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115 계룡산 천단,암용추,숫용추,향적봉능선

 

 

 

 

 

 

 

 

151115계룡산천황봉천단ㅡ향적봉.gpx

 

산행지:계룡산 천황봉(천단)

산행일:15년11월15(3주차 일요일)

참석인원:12명(24+33)

날씨:구름

산행코스:괴목정(무궁화학습원)주차장~암용추~숫용추~머리봉~천단~석문~천왕봉~항적봉(치개봉)~민목재

산행거리:약15km(gps)

산행시간:9시간(08시48분~15시28분,식사,휴식,포토,포함)

 

 

산행일지(욱이기준,다 함께 산행)

 

06시05분:성서 홈플 출발,옥천 휴게소(아침식사)

08시42분:들머리 괴목정 도착,산행준비

08시48분:산행시작

 

08시52분:들머리 출금판 통과,산길 진입

09시22분:포장도로 만남

09시29분:암용추

09시52분~10시02분:능선 안부4거리(휴식,맥주타임).7시방향으로 내려섬

10시13분:kbs중계소건물 임도 만남..임도 따라

10시25분:계룡cc도로 만남,우측 저수지 방향으로..

10시40분~53분:숫용추(휴식,간식)

12시13분:머리봉

12시32분:문다래미바위

12시40분:정도령바위

12시56분:천황봉 정상부,철책 앞,좌로 철책따라 이동

13시02분:철망 넘어섬

13시03분~17분:계룡산 천황봉,천단

13시19분:반대편 철난간,철망 통과(쌀개봉방향)

13시29분:통천문,우측 관암지맥길로 진행

13시45분~14시29분:점심식사,휴식

15시05분~14분:벼랑바위,휴식

16시25분:천왕봉(향적봉)

16시52분~57분:치개봉(항적봉)

17시28분:밀목재(계룡대로),산행종료

 

버스이동..계룡 한우타운에서 하산주

 

19시 출발

21시30분:홈플 도착...집으로

 

들머리 괴목정

 

계룡산에 간다..천단을 알현하러..

 

홈플 출발 06시05분..들머리 무궁화학습원 주차장,괴목정에 09시 좀 못 미쳐 도착하고

비탐이라 서둘러 산행에 나선다.

휴게소 뒤쪽으로 ...이것이 괴목인가??ㅎㅎ

 

철망 끝에서 산행시작..

 

산행시작하자 말자 들어서면 바로 무덤이 하나 나오고 10시방향으로 나무 목책이 보인다..욜로 진행~

 

컥~철조망도 하나 건너고~

산책길 비스무리하게 완만하게 쭈욱 진행~

낙엽이 많이 깔려서 길이 잘 안보인다.

 

계곡 하나 만나서 계곡따라 내려가고..

다시 철조망 만나고..철조망 우측으로 따라간다..

 

도로 만나고..앞에 건물 좌측으로 직진..

 

이정표 비스무리..등산로없음으로 진행했는데 새벽까지 비가 와서리 물기를 머금은 바위가 미끄럽다.

그냥 암용추이정표 따라 가는게 더 나을듯하다..

 

 

암용추 상단 수영장..

 

암용추..

 

요런것도..

기도처를 지나고..

 

다리도 하나 건너고..

 

수량이 제법 많다..

능선안부에 올라서고..사진상 좌측으로 내려서야 숫용추방향.

올라서서 10시방향이 숫용추..우측은 능선으로 이어지는길..

잠시 쉬었다 숫용추 방향으로 다시 내려간다..
 

쭉쭉 올라온 고도 다 까먹고 다시 내려서면 건물하나..

케비에스중계소 올라가는 삭도?케블카?건물이다..

군인들도 저거 타고 물건도 옮기고 지들 타고 다니는 전용케블카..

 

임도따라 계속 간다..

다리 건너서도 계속 임도따라 간다..

임도 좌측은 계룡씨씨..아침부터 공치는 사람 제법 많이 보였다..

계속 임도 따라 오면 도로 만나고..우측으로 보면..

저수지 제방이 보이고..제방 오른쪽으로 진행..

 

제방우측 룰루랄라길..

 

길은 자연스레 돌계단으로 이어지고..제방상단을 건너서 진행..

계룡cc 도로 만나서 부터 숫용추까지 오름길 없이 그냥 평길비스무리 완만하게 길이 잘 이어져있다.

 

숫용추 도착..

수심이 딱 수영하기 좋은 수심이다..

 

 

우리핀 찍어준 사진

 

저들끼리만 놀라고 정자에 조명까지 다 설치해두고..흠..

계곡사면따라 용추의 중심부까지..

빗물을 살짝 머금은 바위라 조금 미끄럽다..조심..

 

숫용추..

 

진행방향은 숫용추 상단에서 우측으로 올라서면 된다..

우리핀 여기까지 안오고 그냥 조기 밑에서 위로 올라간다..

그라만 숫용추 지대로 못본다..

 

숫용추에서 올라서면 넓은 돌길이을 만나고 바로 올라가도 되고 오른쪽으로 몇미터 가다가 올라가면 요런 풍경..

저 위쪽에 석축으로 된 무덤 뒤로 본격적으로 오르막 산길이다.

머리봉까지 쭈욱 올라가야 한다..

 

 

 

올라가다가 조망이 열린곳에서 돌아보고..조건 계룡씨씨

올라온 능선길과 그 옆에 숫용추에서 이어진 계곡..

계곡 물소리가 아직까지 들린다..새벽에 비가 마이 왔나보다...

 

저 멀리 대둔산도 보이는거 같고..ㅎㅎ

 

넘어야 할 무명봉..

슬슬 암릉도 조금식 나타나고..

 

 

 

울작가 사진..

 

나뭇가지 사이로 머리봉이 보인다..

제법 올라왓나 보네..가야할 관암지맥 능선이 보인다..암릉 쥐기네..

 

우측에 머리봉과 천황봉정상부가 보인다..

 

암릉길 조망에 취하고..

 

울작가 사진..

앞에 관암지맥 천왕봉 향적봉으로 이어지는 암릉길..뒤쪽에 자연성릉

 

머리봉에 올라서고..크..작살난다잉..

머리봉에서 천왕봉에서 내려온 산객이 몇분 잇어 물어보니 지금 천단에 군인 없다고 자기들은 천단찍고 왔단다.

점심 먹고 갈랬는데 마음이 급해져서 그냥 천단 찍으로 출격!!

 

 

 

빨랑 빨랑 오라우~ㅎ

 

 

앞에 문다래미..그 뒤에 정도령바위..

 

뒤에 우리핀 사진찍는다고 날리다..가자~~

 

머리봉 내려서는길..

문다래미..중간 돌삐사이로 통과해서 뒤로 올라가면 정도령바위..

중간으로 통과하지 말고 우측으로 암릉타고 올라가서 문다래미 돌삐 사이로 건너도 된다..

 

울작가 사진..

 

 

반가워요~ㅋ

 

문다래미 위에서 보니 정도령 얼굴이 또렷하다..

 

돌아서 올라가는 우리핀..

 

울작가 사진..

 설정...ㅎ

 

정도령바위에서 돌아보기..

 

진행방향..

 

점점 다가가고..

 

정상부..철망펜스 앞에 도착..

 

우리핀 다 모아서 펜스 좌측으로 돈다..선답자 발걸음 뚜렷하고..

 

군부대 초소 보이는 지점에서 다시 모여서 함께 올라가기로..

 

철조망 넘고 올라서서 이어지는길..

빠르게 올라간다..조기 바로 위가 정상이다.

지금 사진 우측에 철문에 열쇠걸려있고 좌측으로 군인들 다니는 철다리 통로..

 

철망 올라오는 우리핀..

 

울작가사진..

사진 좌측 철망 아래쪽으로 올라오다가 철망 넘고 올라온다..

 

요건 반대쪽으로 쭈욱 이어진 철계단 통로..

조기 건물이 군인초소.

 

올라서니 일단 백호할머리 제단이 반겨주고..

그 옆으로 천단의 유래석..

 

올라섰다..천단에..

산행하기 전에도 천단에 오를 확률이 반도 안될꺼 같았는데 천단 정상석을 보고 있느니 기분이 넘 좋타..

아무도 없는 천단정상..크크..좋아..

울작가가 찍어준 인증샷!
 

정상에서 사진찍고 조망구경하고 잇는데 우리핀 왜 안오지??

끝에 가서 보니까..허걱..군인과 대치중인 우리핀..켁!!

철망을 다 넘어와서 걸렸다.

군인과 이바구중..조기서 보면 바로 10미터 아래다.

 

상황을 지켜보고 있느니 절대 안된다고 다시 철망을 넘어가서 내려가라하고 우리편은 철망도 넘어왔는데

사진만 찍고 간다고 하고 계속 설득중인데 상병군인이 에프엠대로 안된다고 하는거 같다.

 

그 다음 자세한 사항은 생략.ㅎㅎ

우쨋던 정상석 바바박 찍고 서둘러 내려간다.

 

우리가 사진 찍고 있을때 반대로 한무리의 등산객이 정상에 올라왔다.

이 팀은 우리팀이 군인과 대치중일때 그냥 아무 꺼리낌없이 올라왔네..우리 덕이다..ㅋ

 

군건물 뒤로 쌀개봉과 이어진 삼불봉..자연성릉

군인과 잠시 대치한것도 있고 해서 하산을 빠르게 한다..

천단에서 반대로 내려오면 다시 철계단 만나고..중간에 조기 뚫여있다.

하산길은 조기 나가자 말자 바로 넘어가면 된다.

우리는 그냥 계단따라 끝까지 가는바람에 다시 여기까지 돌아와서 넘어갔다.

끝까지 가면 철조망 챙챙 감겨있고 철문도 열쇠로 잠겨있어 갈길없다..

 

아무생각없이 이길 끝까지 갔다가 돌아와서 지금 우리편 있는 자리에서 좌측으로 펜스 넘었다.

조기 앞에서 부터 끝까지 철조망 둘러났다.

 

다시 돌아오다 보니..중간쯤에 사람 한명 빠져나갈 틈이 있어 우리편 몇명은 그리로 쑤그리고 내려오고..

내려온곳..반대로 올라오면 돌삐사이 저길 기준삼아 넘어가면 되겠다.

 

넘어가고..

 

돌아보고..

 

쌀개봉은 우회하고 사면 너덜길따라 내려서면 앞에 통천문이 보이고..

관암지맥길은 통천물 올라서기 전에 우측으로 내려선다.

 

제법 가파른길 쭈욱 내려서다 어느정도 떨어지니 평편한곳이 있어 숨도 돌리고 배가 고파서 더는 못간다.

식사하고 다시 진행한다..

 

천단도 찍고~밥도 먹고~룰루랄라다..

암릉길도 나오고..

브이협곡..쌀개봉..

 

계속 이어진 암릉길..조망..작살난당..

 

 

즐거운 우리핀~

 

 

 

 

양쪽 절벽..저기를 올라가야 한다..

보기엔 무십네..ㅋㅋ

쩌어기~벼랑바위가 보인다..

 

벼랑바위 암릉길 초입 로프..

 

 

바위가 짝짝 붙어 보기보다 개안타..

 

올라서서 요기..올라서야 하는데 로프없으면 쪼매 힘들지도 모르겠다.

 

벼랑바위 도착..쉬자..먹고..

 

 

 

 

요상한 암릉도 만나서 사진도 찍고..진행하다가..

아무 볼품없고 조망도 없는 천왕봉 정상이라고 알려진곳..무덤에 비석있는곳이 천왕봉

향적봉(치개봉)에 올라서고..우측으로 진행한다..

좌측으로도 시그널 많이 달려있고..

이제 부터 완전 하산길..낙엽깔리 부드러운길..술술 내려간다..

 

계속 능선따라 내려가면 괴목정으로 원점회귀하는길..

우리는 중간에 지맥길따라 밀목재로 내려선다.

버스 빌려왔기에 원점회귀 따위는 필요없다.ㅋㅋ

 

능선에서 지맥길 찾기는 쉽지 않타

등로에 낙엽이 다 깔려있어 길이 잘 안보이기에 지피에스 계속 보면서 가다가

갈림길 지점에 도착했을때 보니 좌측 10미터 아래쪽에 시그널이 보였다.

지피에스 없이 그냥 진행하면 길 찾기는 쉽지 않을듯하다.

 

 울핀 작가 사진..

 

능선에서 내려서면 등로는 자세히 보면 보일듯 말듯하고 조금 더 내려오면 낙엽이 완전히 덥혀서 거의 분간이 안된다.

지피에서로 방향만 맞추고 계속 내려온다..완만하고 푹신한 길이라 어려움없이 내려오다가

다시 넓은 길 만난다.

 

 

 

건물도 보이고 앞에 안내판도 보이고..

 

저건 국립공원 팻말이네..

 

도로 만나고..

 

우측에 바로 터널..밀목재도착..산행종료..

 

계룡산 천단..

정상을 밟아서 기분이 짱 좋고..

육중한 암릉길,조망..너무 좋았다..

담에 다시 한번 찾아도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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