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24년3월24일(4주차 일요일)
산행지:운탄고도 2길
날씨:맑음,더움
참석인원:19명
산행코스:각동리~가재골~대야리마을~김삿갓면사무소~예밀교차로~출항인공원~예밀폭포~모운동마을
산행거리:약18km(gps)
산행시간: 6시간41분(09시13분~15시54분,점심식사 ,간식,휴식,포토,족욕시간 포함)
06시:성서홈플 출발,안동휴게소 아침식사
09시08분:각동리입구 도착,산행준비
09시13분:트래킹 시작/포장길 따라 가재골로
09시38분:가재골에서 산길진입
09시49분:대야산성 갈림길
10시11분~26분:대야리 도착(후미기다림)
10시41분:지방도 만남/우측 10미터..다시 포장길 따라 올라가다가 산길로 이어짐
11시45분:옥동리 황토민박집 뒤로 내려섬
11시50분~12시43분:김삿갓119 옆 다리 아래에서 점심식사
12시51분:김삿갓면사무소 통과
12시59분:예밀교(우측 외씨버선길과 헤어짐)
13시11분:예밀교차로
13시46분~14시02분:출향인공원/족욕,간식,휴식
14시18분:예밀폭포
14시26분:도로 만나서 도로따라 진행
14시34분:도로 우측으로 나무계단 따라서 모운동으로
15시54분:모운동 호텔 앞 버스정류장,쉼터,화장실 도착...트래킹 종료
버스로 단양으로 이동 후 하산식
하산식 후 단양 구경시장 구경 후 대구로 돌아옴
20시30분 홈플 도착...집으로
매월4주차..운탄고도 트래킹 하는날..
오늘은 2길을 걷는다.
1구간 종료지점인 각동리 입구 버스정류장 앞에서 2길을 시작한다.
가보자~~
버스정류장 앞에서 가재골 방향으로..조기 앞에서 좌측 포장길 따라서 출발한다..
다리 건너서 포장길 따라 가재골을 올라가고...
날씨가 너무 좋타..
1구간은 눈이 있었는데 한달만에 여름인 된건지 오늘은 18도까지 올라가는 날씨라고 바람이 시원해서 걷기 좋은날이다.
근데 덥드라..ㅎㅎ
쉼터 있는곳에 올라서고...조망 시원하다..
차량이 거의 없는 도로 따라 쭈욱 오르고..
오르다 좌측으로 산길로 진입한다..
대야산성은 중간 고개에 이정표 있으니 다녀와도 좋을듯..
나는 저번에 외씨버선길 걸을때 가봐서 이번엔 패스.ㅎㅎ
완만하게 오르고..
대야산성 갈림길...우리편 몇몇은 배낭 벗어두고 다녀온다...
다시 완만하게 내려서면 대야리 마을이 보이고...
대야리로 들어서고..이정표 뒤로 공원이 있다..
근데 여기 이정표 보면 대야리방향은 지방도로 방향인데 저 방향이 아니다..
지금 반대방향 마을 경로당쪽으로 가야하는데 이정표만 보면 헤깔리겠다..
실제로 우리편 선두 몇몇이 저 방향으로 가는걸 불러서 다시 진행했고,대야산성 갔는 후미도 저리 갈까바 여기서 10분이상 기다렸다가 같이 진행했다..
운탄고도길은 외씨버선길 표시따라 여기 뒤쪽으로 진행해야 한다..
잘못된 방향표시..외씨버선길은 뒤쪽으로 안내한다..
대야리 경로당 통과하고 포장길 따라서 쭈욱 나가면 도로를 만난다..
도로 만나고..우측으로 20미터쯤...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같은거..저쪽방향으로 다시 위로 오르게 된다..
포장길따라서 오르면 주위에 무덤군들이 많이 보이고 마지막 건물 좌측으로 산길이 이어지고..
산길은 걷기좋은 완만한길이 쭈욱 이어지면서 한동안 오르게 되고...
중간에 전망대도 하나 있는데 짜달시리 전망은 없고 그대로 완만하게 내려서고...
내려서면 옥동리 황토펜션 뒤로 내려서서 마당을 통과해서 나간다...
얕은 산 하나 넘는데 휴식시간 포함해서 1시간 걸렸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중간에 간식먹고 좀 쉬다가 내려왔다..
황토펜션 마당을 나오면 강변으로 포장길이 저기 보이는 다리끝으로 이어지고...
김삿갓게이트볼장이 보이고..사진 우측으로 김삿갓119소방대가 있다..
우리는 좌측 다리 밑에 포장된곳...저기 그늘도 있어 저기서 점심식사를 한다..
사진 오른쪽에 의자도 있고 그 뒤로 간이화장실도 있는데 깨끗해서 사용하기 좋타..
강을 바라보며 느긋하게 식사하고 다시 간다..
119소방대에서 진행하자 말자 좌측으로 늘보쉼터가 있고...
시골길이라 진행하다보면 쉼터정자가 많이 있어 중간중간 쉬기는 좋타..
도로 따라서 면사무소 방향으로...
면사무소 통과하고...
조금 더 진행하면 예밀교...여기서 우측으로 외씨버선길이고 운탄고도길은 직진방향으로 다리를 건넌다..
이제부터 나도 초행길이다...
다리 건너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사진 좌측에 쉼터정자가 하나 있고 간이화장실도 있다...사진은 못 담았네..ㅎㅎ
여기도 쉼터 좋은곳이 있고...
지하차도를 지나가고...
지방도와 나란히 걸어가고...우측이 지방도로..
예밀교차로...도착...
예밀교차로에 있는 쉼터...돌아본 사진..
우리는 망경산사,예밀촌방향으로 간다..
지방도와 나란히 걸어가고..저기 앞에 보이는 터널이 와석터널..
예밀2리로 들어가고...포장길 따라 계속 가야한다..
날씨가 더워서 힘이 드네...
계속 포장길...
음...이건 영화에서 보던건데..
족욕체험센터 지나고...
족욕체험센터...원래 여기에 스템프함이 있는걸 다른 산행기에서 봤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스템프함은 출향인공원에 있었다..
저기 있으니 지나치는 사람이 많아서 옮긴거 같다..
경로당 지나고...
출향인공원이다..공원이래봐야 아쭈 쪼매한 쉼터같다..
여기서 도로와 헤어진다...
스템프함은 조기 앞에 좌측에 우리편들 다들 모여서 인증하고 있다..
출향인공원
포장길은 한동안 걸었드니 덥고 힘들어서 여기서 간식먹고 좀 쉬었다 간다...
여기..물이 시원하게 흐른다..
다들 신발벗고 족욕시간을 가지고...
물이 차워서 오래 담구질 못하겠드라...잘 쉬엇다가 다시 출발...
진행방향은 오른쪽 테크방향이 아닌 정면에 우리편 많은곳 뒤로 개울을 건너서 진행해야 한다...
출향인공원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하고...
잠시 진행하면 민가 하나 만나고 옆으로 길은 이어진다...
본격적인 산길이 계곡과 같이 이어지다가...
저기 앞에 철계단과 우렁찬 물소리가 들린다..
안전시설은 잇는데 뭔가 좀 어설프 보이고...
예밀폭포...시원한 물소리가 좋타..
오늘 날씨가 더워서 더 시원한거 같다..
좌측으로 철계단이 있는데 좀 위태한거 같기도 하다..
실제 올라보니 좀 오래된거도 같고..좌측으로 낙석이 많이 떨어지게 생겼다..
여기는 안전점금을 자주 해야 할거 같다..
철계단 한번 오르면 다시 위쪽으로 2단폭포가 나오고...
힘들어서 잠시 숨고르고..ㅎㅎ
폭포 올라서서 잠시...포장길을 만난다...이정표 따라 우측으로..
이제부터 포장길,도로길 한참을 이어가야한다..
포장길 따라서 나오면 도로를 만나고...저기 정류장에 삭도라고 적혀있다....
진행방향은 좌측 도로따라서...
그나마 조망은 시원하게 나온다....
도로따라 한참 올라오면 다시 버스정류장..
여기서 직진방향으로 모운동으로 간다...
계속 도로길이지만 경사가 거의 없는길이라 좀 걷다보면 완만한 하산길이라 걸을만하다..
더워서~더워서...ㅎㅎ
걷다가 우측으로 모운동마을이 보이고 우리버스도 보인다...
이정표...여기서 도로와 헤어지고 오른쪽 나무테크따라 내려간다...
계곡 옆으로 좁은길이 이어지고..
조금 있으면 넓은길이 모운동까지 이어진다..편안한 길이다..
다 왔네...ㅎㅎ
모운동 호텔 앞 우리버스가 있다...좌측에 화장실이 있고...우측 저기 앞에 쉼터도 있다..
여기서 오늘 트래킹을 종료한다..
운탄고도 1330 2길 완주..
2길은 초반에 산 두개를 넘고 나면 거의 포장길과 도로가 이어져서 발바닥이 아팠다..
등산화를 안신고 발목낮은 트래킹화를 신었는데 발바닥에 물집이 잡혀서 살짝 고생했다..
담구간부터는 중등산화 신어야 겠다..고생했다..흐흑
'한국의 길 > 운탄고도 1330' 카테고리의 다른 글
241027 운탄고도 5길 광부와 광부 아내의 높고 애틋한 사랑의 길 (1) | 2024.10.28 |
---|---|
240922 운탄고도 4-1길 과거를 묻어둔 미래를 찾아가는 길 (3) | 2024.09.23 |
240428 운탄고도 4길 과거에 묻어둔 미래를 찾아가는 길 (0) | 2024.04.29 |
240428 운탄고도 3길 광부의 길 (0) | 2024.04.29 |
240225 운탄고도 1330 1길 (2) | 2024.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