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24년12월4일(일요일)
산행지:영월 장산
날씨:오전에 잠깐 맑다가 운무가득
참석인원:21명(28+100)
산행코스:지방도 망경사 앞~포장길~장산4.2방향 우측 산길 진입~서봉~선바위~장산~칠랑이골 장산야영장
산행거리:약7km(gps)/
산행시간: 6시간01분(09시38분~15시39분,점심식사 ,간식,휴식, 포토시간 포함)
06시:성서홈플 출발,안동휴게소 아침식사,유일사 주차장 화장실
09시33분:들머리 망경사 입구 지방도 도착,산행준비
09시38분:산행시작
09시46분:산길 진입
11시31분:홈통바위
11시55분~12시57분:점심식사
12시51분:좌측 망경사2,0 갈림길
12시59분:촛대바위
13시16분:좌측 절음박골3,1 갈림길
13시26분:우측 백운산장 갈림길/이정표 지워짐
13시34분~55분:장산 정상
14시11분:좌측 장산콘도 갈림길
14시14분:능선 이정표...우직진/장산야영장2,2/능선길은 이정표 없음
15시29분:장산야영장 산행종료
춘양에서 하산식후 대구로 돌아옴
성서홈플 9시 도착..집으로
정기산행 가는날..
강원도 영월의 장산이다.
한번 갔다 왔는데 기억이 가물가물...7~8년은 된거 같다.
눈이 어제 밤에 조금 왔던데 혹시나 많이 왔음 좋겠다만~알수는 없네..
가보자~~
태백산 유일사 주차장에서 화장실 이용할려고 들어왔는데 태백산 위쪽으로 눈이 장난아니다..
기대가 막 된다..ㅎㅎ
장산 들머리 망경사 머릿돌 앞 지방도 도착..
태백에서 어평재 넘어서 영월로 들어오니 눈이 없다..횡하고..ㅜㅜ
바닥에 잔설이 아주 쪼금 깔려있고 주위에 산들을 봐도 눈이 없다..망했다..ㅋㅋ
망경사 방향으로 포장길 따라 올라오다가 장산 4,2방향으로 산길로 진입한다..
능선까지 주구장창 쳐 올려야한다...크크
바닥에 이건 눈도 아니고 쪼매 깔려있고...
음....일기예보가 흐리다고 했는데 햇볕이 나온다..
날씨는 얼마나 더운지 오름길에 땀을 많이 흘렸다.
겨울산행에 땀이 다 나다니...옷도 얇은 티 하나만 입고 가는데...ㅋㅋ
제법 많이 올라왔다...바닥에만 눈이 있다...
그냥 계속 올라가야한다...흠..
며칠전에 왔는 눈...쪼매 푸석푸석...오를수록 눈은 많타...
그러나 볼 건 없다..ㅎㅎ
홈통바위...
조망이 터지는 능선까지 올라서고...장산 정상이 보인다..
지도상 서봉은 어딘지도 몰겠다..거거 찾을 여유도 없다..배고파~배고파...
아까까진 파란 하늘이었는데 자꾸 구름이 덮히고 잇다..
정상까지 갈때까지만 하늘이 파랬음 좋겠구만...
정상까지 가서 점심먹는건 택도 없고~암릉위에서 식사를 한다...
느긋하게 우리끼리 한시간
저짜게 함백산인데 운무가 춤을 추네...
식사하고 내려서니 바로 망경사 갈림길이 나오고...
촛대바위~
다들 사진도 안찍고 그냥 간다..ㅎㅎ
음..다시 이정표...벤치까지 눈이 쌓여있다...70센치 정도...
좌측으로 절음박골 하산길..
정상으로...
능선에 우측으로 하산길 이정표...지워지고 없다..백운산장방향..
정상 도착...운무가 가득...곰탕곰탕
정상석 인증하고~정상에 테크가 생겼네..
과일먹고~좀 쉬다가 느긋하게 출발..
정상에서 조금 내려오니 다시 이정표..전망대 표시가 있는데 아까 정상에서 얼핏보니 테크가 보였는데 지금은 곰탕이라 아무것도 안보인다..패스..
이정표에 등산로 입구라고 표시된건 조금 더 내려가면 좌측으로 장산콘도를 말하는거 같다...
조금 더 내려오니 안부에 안내판..
좌측으로 시그널이 몇개 붙어 있다..장산콘도 방향..우리는 직진..
능선길 잠시..이정표 야영장 2,2...장산야영장 방향만 이정표가 있고 지도상 능선길은 이정표가 없다..
우리핀 선두 6명만 직진하고 우리는 야영장으로 하산..
능선길은 한눈에 봐도 아무도 안다녀서 러셀 엄청해야 할 듯..
야영장 방향도 초입 들어서서 조금 내려서면 눈이 엄청 쌓여있어 등산로가 안보여서 길 찾기 해야 했다..
가파르기도 엄청 가파르고...
없는길 그냥 생길 치고...
중간중간 시설물이 있어 그래도 길은 찾아간다...
산객이 많이 안다니는곳이라 길 잘 보고 가야 할 듯..
칠랑이골 장산야영장에서 산행종료...
지금 서 잇는곳이 야영장 입구 도로...여기서 산행이 종료된다..
야영장은 겨울에 폐쇄인지 다 막혀있다..
아~기대가 컷는데 운동만 열심히 하고 왔네..ㅎㅎ
이러나 저러나 같이 하면 즐거운 사람들이 있어 행복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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