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25 팔공산 비로봉,동봉,오도암,원효굴,하늘정원,떡바위

20181125 팔공산 비로봉 동봉 원효굴 떡바위.gpx

산행일:2018년11월25일(일요일)

산행지:팔공산 비로봉,동봉,원효굴,청운대,떡바위,하늘정원

날씨:구름,미세먼지

참석인원:8명(승용2)

 

 

산행코스:원효대사 구도의길 1주차장~오도암~원효굴~청운대~하늘정원~비로봉~동봉~떡바위~하늘정원주차장~헬기장~원점

산행거리:약8,8km(gps)

산행시간:6시간29분(09시09분~15시38분 중식,휴식,포토시간 포함)

08시:법원 주차장 출발

08시45분:원효대사 구도의 길 1주차장,산행준비

09시09분:산행시작

09시41분~49분:오도암

09시57분:714계단 시작

10시15분:원효굴 입구

10시16분~32분:원효굴,좌선대 다녀옴

10시35분~51분:청운대/포토시간

10시53분~11시55분:점심식사

12시03분:하늘정원

12시26분:팔공산 비로봉

12시42분~52분:팔공산 동봉

12시58분:로프 넘어 비탐길로

13시29분:군사도로 만남

13시31분:떡바위방향 비탐길 시작

13시42분:너덜길만남

13시50분~14시09분:진불암방향 암릉조망대

14시13분~21분:떡바위

14시44분:군부대 정문/포장길따라 내려감

14시48분:하늘정원 주차장

14시54분~56분:어묵 사먹음

14시57분:헬기장/포장길 버리고 산길로 진행

15시36분:다시 포장길 만남

15시38분:주차장 도착,산행종료

들어가미..

삼세판이다..무슨말이냐??

원효굴 간다고 공지했는게 벌써 두번이나 공지했다가 일이 생겨 취소되고,이번에도 취소됐다가 토욜날 가까스로 다시 가기로 했다.

우리동네 뒷산인 팔공산(대구사람은 그런생각을 한다)의 한코스를 세번만에나 가다니 원효굴이 대단한가 싶기도 하다.ㅎㅎ

각설하고~그동안 벼르던 원효굴과 다시 찾은 떡바위~좋은코스로 한바리 한다.

출발!!

군위의 유명한 계곡 동산계곡 끝자락에 위치한 오도암주차장,원효대사 구도의길 1주차장이다.

주차하고 산행준비..

출발할려는데 뜬금없이 대형버스가 한대 들어온다..부산번호판을 달고 있는데 여기는 왜 왔는지.ㅎㅎ

하여간 단체로 내리면 시끄러울까바 서둘러 간다..

주차장에서 나와서 위로 보면 바로 이정표가 보인다..이정표 따라 오도암으로 간다,

포장길따라 계속 올라가면 하늘정원주차장까지 올라갈수 잇다.

하늘정원 주차장은 따로 없고 군부대 앞에 갓길에 주차하고 하늘정원으로 바로 올라갈수 있어 사람들 차 몰고 많이 올라간다.

오도암 가는길~

오도암까지는 길이 널직하이 좋타~슬슬 올라가고..

쉼터 정자..청운정이라고 적혀있다.

오도암 앞에 화장실..오도암이 지척이다..

오도암에 도착..오도암 구경하고 다시 진행하기로..

조용한 암자..이른시간이라 아직 사람도 없다..

조용히 둘러보고 돌아나온다.

오도암에서 나와서 하늘정원으로..

오도암에서 나오면 바로 나무테크 계단으로 이어져 있다..

나무테크 끝나고 산길 잠시 걷다가 다시 나무계단을 만난다..아래사진..

714계단..헐~이렇게 많은 게단은 첨 올라가는거 같다.

가파르게 계단길 하늘정원 입구까지 이어져 있다.

허벅지 뻐근하거 올라간다..

오르다가..좌측에 암벽이 엄청나게 크다..

시지굴..그냥 여기서 둘러보고 간다...

나무테크길 거의 끝나갈때쯤 좌측으로 원효굴로 가는길..

나무테크에서 원효굴 초입이 보인다.

원효굴은 갔다가 돌아와야 한다.

나무테크에서 원효굴가는길을 보고..

초입 직벽 넘어가고..로프가 있어 어렵지 않타..

로프 올라서면 다시 직벽 내림길..로프와 나무를 적당히 이용하면 쉽게 내려간다.

암사면길 걷고..

얼마 안가서 위에 구멍이 보인다..원효굴이다..

원효굴 내부..별거 없음..ㅋㅋ

원효굴에서 10미터 될려나..암릉끝자락에 좌선대가 있다.

올라가서 앉아보고..아래쪽은 낭떠러지라 살짜기 긴장한다..

돌아가고..

원효굴입구에서 나무계단 20개쯤 올랐나..714계단도 끝이 난다..

올라서자 말자 좌측이 청운대방향이다.

좌측으로 가서 청운대 둘러보고 식사도 하고 나온다.

청운대 방향으로 진행하자말자 이내 요상한거 있다..

들어가보니 바람도 막아주고 자리도 제법 넓어서 청운대 구경하고 나와서 여기서 식사하고 간다.

청운대...날씨가 받쳐주지 않아 아무것도 보이는게 없다..

청운대 옆에 포토존에서 한장식 박고..

와잎~눈뜨시오~ㅎ

식사중...날씨가 너무추워서 덜덜 떨고 잇다..

식사하고 다시 진행중..좌측 계단 714계단..직진방향 청운대..돌아본 사진이다..

청운대에서 나오면 이내 바로 하늘정원 입구다..

사진 좌측으로 오르면 하늘정원이고 사진 좌측으로 내려가면 군부대 앞 하늘정원 주차장인데 주차장은 따로 없고 갓길에 세워야 한다.

군부대 담벼락따라 하늘정원으로..

하늘정원...위쪽도 있는데 운무가 너무 끼어서 안올라갔다..올라가도 보이는게 하나도 없다..

군부대 옆으로 포장길 따라서 팔공산 정상으로 간다..

비로봉으로..

하늘정원에서 얼마 걸리지도 않는다..편한길 따라서 23분..팔공산 정상에 선다..

정상 옆으로 어지럽게 군부대시설이며 통신시설이 있어 정상이 정상같지도 않타..

휘릭 둘러보고 간다.

그 와중에 와이프 인증샷..ㅎㅎ

원래는 비로봉에서 다시 빠꾸해서 떡바위로 갈려고 햇는데 이왕 왔는김에 동봉까지 갔다가 가기로..

동봉으로 출발..

헬기장 지나가고..

앞에 대형석불..좌측으로 치산계곡 하산길..

비로봉에서 18분..팔공산 동봉에 올라서고..여기는 사람도 많이 있다.

비로봉보다 여기가 정상같다..잠시 간식먹고 돌아간다.

비로봉으로 다시 돌아가다가 우측으로 줄넘어서 길찾아 간다..

그냥 편하게 포장길따라 가도 되는데 그냥가면 심심하니까 야생의 길을 찾아서~ㅋㅋ

근데 길을 잘못찾았는지 들어서서 10미터 진행하니 길이 없다..

생짜로 개척해서 진행하다 그나마 등산로 비스무리 만나서 포장도로까지 진행했다.

나중에 지도로 보니 여기보다 좀 더 아래쪽에서 진행해야 하는거 같다...지도상으로 그렇타는 이야기..

생짜로 치고 간다..

등산로 비스무리 만나서 룰루랄라 진행하다가 지능선 하나 넘어가는길에 선돌 비스무리한놈이 보인다..

사진 좌측에서 나와서 돌아본 사진이다..

반대로 진행할려면 좌측 가드래일 끝 30미터전에서 들어가면 되겠다.

포장길 따라 조금 걷다가 떡바위로 진행한다..

전방에 군부대가 보이는곳 앞..지금 사진에서 직진으로 들어가면 길이 있다.

떡바위로 가는길에...

등산로는 좁지만 선명하게 이어져 있다.

여기까지는 선명하게 이어져 있고 등산로는 군부대 철책방향 너덜길로 이어진다..

너덜길 오르고..돌이 살아있는놈들이 있어 조심해야겟다.

철책따라 진행하다가 철캑 커브지점에서 직진방향으로 암릉이 보이는곳으로 진행한다..

철책 커브지점 암릉위에 서서 조망을 보고..

여기서 보면 앞에 암릉이 멋지게 보여서 아무 생각없이 진행하다가 빠꾸했다.

날씨만 좋으면 좌측에 떡바위가 보일건데 운무가 많이 껴서 아무것도 안보여서 잠시 알바했다.

사진 촤측에 보이는 암릉 내려서자 말자 좌측이 떡바위 방향이고

전방에 암릉을 넘어서 가면 진불암방향,촛대바위방향으로 진행하게 된다.

철책따라 오다가 암릉으로 들어서서 사진에 암릉 직벽비스무리한거 내려오면 바로 좌측방향이 떡바위방향이다..

우리는 지금 진불암방향에 암릉에 올라와서 조망하고 있다..

여기 조망하고 다시 돌아가면 되겠다..

철책 앞 암릉에서 내려서서 좌측 떡바위 가는길이다..

우리는 전망바위까지 갔다가 조금 더 내려가다가 빠꾸해서 다시 돌아왔다.

떡바위가는길에 들어서서...전방에 떡바위가 보인다..

떡바위에서 사진찍고 놀고~

돌아보고..

8년만에 다시 찾은 떡바위..

다시 철책따라 진행한다..

진행하다가 등로는 철책 아래로 잠시 떨어졌다가 다시 올라가게 된다.

중간에 암릉 큰거 하나 만나고..이놈쪽으로 시그널이 엄청붙어 있다..

암릉쪽으로 팔공지맥길이다..

암릉 앞에까지 갔다가 좌측으로 내려섰다 다시 철책으로 붙어서 군부대 입구까지 간다.

군부대 앞에 나와서 포장길따라 내려가고..

하늘정원 입구..

내려오다가 어묵하나식 먹고..

헬기장이 보이면 포장길 버리고 헬기장으로 올라서서 등산로를 이어간다.

중간중간 암릉전망대가 몇군데 나오는데 조망이 없어서 올라갔다가 내려오길 반복하고~

서둘러 내려간다..

등로에서 좌측으로 시그널..능선 갈아탄다.

포장길 만나고..

전방 백미터 앞에 주차장이다..

주차장에서 산행종료...

팔공산..가까이 있어서 항상 홀대받지만 너무나 좋은산인거 잘 알고 있다.

천천히 시간날때마다 한코스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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