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23년11월26일(일요일)
산행지:외씨버선길 13길 관풍헌 가는길
날씨:맑음
참석인원:프리형님 부부와 우리부부..4명
산행코스:대야리마을 국보펜션 앞~대야산성~가재골~길론마을~사모개~둥지모둑~팔괴2리마을회관~팔괴교~관풍헌
산행거리:약20,5km(gps)
산행시간: 7시간22분(08시32~15시54분분,중식,간식,휴식포함)
08시32분:대야리마을 국보펜션 앞/트래킹 시작
08시57분:대야산성 갈림길/우측 대야산성 갔다옴
09시06분:대야산성 전망대
09시12분:대야산성 갈림길 복귀
09시20분:가재골 마을 젤 위/양심장독대(생수 없음)도로 만남
09시48분:가재골 입구,지방도 만남
09시54분:산길 진입/관풍헌 15,8
10시34분:길론마을 젤 윗 집/이정표 관풍헌 13,8
10시46분:사모개/관풍헌 13.1
11시01분:산신바위
11시13분~45분:고씨굴 갈림길 능선 올라섬/관풍헌 12.4/점심식사
12시08분:둥지모둑 안내판
12시35분:남한강변으로 내려섬/관풍헌 9,3
13시01분~20분:팔괴리 카누선착장 앞 휴식
13시22분:팔괴2리 마을 회관 앞 지방도/관풍헌 7.9
13시26분:도로 좌측으로 포장길 따라 올라감
13시42분:마을 젤 위에서 우측으로 산길 진입/진입하자 말자 양심장독대...생수 있음
14시12분:가스공사 건물 앞 포장길
14시22분:좌측으로 다시 산길 진입
14시33분:다시 포장길 만남
14시41분:포장길 끝,넓은 임도길 진행
14시45분:임도길 버리고 좌측으로 내려감
14시49분:각고개 입구 마을로 내려섬
14시58분:팔괴교
15시08분~27분:영월 생활체육시설 축구장 앞에서 휴식
15시48분:외씨버선 갤러리 지하도
15시54분:관풍헌....트래킹 종료
어제 영월 동강 둔치에서 차박하고 아침에 관풍헌 앞으로 걸어가서 포항 형님과 만났다.
관풍헌 앞에 이삭토스트에서 토스트 하나식 사서 저번구간 종점인 대야리 마을로..
대야리마을 국보펜션 앞..관풍헌 19,8 지점..오늘 여기서 트래킹을 시작한다.
원래 구간은 김삿갓면사무소에서 시작인데 오늘 구간이 너무 길어서 5킬로 정도를 저번구간에 미리했다..
오늘 구간은 20킬로 정도...
생각보다 날씨가 많이 춥지는 않네..
가보자...
안내도 따라서 마을 뒤쪽 산쪽으로 포장길 따라 올라가고..
이내 등산로가 이어지면서 산행이 시작된다..
음..완전 산행..ㅎㅎ
우리 앞에 여성 두분이 가고 있다..복장을 봐선 트래킹을 하는거 같지 않는데..
고개만디에서 만나서 물어보니 고개 넘어에 움막에 간다고 한다..그럼 그렇치..ㅎㅎ
고개 만디 넘어가고...
다시 고개 만디에 오르고..이정표가 어지럽게 있다..
우측으로 대야산성이라고 있어 우리편 아직 안오길래 먼저 가본다..
한 백미터 가면 될지 알았는데 300미터는 족히 되는거 같다..
낮은 둔덕 하나 넘으면 다시 오름길에 전망대 이정표가 있고..이거 올라가면 있을줄 알았는데 아니다...
산봉을 바로 오르지 않고 좌측으로 우회해서 뒤쪽 지능으로 오면 이정표 있고..
전망대 이정표와 산성 이정표..
그냥 우측으로 산성 이정표따라 올라가면 된다...
신기한 구멍바위..
봉우리 올라와서 길따라 나가면 저기 앞에 망원경이 보인다..
앞에 조망이 시원하게 나오네..
산성은 어딧는지 보이지도 않고 그냥 조망만 보인다..
시원한 조망을 즐기고...
다시 대야산성 갈림길로 돌아오고..구구새민박 방향으로 내려간다..
가재골 젤 위쪽으로 도착하고...나무테크에 양심장독대가 있다...안에 비어 있고...
가재골 도로따라 내려간다..
가재골이라 해서 계곡이 깊을줄 알았는데 물은 별로 없다..
조금 내려오니 물이 흐르고...
깊은 산중에 마을이다..
가재골 계곡이 아래로 내려 올수록 협곡을 이루고 골도 깊다...
오르막에 있는 전망대...여기 조망 좋타..
시원시원..
도로따라 가서 저기 다리 건너간다..
받아온 지도를 보니 도로 건너기 전에 우측으로 계곡 따라 가서 쉼터로 올라오게 되어 있는데
다리 앞에 가서 보니 다리로 외씨버선길 띠지가 달려 있어 그냥 다리를 건너서 진행한다..
결론적으로 다리를 건너서 진행해야지 계곡따라 가면 길도 없다..
도로 건너고...띠지가 잘 보이지 않는다..
우측 계곡따라 갈지 말자 잠시 고민했었다.ㅎㅎ
다리 건너서 띠지가 없어 우측으로 들어와서 사진 좌측에 밭을 지나서 올라왔다..
가재골 다리 건너면 좌측으로 나오면 저기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는 가재골입구로 나온다..
원래는 저리 나와야 하는거네...
사진 반대방향으로 도로 따라 간다..
여기서 보니 저기 물이 만나는곳...건너는곳이 없는데 받아온 지도는 어떻게 건넜단 말인지 신기 할 따름이다..
사진 우측에서 오면 끝에서 건널길이 없다..
도로따라 잠시 오면 좌측으로 산길로 다시 진입
운탄고도1330길과 나란히 건는다..
운탄고도 영월구간이 청렴포부터 시작인데 지금 우리는 반대로 2길과 1길을 걷는다..
영월구간은 겹치는 구간이 많은거 같다..
길 좋고...
계곡 하나 건너고...조금 가면 또 건너고..물은 없다...
운탄고도길 1길에 들어서고...우리가 외씨버선길을 걷는건지~운탄고도를 걷는건지..ㅎㅎ
포장길 올라가고....길론마을가는길이다..
길론마을이 보이고..
마을길 계속 따라 올라가고...
길론마을 젤 윗집..이정표..
여기까지 포장길인데 은근한 오름길이고 여기서 부터도 계속 넓은 포장길과 임도가 이어지는데 계속 오름길이다...
오름길 계속 올라오는데 갑자기 넓어지면서 이정표가 있다..
사모개라고 적혀있는데 설명은 없다..
우리핀 잠시 기다리고...안와서 간다..ㅎㅎ
바로 이어지는 산길...
조금 진행하면 계곡으로 내려서고...건계곡이라 물은 없고 계곡따라 위로 계속 오름길이다..
고씨굴 갈림길 능선까지 오늘 최고의 오름길이 시작된다..
.
골에 돌삐하나...이름이 있을줄 알았다..
오기전에 지도를 보니 무슨 바위가 있길래 머 대단한지 알았는데...실망이다..
산신바위라네..ㅎㅎ
계속 오름길....
통나무 오름길...
능선에 도착....태화산숲길..
우리가 가야 할 길...운탄고도길은 팔괴교 건너서 세경대 입구에서 갈라지니 운탄고도 이정표 보고 가도 된다..
올라와서 우측으로 고씨굴 가는길이고 외씨버선길은 바로 넘어가면 된다..
옆에 통나무 의자 다섯개..여기 앉아서 우리핀 기다리고..
20여분 기다리니 올라와서 밥먹자 해서 여기서 아침에 싸온 토스트 먹고 쉬었다 다시 진행한다..
이제 오름길도 없는거 같아서 가뿐한 마음으로 내려가고...
좀 내려오니 뭔가 보인다..집터인가 싶은데 지도에 봤던 둥지모둑이란게 생각난다..그건 갑다..
맞네..ㅎㅎ
내려가다보니 집터가 상당히 많이 있었다..
산을 끝까지 안내려가고 좌측으로 길이 이어진다..
통나무 계단길이 쭈욱 이어지고...
남한강변으로 떨어진다...
이제 강변따라서 간다..
넓은수렛길 따라서...
저 멀리 보이는 팔괴리까지...
계곡인가 하나 건너고....
포장길 따라서 길 좌측 위로 캠핑장이 있고...
카누선착장 앞에 앉아서 우리핀 오는거 좀 기다린다...
여기서 카누랑 카약을 타는거 같다...
시원하네...
우리핀 만나서 다시 위로 오르고..포장길 조금만 오르면...
팔괴2리 마을 회관이 보이고 지방도를 만난다..
도로따라 조금 진행하니 길 건너에 이정표가 보이고...길 건너서 좌측으로 들어간다...
포장길 오르고....
끝까지 올라와서 저기 앞에 또 이정표...우측으로 산길로 이어진다...
우측으로 들어서자 말자 장독이 있고..열어보니 생수가 들어 있다...
다시 강변끼고 걷는다...
길 좋네..
좌측에 도로가 보이고 앞에 건물이 있다..
내려가보니 가스공사 건물인가 가스저장소 같은게 있다...
외씨버선길은 건물 정면 옆으로 포장길 따라거 간다..사진 좌측에 보이는 포장길 따라서..
지방도와 나라히 걷다가 아래로 들어가서 우측으로...
사진에 보이는 낮은 봉으로 올라간다...
강변으로 내려서다가 좌측으로 산길로 다시 이어지고...
높이가 별로 없어 바로 능선으로 오르면 편안한 능선길이 이어지고..
다시 포장길 만나고...포장길 따라서 우측으로 들어가면 완만한 오름길 포장길이 이어지고...
포장길 끝에서 우측으로 넓은임도길 따라서 진행하고...
조금 진행하면 좌측으로 길이 이어지고...
지그재그 내려서면 민가로 내려서고..여기가 각고개 입구..
포장길 따라서~진행하고...
지방도와 만나고....
도로따라서 팔괴교로....사진 우측이 소망교회..
다리 건넌다...다리 좌측으로 보행로가 있다...
다리 건너서 지하도 지나오면 좌측이 세경대 입구..운탄고도1330은 좌측으로/우리는 우측으로 횡단보도 건너서 간다..
횡단보도 건너서 20미터 앞에서 다시 우측으로 안내하고...
이제는 도로 따라 자전기길을 따라서 쭈욱 가면 된다...
생활체육시설 축구장이 있는곳에서 우리핀 좀 기다렸다가 다시 간다...
도로 양쪽으로 편하게 걸으면 되는데 우리는 테크길 따라서....저기 앞에 동강둔치가 보인다...
동강둔치공원...어제 우리가 차박 한 곳..
좌측으로 건너와서...
외씨버선 갤러리를 통과하고...
영월읍 중심가로....외씨버선길 이정표 다 있다...
관풍헌에 도착...트래킹을 종료한다...
안에 들어가지도 못하게 다 막아뒀다.
끝이 이리 허무하노..
외씨버선길 완주..
시원섭섭~~ㅎㅎ
근처 닭불갈비집에서 저녁을 먹고 대구로 돌아온다..
1년8개월에 걸친 외씨버선길 트래킹을 마쳤다.
우리나라에 있는 아주 많은 트래킹 길이 있다..
지리산 둘레길과,외씨버선길을 완주했고 이제 다음 목표를 정해서 다시 걸어야겠다..
산행도 좋고 트래킹도 좋고~걷는건 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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