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16년05월15일(일요일)
날씨:맑음+운무+바람
참석인원:23명
산행코스:기찬랜드~기찬묏길2구간~대동저수지~사리봉~마애불~범바위갈림길~노적봉(빠구)~범바위갈림길~손가락바위~범봉~기찻묏길~호돔마을회관
산행거리:약7km(gps)
산행시간:6시간26분(08시30분~14시56분/중식,휴식,포토시간)
욱이기준(중,후미)
05시10분:홈플 출발,강천산휴게소 아침식사
08시20분:들머리 기찬랜드 주차장 도착,산행준비,단체사진
08시30분:산행시작(기찬묏길2구간 도갑사방향으로)
08시44분:대동제 둑방 끝 산행초입
10시:사리봉 정상
11시08분~58분:마애불(점심식사)
12시10분:능선복귀
12시13분:범바위능선 갈림길(직진 노적봉 다녀옴)
12시26분~46분:노적봉 정상
13시05분:범바위능선 복귀(좌측 범바위능선으로 진행)
13시19분~37분:손가락바위 암릉 날등 통과
14시18분~23분:범봉 정상
14시47분:기찻묏길 만남
14시56분:호동마을 회관 앞,산행종료
차도 3분 이동...하산주 식당에서 갈비찜으로 하산주
16시45분 출발
20시15분 홈플 도착..집으로..
산행출발지..기찬랜드 주차장 뒤로 오늘 오를 사리봉
주차장 입구에서 보면 11시방행 젤 끝에 기찬묏길 안내판이 있고 오늘 기찻묏길부터 시작한다.
월출산 노적봉..
대구에서는 만만치 않은 거리였는데 88고속도로가 확장개통되어 이제 3시간 거리로 많이 가까워졌다.
남도의 제일 명산인 월출산에서도 알아주는 코스..노적봉을 오늘 걸어본다.
보통 출발은 녹암마을 교회에서 출발하지만
비탐이라 일요일날 사람들과 부딫치기 싫어서 기찬랜드 주차장에서 시작하기로 한다.
여기서 가나 녹암마을에서 출발하나 거리는 비슷하다.
기찬랜드 방향으로 들어서자 말자 우측 주차장으로 끝까지 들어오면 여기다.
주차장은 넓은데 별로 찾지 않는지 주차장에 풀이 많이 자라있다.
아무도 없다.ㅎㅎ
안내판 함 찍어보고 출발!!
도갑사 방향으로..
사리봉을 보면서 간다..
농촌들 따라 서서 여유있게~
포장길도 조금 지나고..
갈림길에서 왕인박사 유적지 방향으로...
대동제 둑방 테크길이 보인다..
테크길로..
테크길 따라서 둑 반대 끝으로 가고..
큰골이 모여서 이루는 최대 저수지..
오늘 비가 온다고 내내 예보가 있었는데
다행이 오후 늦게 부터 온다고 해서 그나마 안심이다.
천황봉쪽으로 운무가 가득해서 비가 오나 산행내내 걱정..ㅎㅎ
둑방길 끝까지지 와서 좌측 테크 밑으로..
출입구만 엑스짜 나무가 없다..ㅋㅋ
산길을 진입하면 길은 반듯하게 나 있고
잠시 올라가면 좌측 사면길과 능선 직등길이 갈라지는데
아무 방향으로 가도 길은 만난다.
조금 올라서서 조망이 열리고..
진행방향으로 사리봉을 보면서..
암릉이 서서히 보이고..
보통 주능선에서 노적봉으로 내려오거나 사리봉으로 해서 노적봉을 올라서 주능선으로 붙거나
노적봉에서 도갑사로 내려가는데
오늘 우리가 걷는 코스는 사리봉으로 올라가서 노적봉 찍고 다시 빠꾸해서 범바위능선으로 내려가는 코스다.
노적봉찍고 주능선으로 올라가면 범바위능선의 아름다운 암릉길을 언제 다시 올지 모르기에
노적봉부터 주능선까지는 짤라먹고 범봉으로 진행하기로..
처음 나타나는 로프..
이 로프가 오늘 처음이자 마지막 로프였다.
위험구간도 간간히 잇는데 로프 좀 설치해주면 좋겟다는 생각은 내 생각인가??ㅎㅎ
전방에 멋진 암릉이 계속 나오고..
사리봉에 올라서고..
사리봉은 아무 표지도 없고 초입부터 그냥 쭈욱 올라서 정점이 사리봉..
사리봉 내려서자 말자 우측으로 조망이 열리면서 하산길 범봉능선이 눈부시게 아름답게 펼쳐진다.
좌측 진행방향..우측 범바위능선
좌
멋진놈들..
돌아본 사리봉..
우리핀 후미 아직 사진찍고 있다..ㅎㅎ
진행방향 ...너무 멋진거 아이가..휴~
우리핀 당기보고..흔들릿네..
우리편 요기서 사진찍기 놀이..
우측으로 진행한다..
웬만하면 암릉타기..
사진 좌측으로도 조금 쉬운 오름길 있고...
그림같은 풍경이라 마구마구 찍는다..
진행방향
돌아보고..
조기 암릉 중간에 내려서는길 제법 까칠한 구간이 하나 있는데 조심스럽게 내려오고..
사진 좌측으로 돌아오는길도 있다..
울핀 작가사진
산성대방향..
지나온 길
마애불 갈림길에 도착..
한눈에 봐도 좌측으로 길이 반질하게 나 있다.
다시 돌아오지 않아도 되니 내려가서 마애불 구경하고 식사하고 가기로 한다.
조금내려서다 우측 암벽 위에 동굴..
마애불
요기 앞에서 느긋하고 편안하게 중식을 먹고..
중식먹고 출발.
마애불 지나서 암릉을 끼고 조금 올라가다가 사진에 마지막 사람 보이는 지점에서
11시방향으로 가파르게 올라가면 주능선으로 다시 붙는다.
마애불이 있는 암릉..
주능선에 있는 암릉위에 우리편 올라가 있고..
마애불이 있는 암릉
주능선 오른쪽에 암릉위로 조망구경하러..
마애불 지나서 조금만 진행하면 살짝 오름길에 갈림길이 선명하다.
우측에 자세히 보면 묵묘가 있는 지점..범봉 갈림길이다.
여기에 배낭 벗어두고 노적봉을 갔다 온다.
노적봉까지 그냥 등로 따라서 가면 10분 정도면 되고
중간에 암릉길 따라 올라갔다 사진찍고 하면 20분 더 걸리고..글타..ㅎㅎ
노적봉 가는길에 기암..
암릉이 앞에 가로막고..
좌측으로 암릉 돌아가는길이 열려있고..
우리는 그냥 암릉으로 올라갔다..
암릉으로 올라가서 내려서는길에 조금 까칠한 구간이 잇지만 별 문제 없고..
노적봉에 가가 갈수록 운무는 더 많아지고 바람이 너무 세차게 분다..
멋진놈도 보이고..
요놈은 좌측으로 우회..
우리핀 잘 따라오고..
중앙에 내려설때가 조금 까칠하다..
암릉을 돌아서 올라오다가 다시 좌측으로 희미한 길이 보여 올라서고..
대포바위 비슷한기 아무 멋진 암릉이 보인다..
돌아서 올라온 암릉 정상..
진행방향 우측 암릉
드뎌 노적봉에 도착하고..
바람도 너무 세고 운무가 가득해서 조망은 하나도 없지만
너무 시원하고 좋타..
언젠가는 다시 한번 와야겠다..
노적봉 꼭대기..
정상에서 바로 아래..
돌아갈때는 사진 바로 앞에 좌측으로 반질한길이 하나 있는데 내려가면 되지 싶은데
그래도 올라온 곳으로 다시 갔다.
우리는 사진 우측에 우리편 올라오는 곳 저리로 올라왔다.
내려서면서 아무생각없이 반질한길 따라가면 주능선으로 가는길이고
조기 우측 우리편 있는곳에서 바로 좌측으로 꺽어서 다시 돌아가야 한다.
우리도 아무생각없이 잠시 내려가다가 돌아왔다..
우리핀 떼사진..다들 넘 좋아한다..ㅎㅎ
노적봉 정상..
키스바위..올때는 안보였는데 갈때는 선명하게 보이네..ㅎㅎ
범봉갈림길로 돌아와서 범봉능선으로..
초입 들어서서 암릉이 바로 나타나는데 우측으로 암릉밑둥지로 계속 가파르게 하산을 하는데
내려가다가 좌측에 암릉 중앙으로 오름길이 보여 올라선다.
계속 돌아서가면 손가락바위 앞으로 올라서게 된다..
돌아보고..
사진 젤 뒤쪽 암릉 좌측 아래로 돌아오다가 앞에 암릉 아래에서 올로와
암릉뿌리따라 진행해서 왔다.
능선따라 조금 오니 손가락바위 앞에 우리편 쉬고 있다..
멋진놈..
우리핀 일부는 좌측으로 우회길 따라 가고 암릉 좋아하는 일부는 손가락바위 직등으로 진행한다.
올라가는데는 문제가 없는데 중간에 내려설때 직벽이 하나 있는데 제법 까칠해서 조심해야 한다..
울핀 작가사진
우리핀 망설이다가 따라 오는 사람도 있고 우회하는 사람도 있고..ㅎㅎ
역시 올라오길 잘했다..
양쪽으로 너무 멋진 조망을 펼쳐지는 칼등암릉구간..쥐긴다..
사진에 조기 우측으로 내려서야 하는데 잡을곳도 마땅찮고 발이 닿지 않아 제법 까칠하다.
따라오는 우리핀..
내려서는길 대기..
내려서는 길..
중앙에 암릉까지 발이 닿지 않고 위쪽에 잡을곳도 마땅찮타..
바로 내려서기에는 직벽이라 마이 까칠함..
올라가때는 그냥 올라갈 수 있을 듯..
사진..조기까지는 어찌 되는데 발 놓을곳이 없다..
우회한 우리핀..
전방에 보이는 저 암봉을 넘어가는게 아니고
사진 중앙에 빨간색 우리편 쪽으로 진행해야 한다.
올라가서 조망구경하고 내려와도 되고..
손가락바위 하산길..
마지막 봉우리 범봉이 보이고..
앞에 암봉도 허리로 넘어가고..
사리봉의 근육
돌아보고..암릉 중앙으로 통과해도 되고 우측으로 통과도 가능하고..
내려서는길에 쪼매 까칠한 구간..
암릉 허리로 돌아가면 제법 넓은 터가 있어 배낭털이하고..
하산길..조심스러운 구간..
계속 내려갈수는 없고 중간에 좌측으로 내려서야 하는데 비스듬해서 한명식 잡아주고 내려온다..
조기서 앉아서 내려오기..경사가 있어 쉽지 않타..
여기 내려서는것도 로프도 없어 상당히 까칠한 구간..
우리핀 마지막 봉우리를 향해서..
범봉은 좌측으로 돌아서 올라가야 하고..
방금 지나온 암릉
돌아보니 경사가 장난아이다..ㅎㅎ
내려올때는 쉽지 않은 길이다..
진행방향..범봉 오르는길.
사진 조 앞에까지 가서 올라서야 하는데 한명식 잡아서 당겨서 올렸다..
옆으로 낭떠러지..조심해야 한다..
범봉 올라온 길..
사진상으로 보면 완전 경사가 심하다..
장난금지...긴장타야 한다...우측은 완전 절벽이다..
계속 돌아보게 되고..
범봉 지나서 내려서는길은 길이 조금 희미한데 간간히 시그널도 달려있고
잘보고 가면 내려서는데는 크게 문제 없이 기찬묏길로 내려설 수 있다..
전방에 기찬묏길..
내려서서 좌측 50미터 앞에 쉼터 정자..
우리는 내려서서 우측으로 진행..
날머리..반진반질 한 눈에 보인다..
기찬묏길 따라 진행하다 좌측으로 호동마을로 가는 포장길로 들어서서 진행하고..
마을속으로..
정면에 대문 좌측 마을길로..
마을길따라 쭈욱 오면 마을 중앙에 넓은 정자가 있는 호동마을 회관 앞이다..
왼쪽 건물 돌면 마을 회관이 보인다..
반대로 진행할려면 정자 마주보고 1시방향 포장길 따라 진행하면 된다..
정자 마주보고 11시30분 방향으로도 포장길이 있다..
호동마을 회관..
넓어서 대형버스도 돌릴수 있어 우리차 불러서 식당으로..
하산주 하고 대구로..
월출산 노적봉,사리봉,범봉..
완전 멋진곳이었다..
노적봉에서의 조망이 아쉬워 다음에 다시 한번 와야겠다.
멋진 암릉과 조망..행복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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