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15 외씨버선길11길 마루금길.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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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2023년10월15일(일요일)

산행지:외씨버선길 11길 마루금길

날씨:구름

참석인원:프리형님 부부와 우리부부..4명

산행코스:소백산 상운사~늦은목이재~선달산~회암봉~어래산~표대봉~김삿갓문학관

산행거리:약17km(gps)

산행시간:  7시간35분(07시55~15시30분,점심식사 30분,간식,휴식포함)

 

07시52분:소백산 상운사 도착,산행준비

07시55분:외씨버선길 11길 시작

08시17분:늦은목이재/우측 선달산으로 진행

09시09분:선달산 아래 삼거리(좌:회암령,어래산/직진 선달산)

09시11분~40분:선달산 정상/휴식,후미기다림

10시21분:회암봉아래 안부(좌:남대리/우:칠룡동,내리계곡/이정표 없음)

10시36분:회암봉(1135.9m)

11시09분~58분:회암령(우:남대리 송내/점심식사,휴식)

12시39분:어래산(1065m)

12시50분:삼도봉(1041m)

13시26분:곱돌령

13시33분:표대봉(924m)

14시~15분:954고지(휴식,후미기다림)

14시38분:곰봉삼거리

15시30분:김삿갓문학관,영월객주...트래킹 종료

 

 

 

 

5월달에 10구간을 마치고 10월에 들어서야 11구간 종주에 나선다..

11구간은 외씨버선길 중에서도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는 마루금길이다.

길이 아니고 첨부터 끝까지 산행이다..

백두대간 선달산과 어래산을 지나서 거리만 17킬로라 좀 일찍 시작해야 한다.

 

어제 김삿갓문학관 주차장에서 스텔스차박을 하고 아침에 06시에 일어났다.

형님은 영월읍에서 숙소 잡아서 자고 07시에 만나기로 했다..

 

7시가 좀 안되서 형님도 오고 예약한 택시도 왔다.

영주 부석면 택시인데 요금을 7만원을 달라한다..

여기서 소백산 상운사까지 1시간 거리..마구령을 넘어서 가야해서 요금이 장난아니다..

다른 대안이 없어서..ㅎㅎ

어쨋던 택시타고 마구령 넘어서 상운사로..

 

 

 

 

 

상운사 들머리...

 

 

 

 

출발~~~늦은목이까지 1킬로 남짓...

 

 

 

 

 

걍 완만하게 오른다..

 

 

 

 

늦은맥이재 아래에 인부들이 등산로 정비를 하고 있다..

주말인데 일찍도 나와서 하고 있네..

 

 

 

생각보다 쉽고 좀 빠르게 늦은목이재에 도착...

 

 

 

대간 할 때 지나온 길이다...선달산으로 간다..

 

 

 

선달산 아래 삼거리에 도착...좌측으로 어래산...우직진하면 50미터 정도..선달산 정상이 있다..

 

 

 

선달산 도착...조망 1도 없고..날씨도 안좋아서 운무가 많이 끼어 잇다..

 

 

 

정상석 알현하고 다시 삼거리로 돌아가서 후미 기다리고..

날이 추워서 바람막이 입고 기다렸다가 와이프 도착...

 

 

 

선달산 정상에 다시 오고..ㅎㅎ

 

 

 

삼거리로 돌아와서 이제 어래산으로 간다..

 

 

 

어래산 가는길.. 운무가 가득...마루금길이라 크게 오름없이 능선길이 이어진다..

 

 

 

 

 

 

 

능선에 낙엽이 다 떨어져 있다..벌써 단풍이 다 지고 있는건가...

 

 

 

회암봉전 안부...이정표는 없지만..좌측이 남대리에서 올라오는길..우측으로 내려가면 칠룡동계곡,내리계곡 가는길이다..

산악회에서 두번 진행했었다..

 

 

 

안부 돌아보고..

 

 

 

 

회암봉 도착..암것도 없다....후미 좀 기다렸다가 얼굴보고 다시 출발...

 

 

 

 

낙엽이 다 떨어졌고..

 

 

 

등로에 커다란 암릉이 몇개 나오고...

산행내내 하늘이 열리는곳이 없다...

암릉위에 올라가면 보일까 싶은데 오늘 날씨가 흐려서 조망이 별로 없다..

 

 

 

로프구간도 나오고..

 

 

 

 

그나마 뻘건색 단풍..ㅎㅎ

 

 

 

 

등로에 다시 커다란 암릉...그냥 이런 암릉이 군데 군데 몇개 있었는데 올라가보진 않앗다..

 

 

 

 

내리막 로프..

 

 

 

회암령에 도착하고...안부 반반하고..여기서 식사 하고 가기로...

좌측으로 외씨버선길 탈출로..남대리 방향으로 2,5킬로..

 

 

 

 

 

후미 기다렸다가 같이 식사하고 다시 출발...식사시간 50분..

 

이제부터 끝까지 후미 얼굴 못 봤다..ㅎㅎ

와이프랑 형수님이 같이 오기에 걱정도 안하고 그냥 진행했다..

한번식 형님은 좀 기달렸다가 얼굴 보고 진행...형님이 뒤에 두분 전화로 체크를 계속 하고 있어서 걱정없이 진행했다..

 

 

 

 

 

단풍 단풍...

 

 

 

 

어래산 도착....헬기장이다..

잠시 쉬었다가 다시 출발...

 

 

 

 

 

 

 

 

삼도봉...3개도가 만나는 곳...

 

 

 

혼자 이런저런 생각...낙엽 쓸리는 소리...좋타...

 

 

 

 

 

다시 안부...좌측으로 시그널 몇개 달려있다..여기서도 탈출은 가능하겠다...

 

 

 

 

 

곱돌령...그냥 능선상에 이런 안내판...

 

 

 

 

표대봉 도착...표대봉 아래에서 등산로는 우측 사면길로 이어지는데 그냥 직진으로 생길 까고 올라왔다...

 

 

 

 

표대봉 지나서 능선에서 잠시 후미 기다렸다가 형님오시길래 뒤에 온다고 해서 다시 진행..

954고지에 도착...

 

여기서도 다시 좀 기다리고 형님이 1킬로 차이 난다고 데리고 오신다고 해서 다시 혼자 진행했다..

 

 

 

 

곰봉사거리....

 

 

 

 

김삿갓묘역으로...내려가면 김삿갓 문학관으로 이어진다...

 

 

 

 

주차장이 보이고..아래 보이는 집이 해선식당이다..

 

 

 

주차장에 도착...

 

 

 

앞에 보이는 해선식당..젤 오른쪽 건물 옆으로 들어가면 들머리,날머리..

 

 

 

영월객주...사람이 상주하고 잇다...

 

 

 

 

후미는 1시간쯤 더 걸려서 내려왔고~정리하고 계곡에서 씻고 저녁먹었다..

해선식당에서의  어제 저녁도 먹고 오늘 저녁도 먹고...맛잇고 가성비 좋다...

담구간에도 와야겠다..

 

마루금길이 산행이라 좀 힘들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어렵진 않았다..

이제 2구간 남았는데 담달에 마무리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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