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602 구미 도리사

 

어머니 모시고 구미 도리사에 왔다..

 

주말에 집에 계속 있을려니 갑갑하기도 하고 바람도 쓀겸 겸사겸사..절밥도 먹어보자..

 

어머니가 작년에 무릎수술을 하셔서 많이 걷기는 힘들어서 차로 절까지 바로 올라 갈 수 있는 절을 찾다보니 몇년전에 다녀온 도리사가 생각났다..

 

칠곡 어머니 집에서 40여분 조금 더 걸려서 도착..

 

가보자..

 

 

 

 

 

 

절 바로 앞에 주차하고...여긴 산꼭대기에 있는 절이다..

 

 

 

 

도리사 안내도 한번 보고...

 

 

 

 

오늘 날씨 정말 좋네...뭉게구름에 파란 하늘...미세먼지도 없다..

 

 

 

 

좌측에 계단으로 여기 올라가면 법당 내부에서 외부에 있는 사림탑을 볼 수 잇는곳이다.

 

적멸보궁..

 

어머니는 안 가실려고 하고 나만 혼자 가봤다...

 

 

 

 

옆에서 한번 보고...

 

 

 

 

반대쪽에서도 한번 보고...

 

법당 내부는 사진을 안찍었다...

 

내려간다..

 

 

 

 

마당 한적하고....

 

어머님과 와이프가 이리저리 둘러보는 중..

 

 

 

도리사석탑..보물470호..

 

 

 

 

마당에 풍선같은 연등이 달려있다...플라스틱으로 된거였다...

 

 

 

 

도리사 극락전..들어가서 삼배하고...

 

 

 

 

작은동자승 모형이 있는데 어머님이 신기해 하신다..

 

계속 움직이고 있어 목이 아플듯..

 

 

 

 

 

 

 

점심공양을 할려고 하는데 아직 시간이 좀 일러서 그늘에 앉아서 쉰다..

 

원래 12시부터 공양시간이라는데 오늘은 49재를 한다고 12시30분에 공양을 한다고 한다..

 

 

 

 

점심공양하는 수선당

 

 

 

설겆이 하는 곳..

 

 

 

 

설선당...지금 49재하고 있다..

 

 

 

 

점심공양...

 

 

 

 

비빕밥으로 한그릇 오지게 먹었다..콩나물국도 아주 맛있고...

 

 

 

 

어머님도 맛잇게 잘 드시고...

 

 

 

 

와이프가 설겆이...

 

집으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