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821 인제 연가리골&아침가리골 계곡 트래킹

 

 

 

220821 인제 연가리골&아침가리골 계곡 트래킹.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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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2022년08월21일(일요일)

산행지:인제 연가리골&아침가리골 계곡 트래킹

날씨:맑음

참석인원:14명+현지3명(28+100)

산행코스:연가리민박~연가리골~능선~1095봉~삼각점봉~아침가리골~진동리

산행거리:약16km(gpx)

산행시간:8시간36분(08시40분~17시16분,중식,간식,휴식, 물놀이 시간 포함 )

04시8분:성서홈플 출발,홍천휴게소 아침식사

08시35분:연가리민박 앞 도로..산행준비

08시40분:산행시작,마을길 따라서

물길 여러번 건너면서 연가리골 트래킹

10시19분:삼거리(좌:대간능선/우 직진 계곡길)///직진으로 진행

10시56분:지능선 도착

11시02분:분기봉(좌:대간길/직진으로 진행)

11시20분:1095봉

11시25분~55분:점심식사

12시47분:현리418 삼각점봉

14시23분:아침가리계곡 만남

계곡따라 물놀이 잠수 트래킹

17시16분:진동리 도착,트래킹 종료

버스로 잠시 이동

하산식 후 대구로 출발

19시50분:출발

23시30분:성서 도착...집으로..

 

8월 기획산행에 참석하신 회원님~수고하셨습니다.^^

 

 

3주차 기획산행은 강원도 인제의 연가리골과 아침가리골 트래킹을 간다.

연가리골에서 아침가리골로 넘어가는 방법이 대간길을 따라서 왕승골 삼거리까지 가서 조경동 마을로 내려서는 방법이 잇는데 그렇게 되면 킬로수가 너무 많이 나와서 연가리골에서 바로 능선으로 개척해서 아침가리골 우측 능선길로 진행해서 아침가리골 시작점인 조경동교 아래 100미터 지점으로 바로 내려설려고 지도를 그리고 출발한다.

대구에서 인제까지 멀어서 04시에 출발..

가보자...

요글래 비가 자주 와서 수량이 많아서 멋진 트래킹을 기대해본다..

 

 

 

진동리 지나고 조금 더 올라오면 도로가에 연가리마을 안내판 있고 여기서 하차해서 트래킹을 시작한다.

 

 

 

포장길 따라서 계곡으로 내려가고..

 

 

 

 

계곡과 같이 이어진 포장길 따라 연가리골로 들어가고..

 

날씨 좋고~~물 많코...ㅋㅋ

 

 

 

다리 건너고...계속 임도길 이어진다..

 

 

 

다시 물 건너고...

 

 

 

 

임도길 계속 이어지고...

 

 

 

구석구석 깊숙히 민가가 들어와 있다..

 

계속 임도길...

 

 

 

 

여기서 물 건너면 이제 계곡을 좌측에 두고 오솔길 좁은 산길이이어진다..

 

 

 

다시 지계곡 건너고...

오늘은 여기저기 물이 많이 흐르고 있다..

아침가리골 댓땅 기대된다..

연가리골부터 물치기하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릴거 같아서 연가리골을 계곡 옆 산책길 따라서 대간 바로 아래까지 진행한다..

 

 

 

멋진폭포...등로 아래에 있어 여기서 보는걸로 만족하고 간다..

 

 

 

오지계곡~원시림....이쁘다..

 

 

 

 

멋진 소가 나오고....이것도 지나가면서 구경....아쉽다..

 

 

 

 

계곡 옆으로 등로는 계속 이어지고...

아주 완만하게 쭈욱 계속 이어진다...

 

 

 

삼거리...좌측 대간으로 이어지는길...우측으로는 나무로 막아뒀다..

우리는 우측으로 계곡방향으로 진행하다가 능선으로 개척해서 올라간다..

 

 

 

계곡길로 진행하면 처음엔 길이 좀 있다가 계곡을 건너면서 부터 길이 없어진다..

계곡따라 조금 더 올라가다가 능선으로 생길 치고 올라간다..

 

 

 

가파르게 생길치고 올라가고...

 

 

지능선 도착하고...좌측으로 진행하고..

 

 

 

 

분기봉....사진 좌측에서 왔는데 앞에 나무막대가 놓여있다..

좌측에서 오면 여기서 좌측으로 꺽으면 대간능선이 지척에 있고 우리는 직진방향으로 능선을 이어간다..

여기서부터는 완전 개척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능선에 길이 잘 나 있다..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아 중간중간 길이 끊어진곳도 있지만 능선만 따르면 놓치지 않고 진행이 가능하다..

 

 

 

요런길은 양호한길이고...

사람들 많이 다니지 않는길이라 등로도 좁고 능선에 잡목이 많아서 손으로 헤치면서 진행해서 진행시간이 제법 걸린다..

 

 

 

현리418삼각점에 도착...

여기는 웬 파리가 그렇게 많은지...

점심먹을때 잠깐 앉았는데 파리가 바글바글하다.

모기가 아니라 다행이지만 한군데 오래 있지를 못해서 어쩔수 없이 자꾸 진행해야한다..

첨엔 없다가 서기만 하면 땀냄새를 맡는지 파리가 엄청나게 많이 달려든다..

 

 

 

이상한 버섯들도 많고..

나는 버섯 1도 모르기 때문에 건들지도 않는다..

 

 

 

마지막 능선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아침가리로 내려서는길은  등로가 없어 생길치고 내려서고..

아침가리계곡이 보인다...

 

 

 

조경동교 아침가리골 트래킹 시작지점에서 아래로 100미터 지점...여기로 내려섰다..

 

 

내려선곳 아래방향...

여기서 배낭 방수 점금하고 본격적인 물놀이 트래킹을 시작한다..

여기서부터 휴대폰은 배낭에 넣어서 내가 찍은 사진은 없다..

아래 사진들은 같이 산행한 우리회원들 사진 가져왔다..

나는 배낭은 계곡에 흘려보내고 계속 잠수하면서 내려간다..ㅋㅋ

 

 

 

슬슬 시작해볼까~~ㅋㅋ

 

 

 

물이 아주 찹고~~아주 깨끗하고~~수량은 아주 많타..ㅎㅎ

 

 

 

 

 

 

 

워터슬라이드 구간도 많이 있어 둥둥 떠내려가고...

 

 

 

속이 다 시원한 계곡...

 

 

 

물놀이를 너무 많이 했드니 시간이 5시가 다 되어가서 어쩔수 없이 마지막 1킬로정도는 계곡 옆에 길따라서 빠르게 내려간다..

아침가리골은 계곡도 여러번 건너야하고 계곡 옆으로도 길이 나 있고 천천히 놀면서 진행해도 아주 좋은곳이다..

계곡에 안들어가고는 진행 할 수가 없는 그런곳이라 준비 단디 해서 트래킹 해야하는곳이다..

 

 

 

놀다 놀다 이제 진동리에 다 왔고..

계곡 건너면 주차장이고 계곡 건너서 마지막으로 잠수 한번 하고 주차장으로 올라간다..

주차장 앞에 민박집인가 샤워실이 1000원이라 물 한번 끼얹고 옷 갈아입었다..

 

 

 

 

크....여기가 아침가리골 최고 좋은곳...점핑 잠수 점핑~~ㅋㅋ

연가리골은 편안한 산책길로 이어지면서 대간능선 바로 아래까지 아주 아주 완만하게 진행되어 트래킹 하기 좋은곳이다..

계곡폭이 좁아서 물치기는 별로 였지만 산책하기는 딱 좋은 곳이다..

아침가리골은 계곡폭도 넓고 곳곳에  잠수하기 좋은포인트가 많아서 물놀이 트래킹으로는 정말 좋은곳이다..

여기는 매년와도 좋을듯한데 대구에서 너무 멀다..ㅎㅎ

오늘 하루 신나게 잘 놀았다...가는 여름이 아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