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24년4월28일(4주차 일요일)
산행지:운탄고도 3길
날씨:맑음
참석인원:20명
산행코스:모운동마을~망경산사~망경대산갈림길~석항삼거리~예미역~엽기소나무입구
산행거리:약18km(gps)
산행시간: 6시간43분(09시34분~16시11분,휴식,간식,점심,아이스크림 휴식시간,예미오거리 맥주타임시간 포함)
06시10:성서홈플 출발,안동휴게소 아침식사/콩세게과학관 화장실
09시27분:모운동마을 도착,산행준비
09시34분:트래킹 시작
09시45분:황금폭포 전망대
09시54분~10시:광부목욕탕,갱도 구경
10시49분:싸리재삼거리
11시06분:낙엽송삼거리/좌측 망경산사
11시20분:망경사 갈림길/좌측 임도로 진행
11시51분~12시42분:망경대산 갈림길/우직진 망경대산 300m/점심식사
12시54분:수라삼거리/스템프/좌:기존길/우:대체길/좌측 진행
13시05분:석항삼거리 4,35이정표/임도 버리고 우측 산길로 진행
14시32분:도로만남/좌측 석항삼거리로
14시40분~15시17분:석항삼거리,석항마트에서 아이스크림 사먹고 쉬었다 감
15시20분:웰빙등산로 이정표 따라 도로 버리고 좌측으로 진행
15시45분:천포리마을 머릿돌/도로 만남
16시~16시14분:예미오거리/버스에 배낭 두고 맥주 타임 후 다시 진행
16시17분~20분:예미역 스템프함/3구간 종료
4주차 운탄고도 트래킹..
오늘은 저번에 2길에 이어서 3길을 걷는다.
3길은 홈페이지에 16,8킬로로 나오는데 다음 구간이 28킬로라 이번에 4구간도 조금 걸을 예정이다.
근데 오늘 날씨가 올해 들어 제일 더운 날씨로 기온이 29도가 예정되어 있어 힘든 트래킹이 예상된다.
봉화에서 영월로 넘어오는 마구령에 터널이 생겨서 오늘은 마구령 터널을 지나서 모운동 마을로 왔다.
시간은 거의 비슷한거 같은데 킬로수는 많이 단축된다.
이래나 저래나 우리는 똑 같다..
모운동쉼터 앞에 도착...화장실 다녀오고..
오늘 걷는 3구간이 봄철산불방지기간이라고 하는데 그냥 간다..설마 막기야 하겠냐..ㅋㅋ
잠시 정리하고 바로 출발한다..
스템프함 옆 포장길 따라서 올라가고..
모운동호텔 앞에 우리편 사진찍고 있다...가~~~자~~~~
포장길 따라 좀 올라오면 이정표 있고..오른쪽으로 임도길로 접어든다..
3길을 시작한다~~
넓은길 따라 조금 오면 바로 동발제작소가 있고...그냥 보면서 지나간다..
동발은 갱도를 받치는 기둥을 이야기한다..
동발을 지나면 바로 좌측에 연못...
광부들이 동전을 던지면서 행운을 빌었다고 하는데 쫌 거시기 하네..ㅋ
길 좋고~~시원하고~~
한달전과 비교해서 완전 분위기가 달라졌다...초록초록하다...
전방에 황금폭포 전망대...올라가본다...
황금폭포..수량이 쪼매 되네...
잠시 둘러보고 나오면 바로 광부동상이 있는데~인증샷 찍고 간다..
다시 임도따라서 편하게 진행하면 갈림길..
사진 직진방향으로 100미터쯤 가면 광부목욕탕과 갱도가 있다..갔다가 오기로..
목욕탕..ㅎㅎ
예전 욕탕은 형태가 그대로 있다..
목욕탕 나오면 바로 나오는 갱도 입구..물이 가득하고 안은 시꺼머히 보이도 안한다..무시라...
갱도 삼거리 돌아와서 완만하게 오름길 오르다 내려서는길에 의자가 있다..잠시 쉬고..
생각보다 날씨가 많이 덥지 않아서 그나마 다행이다.
역시 강원도라 그런지 산이라 그런지 바람도 슬슬 불고 그늘도 있어 걸을만하다..
내려서면 다시 포장길 만나고...
내려서고 보니 좌측 아래로 모운동마을이 보인다..
모운동에서 빙~~한바퀴 돌았다..ㅎㅎ
망경산사 방향으로 포장길 잠시 걸으면 다시 비포장 넓은길이 이어진다..
가자~~써언하게~~
오름길도 많이 없이 걷기 좋은길이 이어진다...
이정표 어지럽고...이정표 따라 진행하면 된다...여기가 싸리재삼거리..
망경산사방향으로..
슬슬~~걷기 좋은길이다..
가다가보이 망경대산 정상 오르는 등산로가 있다....누가 여기서 오르는 사람이 있나 싶은데...
길가에 돌삐들이 쌓여있고...
조기 앞에 삼거리..낙엽송삼거리라고 적혀있다..
.운탄고도는 오른쪽 포장길..직진방향은 망경산사..
삼거리에서 보면 망경산사가 얼핏보인다..
우리편 구경하러 갔는데 나는 안갔다..ㅎㅎ
낙엽송삼거리에서 우측으로 포장길 따라 잠시 올라서면 길이 너무 이쁘게 이어져 있다..
근디 저기 포장길 커브 돌면 가파르게 포장길 이어져 있고...
제법 가파르게 포장길 오르면 운탄고도는 좌측 임도길로 이어지고 직진방향으로 망경사 가는길이다..
망경사도 제빨리 손절하고 좌측으로 운탄고도를 이어간다..
좌측으로 들어서면 넓은 임도길...
여기저기 벌목을 해났고....길은 완만하게 쭈욱 오름길이 이어지면서 망경대산 갈림길까지 이어진다...
갈림길 하나 나오고...이정표 따라 좌측으로...
가다가 우측에 보이는 저녀석이 망경대산인지 알았는데 아니였다..
다시 전방에 삼거리...
운탄고도는 좌측으로..우측은 망경대산 오르는길...망경대산300미터가 적혀있다..
좌측에 그늘에서 배낭 내리고 망경대산을 오를까 하다가 그냥 내려왓다..덥다..ㅋㅋ
우리핀 몇명은 다녀왔는데 정상에 정상석만 있고 조망도 없다고 한다..
그리고 300미터인데 마지막에 코가 땅에 닿을라한다고 개뻥인지 몰라도 힘들다고 한다..ㅎㅎ
단체로 그늘에서 식사하고 느긋하게 먹고 쉬다가 출발한다..
사진 전방으로 조금만 지나면 내림길이 이어져서 이제 계속 내려가면 된다..
잠시 내려서니 수라삼거리..
전방에 스템프함이 보인다..
수라삼거리에서는 기존 코스는 좌측인데 지금은 다들 대체코스인 우측으로 진행하는거 같다.
우리는 그냥 기존코스대로 좌측으로 간다..
우측으로 가면 거리도 늘어나고 도로도 더 많이 걸어야한다..
오기전에 검색해보니 기존코스가 위험구간이 있다는데 머 절벽이 있는것도 아닐거고 그냥 그대로 진행한다..
진행해보니 가파른곳이 몇군데 있긴했지만 전반적으로 길은 선명하고 약간만 조심하면 별 문제 없이 진행 할 수 있다..
음..스템프함에 새알이 있다.
오기전에 검색해보니 다 옮겼다고 하던데 다시 여기서 둥지를 틀고 알을 낳았다..
문열고 놀라지 말자~
수라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넓은길 따라 잠시 진행하면 운탄고도는 우측 숲으로 길을 안내한다..
이정표 따라 진행하면 된다..
우측으로 들어서면서 이젠 넓은길은 없어지고 산길이 이어진다...
우측으로 진행하면 능선따라 쭈욱 진행하게 된다...
요런곳 다시 지나고...이런건 왜 있는지 모르겠네..여기 누가 오나 싶다..
마지막에 테크있는곳이 하나 더 있었다..씰데없다...
하산길 가파른길도 몇군데 있으니 조심해야겠다..
사람이 많이 안다니니 등로에 낙엽이 수북히 쌓여있엇다...
조망이 한번 열리고...
드디어 하늘이 열린곳으로 등산로가 끝이 나고 넓은길로 내려섰다..
아래로 내려간다...
도로가 보이고...
도로에 닿아서 석항삼거리로...도로따라 진행한다..
차량이 많이 다니지는 않은데 그래도 차량 조심..
철길도 지나고...
석항삼거리에 도착...운탄고도는 우측인데~삼거리에서 보니 좌측 50미터에 석항마트가 보인다..
마트에서 아이스크림 하나식 먹으면서 좀 쉬었다 간다..
이제 계속 땡볕에 걸어야 해서 쉬다가 가기로..
시원하게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 쉬다가 출발~~
도로따라 조금 진행하면 이정표가 있다...
웰빙등산로방향으로 좌측이 운탄고도길이다...
좌측으로 들어서면 30미터 앞에 다리가 잇는데 운탄고도길은 다리를 건너서 우측으로 진행해야 한다...
헤깔릴수 있으니 잘 보고 가야 할 듯..
다리 건너서 뚝길 따라 진행하면 끝까지 가면 길이 이어져 있다...
다시 도로로 나오고...좌측으로 별 의미없는 신동읍집하장 지나고...
포장길 따라 가다보면 양지교가 나오고 양지교를 건너서 나가면 다시 포장도로를 만난다..
도로만나고...천포리마을 머릿돌이 있다..
여기서부터 예미오거리까지는 도로따라서 계속 간다...
예미오거리..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굴다리 밑으로 진행방향이 예미역방향이다..
사진에는 안보이는데 우리버스가 왼쪽에 잇다...그 뒤로 119소방서가 있어 우리는 소방서에 화장실 이용했다..
차에 있는 맥주로 시원하게 갈증도 풀고 조금 쉬다가 예미역으로 간다..
차에 배낭은 두고 물만 하나 들고 간다...
예미역가기전 버스정류장에 스템프함이 잇다..
여기서 3구간은 종료된다..
스템프 도장 찍고 곧바로 4구간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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