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19년12월01일(일요일)
산행지:원주 감악산
날씨:흐림.첫 눈,마지막에 약한 비
참석인원:28명(28+80)
산행코스:창촌~능선길~감악1봉~2봉~3봉(원주 감악산 정상석)~월출봉~일출봉(제천 감악산)~백련사~감악고개~계곡길~원점
산행거리:약7km(gps)
산행시간:4시간35분(08시35분~13시10분,중식,휴식,포토시간 포함)
05시35:성서홈플 출발/안동휴게소 아침식사
08시:들머리 창촌마을 도착,산행준비
08시35분:산행시작
08시37분:감악산 쉼터 앞 이정표(좌:능선길,직진:계곡길),능선길로 산행 시작
10시:감악1봉
10시20분:감악2봉
10시37분~11시15분:감악3봉,원주 감악산 정상(점심식사)
11시22분~35분:월출봉 올라갔다 옴
11시37분:능선 안부 삼거리(좌측 제천 감악산,직진 천삼산)
11시39분:제천 정상석 아래 삼거리(직진:석기암,백련사,우측:제천 정상석 올라가는곳)
11시40분~51분:제천 정상석 올라갔다 옴,삼거리 복귀 후 백련사방향으로
11시53분:이정표 삼거리(직진 용두봉,석기암,우측 백련사..백련사로 내려감)
12시02분~10분:백련사 사찰 구경
12시17분:감악고개(좌측 천삼산,직진 계곡길 하산로,우측 감악산,,,직진으로 하산시작)
13시07분:감악산 쉼터
13시10분:창촌 지방도 앞,산행종료
버스로 신림역으로 이동,선발대 기다림
14시15분:천삼산 산행조 하산 완료
버스로 제천 하산 식당으로 이동
16시 대구로 출발
19시05분:성서 홈플 도착...집으로..
12월 정기산행날..
원래는 남해안으로 섬산행을 가기로 했는데 전국에 비가 온다는 예보가 며칠전부터 나온다.
산행일은 다가오고 일기예보는 강원도는 오전에는 비가 안온다고 나와서 산행지 급변경해서 원주 감악산을 찾았다.
원래 한번 오고 싶은곳이었는데 이참에 잘 됐다.
감악산 한바퀴 휘릭 돌아보고 비오기전에 내려와야겠다.
들머리..창촌마을,네비에는 감악산쉼터로 검색하면 된다.
도로가 식당 앞에 주차하니 식당에서 나와서 만원주면 주차해도 된다고 해서 그냥 여기 주차하고 대기하라고 햇다.
오늘 코스는 능선으로 올라 계곡으로 내려오는 팀과 천삼산을 거쳐 신림역으로 내려오는 팀..두 팀으로 나눠서 산행을 한다.
주차하고 사진 좌측으로 포장길 따라 들어간다.
정면 포장길로 진행..
저기 앞에 커브 돌면 다리가 보이고 감악산 쉼터도 보인다.
사진 좌측에 비닐하우스가 감악산 쉼터..능선길 들머리..우측에 감악산 펜션식당 앞에 화장실 있고
저기도 사유지라고 관광버스는 주차비 만원을 받는다.
저기 주차할걸~몰랐다.ㅎㅎ
감악산정상 이정표..능선길방향..사진 직진이 계곡길 코스
능선길방향 감악산쉼터로 들어가면 바로 식당우측으로 들머리 열려있다.
능선까지 가파르게 계속 오름길이 이어진다.
한타임 쉬고...계속 오름질..
등로에 안전시설이 잘 되어 잇고 조망이 나오는곳에 암릉이 군데군데..
천삼산방향..여기서 천삼산은 보이지 않고 젤 좌측이 분기봉..저기서 좌측으로 꺽어서 천삼산으로..
진행하다 등로에 암벽이 가로막고 우측으로 우회길 있는데
조기 앞으로 들어가서 암벽사이로 기어 올라갔다.
올라서서...
전방에 이제 능선에 봉우리들이 보인다.
감악1봉이 다 와가는거 같다.
능선에 오르면 좌측으로 골짜기 가파르게 오르게 된다.
경사가 아주 급하고 중간에 쇠받침이 박혀잇는데 미끄럽다.
쇠받침은 손잡이로 이용..ㅎㅎ
등로 옆에 암봉..
한번 올라서서 다시 가파르게...
능선길~쉽지많은 않타..
등로 우측에 암봉..올라가바야 별거 없다..ㅋㅋ
다시 한 고비 올라서니 우측에 기암..저기는 꼭대기도 올라갈수 잇어 우리핀 올라가서 사진도 찍고 진행한다.
진행방향 암봉...저 녀석이 감악1봉인거 같다.
좌측으로 우회길 잇는데 나는 우측으로 암봉 바로 올라갓다.
감악1봉..제법 넓은곳이라 우리핀 다 모여서 먹고 쉬고..
이제 큰 오름 없이 능선길을 이어가면 된다.
중간에 암봉이 나오면 로프가 걸린것도,없는것도 다 넘고 간다.
다시 로프암봉..
전방에 다시 암봉..우측에 우회길..로프가 없어 오르기 살짝 까다롭다.
널널살행이라 다 올라가본다..정면돌파하고..
진행방향...감악2봉 오름길..저기도 보기엔 억수로 가파르다.
감악2봉..별거 없다.
보이는 감악3봉..원주 감악산 정상이다..정상석이 있는곳..
감악2봉 정상..
감악2봉에서 조금 진행하면 좌측으로 암봉 전망대가 잇다.
여기서 보니 월출봉과 일출봉이 다 보인다.
좌로부터 일출봉(제천 정상석),중앙암봉이 월출봉..우측암봉이 원주감악산.
감악3봉으로..중간에 안전시설..
감악3봉으로..안전시설이 잘 되어 잇따.
감악3봉에 올라서고...정상석 뒤로 조금 나가도 자리가 있어 우리핀 몇명 자리잡고 식사하고..
삼봉 정상석 앞으로도 암릉과 식사자리가 있어 도란도란 앉아서 식사하고 간다.
정상석 앞에 너럭바위..저기도 우리핀이 차지하고 잇다.
등산로는 바로 앞에 암봉 앞에서 좌측 내려가게 된다.
식사 중에 사진찍어보고...
날이 그렇게 많이 춥지는 않는데 비 대신 눈발이 날린다.
진눈깨비가 실실 날리고...
식사 후에 원주감악산에서 내려서고..초입 로프잡고 내려선다.
내려서서 조금 오면 사면길에 이정표..좌측 금수탕이라고 표시되어 잇는데 길도 없는곳이라 가는 사람 있나 몰라.
금수탕표지판이 가리키는곳...길 없다.
원주감악산에서 능선사면 따라 올라서면 이정표있는 안부로 올라서고
감악3봉에서 조금 진행하니 이정표 있는 안부로 올라서고 앞에 월출봉이 우뚝솟아 잇다
등로는 좌측으로 월출봉을 우회하게 등로가 이어져 있는데
등로와 월출봉사이로 암봉 좌측으로 10여미터 나가면
월출봉은 암봉 좌측으로 올라 갈수 잇다.
월출봉 좌측으로 10여미터 들어오면 동아줄같은 로프가 내려져있다.
나는 앞으로 더 나아가서 뒤로 돌아서 그냥 올라갔고,우리핀 두명은 로프잡고 올라왔다.
직벽로프..오르기 쉽지 않타..
직벽로프로 오르고 나서 정상은 다시 우측으로 돌아 올라가야하는데
나는 좌측으로 진행해서 바로 올라갔다.
오를땐 몰랐는데 내려올때 보니 내려가기가 쉽지 않아서 돌아보니 좌측으로 올라오는길이 있엇다.
먼저 올라와서 돌아보니 우리핀 따라 올라오는데 올라서기도 쉽지 않고 올라서서 건너와야 하는데 보다시피 약간의 경사와
진눈깨비가 날려서 미끄럼 위험이 있어 두명은 다시 내려가서 로프 잡고 올라왔다.
월출봉에 올라서고..올라서니 제법 넓은곳으로 멋진 암봉이다.
사진 보이는 제천감악산 정상..
눈발이 제법 많이 날린다..
분위기 좋코......
월출봉 정상...사진 정면으로 저기 끝에 뒤로 내려가는길이 있었다..올라올때도 저리 올라와야 할 듯..
밥먹고 온 원주 감악산..
월출봉에 오지 않고 바로 제천감악산으로 진행한 우리핀..정상에 올라와 있다.
제천 감악산은 암봉을 좌로 돌아서 뒤로 돌아서 올라와야 한다.
백련사가 아래에 보이고..
눈발이 더 거세지고..우리핀 선녀바위에도 올라가 있다.
어서 가야겠다.
정상에서 내려오고..로프가 가른게 달려있는데 짧기까지..ㅎㅎ
초입 직벽 올라와서 좌측으로 진행해서 좌측으로 정상으로 올라갔고 지금은 우측으로 내려와서 올라갓던곳을 보고 있다.
여기서 보면 우측보다 지금 보이는 좌측이 길인거 같은 느낌..
그러나 우측이 조금 더 쉽게 오를수 잇다.
월출봉에서 내려와서 다시 올라서면 감악산3거리..
직진방향으로 넘어가면 감악고개로 이어지고 제천감악산을 갈려면 좌측으로 진행해야한다.
제천감악산 갔다가 여기로 돌아와서 감악고개로 진행해도 되고 제천감악산에서 내려서서 백련사를 거쳐서 감악고개로 가도 되고..
별 차이는 없다.
감악산으로..
진행하다 우측에 통천문..그냥 보고 간다.
일출봉을 좌측으로 크게 우회하는 중..
우회해서 올라서면 넓은 식사 자리가 몇개 보이는 안부..일출봉 아래에 올라선다.
정상은 지금 뒤쪽인데 올라갔다 내려와야한다.
내려와서 우리는 석기암 백련사 방향으로 간다.
지금 이정표에 백련사1,4라고 나오는데 거리가 맞지 않타.
여기서 10분이면 백련사에 도착하던데 1,4는 아무래도 틀린거 같다..
일출봉 정상으로..
일출봉 정상..여기 좌측에 정상석이 있고 여기 올라갔다 좌측으로 내려와도 된다.
위 사진에서 좌측으로 돌아오면 감악산 정상이 있고..사진 좌측에 등산금지구역있는곳이 선녀바위로 올라가는길.
선녀바위에 로프가 있었는데 지금은 잘리고 없다.
오를땐 저기 중앙에 벌어진 틈으로 비비고 올라갔고 내려올땐 좌측에 내려서면서 나무에 기대서 내려왓다.
저기는 웬만하면 그냥 오르고 내릴수 잇는데 문제는 바로 앞에 등산로폐쇄라고 적힌 팻말 앞에 저기가 문제였다.
내려갈때는 그냥 스르륵 뛰어 내려갓는데 올라올때는 로프가 없느니 직벽이 가슴 높이고 잡을곳도 없어서 오를수가 없다.
선녀바위에 오르고..
선녀바위에서 월출봉을 보고..
선녀바위 정상..
여기.일출봉에서 내려서는곳..내려갈때는 그냥 내려갔는데 올라올때는 우리핀 위에서 손으로 잡아서 억지로 올라섰다..
혼자는 여기 못 올라오고 사진 좌측으로 다시 일출봉을 우회하는길로 내려가서 돌아와야겠다.
다시 돌아오고...
내려와서 백련사방향으로 간다.
정상에서 내려서자 말자 바로 이정표..좌측으로 백련사방향으로..
이정표가 두개 합치면 1킬론데 정상 아래엔 1,4로 나와있다.
여기서 0,8도 거리가 안맞다..십분이 안걸린다.
백련사로 내려서서 사찰 구경하러 들어가고..
조용한 사찰에 갑자기 한무리의 등산객이 들이닥치고..ㅋㅋ
조용하게 들어가본다...눈이 많이 온다.
저기 앉아서 단체사진도 찍었는데 저기 앉아 있을때 눈이 많이 내려서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백련사에서 나와서 감악고개로 가다가 돌아보고..
백련사에서 나오면 포장길이 이어지고..
포장길 따라서 조금 내려간다.
포장길 커브지점..백련사에서 50미터 정도..포장길 커브지점에 능선으로 이어지는길이 있고,여긴 패스
능선길 패스하고 포장길 조금 더 내려가면 저기 앞에 직진방향으로 진행하면 감악고개다.
오름길도 없이 평길따라 숲길 조금 걸으면 감악고개에 도착한다.
저기 앞에 감악고개..사진 좌직진으로 천삼산..우측 뒤 오름길이 감악산정상방향으로 올라서면 월출봉과 감악산사이 안부로 올라선다.
저기서 우측 내림길이 계곡길...창촌으로 내려서는길..
이정표 뒤로 계곡길..이정표가 없어졌다.
계곡길로 내려서면 급한 경사도 없고 오솔길 따라 살살 내려서다가 길은 점점 넓어지고
계곡을 두고 좌측으로 넓은길따라 창촌으로 길이 이어진다.
하산길이 이렇게 편하게 이어지는곳이 있었나 싶을 정도다..하산길 비단실크로드길이다.
저기 앞에 감악쉼터가 보이고 사진 좌측으로 계곡에 물이 제법흐른다.
사진 앞에 비닐하우스..감악쉼터..
사진 좌측에 화장실..직진방향으로 100미터 정도 나가면 지방도에 닿는다.
지방도 식당 앞에서 산행종료..
거의 다 내려와서 눈은 비로 바뀌고 집에 갈때까지 내내 온다.
오늘 천삼산도 갈려고 햇는데 귀찮아져서 그냥 계곡길로 내려왔다..이럴때도 저럴때도..ㅎㅎ
감악산~암봉도 이쁘고 조망도 훌륭한데 오늘 날이 좀 흐려서 아쉽다.
언제 다시 올 날이 있겟지..
잘 놀다 간다..
천삼산산행조 날머리인 신림옆 앞 도로에 주차하고 신림역을 구경하러 온다.
이러고 놀고 있다..ㅎㅎ
30여분 기다리니 우리핀 내려오고..버스로 이동해서 제천으로 가서 밥먹고 돌아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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