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5 순천 습지 생태공원

 

오늘 마지막 코스..순천만습지로 왔다.

여긴 두번이나 와봐서리 오늘은 걷지않고 배를 타기로 한다.

우리핀들은 전망대가서 일몰을 본다고 하고 와이프랑 동생 한명이랑 세명이서 배타고 구경한다..

 

 

배 이용료 7000원,,이용시간 30분..

매표하니 30분쯤 기다려야했다.

 

 

커피 한 잔 먹고 와서 배타고 출발...

여기와서 배를 타게 될줄은 몰랐다..ㅎㅎ

 

 

점점 멀어지고...

 

 

배는 바다에 나와서 다시 돌려서 원점으로 회귀를 한다..

 

 

용산전망대...우리핀 저기 열심히 가고 있을듯..ㅎㅎ

 

 

다시 돌아와서 보니 아직 해가 질려면 30여분 더 있어야겠는데 우리핀은 용산전망대에서 해 떨어지면 온다고 하니

우리도 슬슬 걸어서 구경한다..

 

 

석양에 비친모습이 이쁜데 억새가 색깔이 좀 졌다...여긴 한주 전에 와야겠다..시월세째주에 오면 좋을듯..

 

 

해가 떨어지고 있다...너무 이쁜데 사진으로 표현이 안된다..

 

 

아직 사람많타...사람이 사진에 나와도 자체 모자이크가 되어 있어 따로 손 볼 필요가 없네..ㅋㅋ

 

 

거의 다 넘어가고...

 

 

화장실 지나고 용산전망대로 올라가는 출렁다리까지 왔는데 아직 안내려온다.

여기서 좀 기다렸다가 우리핀과 합류해서 다시 돌아온다.

해는 다 떨어지고 껌껌하고...돌아오는길에 식당도 없어..있긴있는데 전부 꼬막정식이라 낮에 먹었기에 패스하고

나오는데 고속도로 입구가 바로 나와서리 그냥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저녁먹고 돌아왔다.

산행도 아니고 관광이였지만 아침일찍부터 하루종일 돌아댕기느라 이것도 상당한 체력을 요한다.

뭐던 쉬운건 없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