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 봉화 달바위봉(1094m)
산행일:2010,2월15일(월요일 구정 마지막날)
날씨:맑음
참석인원:11명(스타렉스12인승)
산행코스
문수암~달바위봉~문수암(원점회귀)
산행일지
오늘 산행지는 봉화 달바위봉이다.
달바위봉 가는길은 영주ic에서 내려 봉화방면 국도따라 태백가는국도로 가다가,현동 삼거리에서 좌회전,
태백방면으로 가다 노루재 넘어서다가 오른쪽에 청옥산 자연휴양림 돌탑 지나서 전방 2킬로지점(옆에 잘바야 됨)에서 우회전(문수암쪽) 계곡길 옆으로 마을따라 올라가면 주차장이 나온다..문수암쪽으로 소형차 통행가능하고 주차장에 화장실도 있다.
주차하고 포장도로 따라 오분쯤 올라가면 문수암 나오고 문수암 대웅전 옆이 산행 들머리..
들머리 지나 산길따라 조금 올라가면 이정표 월암봉(달바위봉) 1,7킬로 표지판 나오고,표지판 가르키는 쪽에 씨그널 많이 붙어 있다..여기서 부터 본격적인 산행이다..오르막 경사 심하다..
오르막 쭈욱 따라 올라가면 작은고개 하나 넘어면 다시 월암봉가는 푯말 나오고,여기서 부터는 위험지역..
밧줄도 타고 암능도 건너고(초보자 위험,겨울엔 더 위험) 밧줄 여러개 지나거 철계단 올라서고 다시 밧줄
그리고 조금 더 가면 왼쪽에 무덤 있고 달바위봉은 바로 그 위다..
달바위봉...조망 정말 좋타..정상도 아담하고 달바위봉 주위를 병풍처럼 둘러싼 산들..
이런 조망도 흔치는 않타..
하산은 다시 무덤으로 내려와서 오른쪽으로..씨그널붙어 있고 통제구역이란 간판도 있다..
우리가 간 날은 눈도 많코 사람이 안다녀 처음부터 러셀하면서 다녀서 내려가는길은 너무 위험하지 싶어
원점회귀하기로 했다.
눈이 많아 하산길은 더 위험했다,,정말 조심조심 시간도 많이 걸렸다...
달바위봉은 겨울에 오기에는 정말 위험하다,ㅎㅎ
내가 산행하고 산에서 사람 한명도 안만나긴 오늘이 첨이다..
우리가 달바위봉 전세내서 산행했다..원점회귀 산행 점심포함 5시간걸렸다..러셀하느라 시간 잡아먹고 무릎까지 빠지는 눈에 위험해서 조심조심 산행시간 많이 걸렸다..겨울이 아니면 서너시간하면되지싶다..
정말 행복한 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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