시47분:우측 발구덕 갈림길
12시01분:좌측 민등산 1,2 순환길/직진 삼내약수,화암약수방향으로 진행
12시06분:넓은 임도 도착,좌측으로 진행
12시16분:좌측으로 산길 진입할려다가 길이 묵은길이라 임도 따라서 더 진행 함
12시35분:삼내약수 갈림길이 없어 좌측으로 개척해서 올라감/앞으로 더 가봤는데 이정표 없음
개척길 잡풀이 좀 많이 있으나 진행하는덴 어려움 없음
12시45분:능선에서 이정표 발견/지도따라서 삼내약수 방향으로 허리 돌아서 등산로 만남
결론적으로는 임도 따라 오다가 좌측으로 능선길과 가까운 곳으로 올라서 진행해야 함
아니면 올라가는길이 없어 개척해야 됨
12시53분:등산로 만남...이후 길이 선명하지만 등산객 많이 안다니는 길임
초입은 통나무 계단길로 아주 경사가 심하고 중간에 능선길 완만하고 걷기 좋은길 마지막에 다시 경사 급한 통나무 계단길 지나면 우측으로 크게 돌면서 편안한길 이어지면서 좁은 개울 건너면서 포장길 도착
13시32분:고일골 포장길 만남
13시36분:삼내약수 입구 지방도 만남,산행종료/삼내약수는 아래쪽으로 500미터 떨어져 있어 패스
개울에서 씻고 정리 후 정선 5일장 구경 감
시장 구경 후 김삿갓면에서 하산식 후 대구로 돌아옴
홈플 도착 21시쯤...집으로
9월 정기산행..
강원도 정성에 민둥산으로 간다.
민둥산은 억새로 유명해서 이제 조금 더 있으면 등산객이 엄청나게 몰려 올 곳이다.
요즘은 인스타 핫플로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백록담같은 호수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 유명해서 더 많이 알려졌다.
나는 아직 미답인곳이다.
가보자~~
대구에서 3시간 조금 더 걸려서 민둥산 주차장에 도착..
주차장 한 켠에 화장실 있고~주차장이 제법 넓다..
주차장에서 나와서 삼거리교 건너가고..저기 앞에 육교를 통과해서 정면방향으로 파란 지붕이 증산 초등학교다..
주차장 돌아보고...
사진 우측이 증산초등이고 맞은편에 민둥산 들머리..
증산초등 앞에도 승용차 몇 대 주차 할 수있고,조금 아래에도 승용차 주차 할 공간이 있어 승용차는 여기까지 와도 되겠다..
증산초등학교..
산행 시작하면 우측에 계곡을 따라서 올라가고...
강원도라 그런지 생각보다 날씨가 시원하다..
슬슬 올라가고..
임도길 만나고..급경사 이정표 따라서 올라간다..
말 그대로 급경사를 만나서 땀 엄청 흘린다..ㅎㅎ
급경사 구간...
포장 임도길 만나고...여기서 좀 쉬었다가 간다...
다시 시작되는 나무계단길...흐미..산행 쉽다고 하드만 오름길 경사가 제법 있다..
등로에 작은 전망테크가 있는데 전망도 나오지 않고 지도보니 우측으로 지름길 비스무리하게 있다..
우리는 돌아가는거 싫어서 우측으로 진행하는데 여기 경사가 장난 아님..ㅎㅎ
올라서면 여기 바로 아래로 도착...전망대가 넓게 있다..
조망은 시원하지 않네...나무 좀 없애야겠는데..ㅋㅋ
전망대에서 올라서면 비포장 임도길...이제 저기 앞에 올라서면서 부터 정상부라 사진 찍으면서 천천히 올라간다..
억새는 이제 필려고 한다...
햇쌀이 내려 쬐지만 그렇게 덥지는 않타..가을이 오긴 하는가 보다..올 여름 너무 더웠다..ㅜㅜ
오~~저기 정상석이 큼지막하게 보인다...
길 이쁘고~좋타...가실에 오면 정말 좋을듯한데 사람에 치여서 죽을 듯~ㅋㅋ
정상가기전 이정표..우리가 올라온 길은 급경사 구간이고 좌측 아랫길이 돌아 오는길..
..
조망 좋네....션 하다...
여긴 양산 필수...땡볕을 피할데가 없다..
이제 정상이 가까이 오고...
정상 도착...다들 어디서 왔는지 등산객이 제법 있다..
정상석 양쪽으로 나무 테그가 있는데 넓어서 식사 하기 좋다...
정상 우측에 테크..조기 하트 모형도 있어 다들 사진 한 장 식 찍고..
좌측 테크...우리는 조기 뒤에서 식사 했다..배가 고프다..
정상은 사방으로 뚫여 있어 션하고 조망 쥐기고~정상이 아주 좋다..
정상 뒤쪽에 저 녀석이 인스타에 배경으로 올라오는 그 백록담 같은 녀석..
이쁘긴 하다..우리도 여기서 다 사진 한 장식 찍었다..
내려가는길도~이어진 길도 참 이쁘다..
앞에 보이는 능선을 길 따라서 올라서면 좌측으로 한바퀴 도는 순환등산로가 있고 우리는 넘어서 간다..
올라온 길 돌아보고...
정상석 열라 크네...높이도 제법 높은 곳이였다..ㅎㅎ
이녀석...정말 이쁘네...음...다들 사진 찍는다고 시간 제법 걸린다..
조기 우측으로 보이는 길이 발구덕에서 올라오는길...
우리처럼 증산초등에서 올라오지 않고 발구덕에서 올라오면 쉽게 금방 올라 올 수 있다...
발구덕 하산길 하나 지나고...저기 아래에 또 발구덕 하산길 있다...
여기도 발구덕 하산길..좌측으로 호수 구경을 해도 된다..호수 한바퀴 돌 수 있지만 나는 패스..ㅎㅎ
올라오다가 정상부 돌아보고...
능선에 오르고...우리는 그대로 넘어서 삼내약수 방향으로..좌측이 순환등산로..
넘어가고...앞에 보이는 숲을 나가면 바로 임도 만난다..
임도 만나서 좌측으로...넓은 임도길인데 이정표가 부실..
임도길 따라서 룰루랄라...
살짝 오름길에 좌측에 입간판 하나 있고 시그널 많이 달려 잇는 등산로가 있다..
자세히 안보면 지나치기 쉽다...이정표라도 하나 만들지..
올라서며니 잡풀이 우거져서 안되겠다 싶어 임도 따라서 더 진행한다...
길도 좋고~진행하다보면 좌측에 등산로 처럼 보이는길과 나란히 걷기도 하는데 등산로가 보일때 옆으로 올라 섰어야 했다..
임도 따라서 가다가 지도를 보니 삼내약수 내려가는 능선을 지나는거 같은데 이정표도 없고 해서 무작정 갈 수도 없어서 옆으로 째고 올라간다..
옆으로 보니 누군가 올라간 흔적이 잇는길..
사진으로 보면 완전 숲인거 같은데 바로 앞에 숲만 올라가면 그 뒤로는 바닥에 잡목들이 없고 풀만 있어 올라서는데 어렵지 않다...
조금 올라서니 임도길 비스무리하게 만나고...지도보니 좌측으로 조금 더 가면 삼내약수 하산길과 만나게 된다...
좌측으로...
능선에 올라서고...능선은 이 이정표 있는 맞은편으로 15미터 정도 떨어져 있다..
능선에서 15미터 떨어진곳에 이정표가 잘 안보이는곳에 있다...
삼내약수 방향으로 간다...이정표가 여기 있는데 찾기 쉽지가 않타..
삼내약수 방향으로 허리길 빙빙 돌아서 정상등로를 만난다..
사진 우측에 우리편 모여있는곳이 능선이고 우린 그 뒤에서 올라왓다....바닥에 잡풀이 많이 있는데 무시하고 째고 내려오고 있다..조기 위에 능선에서 보면 이정표가 보일락말락한다..ㅎㅎ
정상등로 만나고...산객이 많이 다니지는 않는 모양이다..
이제부터는 길이 선명해서 그냥 길 따라 가면 된다..
한동안 급경사길 이어지고...
중간에 능선길 편안하게 이어지고~~
마지막에 급경사 통나무길 내려서면 우측으로 150십도 꺽어서 편안하게 나온다..
다 내려오니 배추밭...이정표는 맞지도 않는다..삼내약수 1,2킬로..우리는 도로까지만 가기로..
간판이 이렇게 크게 있다..ㅎㅎ
조금 내려오면 지방도...
저기 우리가 내려온곳...사진 좌측으로 삼내약수 500미터 이정표..우리는 여기서 산행을 종료한다..
앞에 보이는 건물 우측으로 아래로 물이 흐른다...
지금 뒤에 간이 화장실도 있는데 생각보다 깨끗했다..
저기서 씻고 정선으로...
민둥산...생각보다 덥지 않아서 좋았다..
정상부가 조망도 좋고 길도 이쁘고 한번 다녀올만한 곳이다..
겨울에 눈 있을때도 이쁘겠는데 언제 또 올 수 있을가 싶네..ㅎㅎ
안녕~~~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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