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 설악산 대청봉
산행일:2010,5월29~30(토,일요일)
날씨:맑음
참석인원:9명(33인승 국민관광)
산행코스
한계령~서북능선삼거리~끝청~중청~대청봉~소청~봉정암~구곡,수렴동계곡~백담사~용대리
산행기록
토요일21:40 성서홈플 출발
일요일02:40..한계령도착
02:52..산행시작.
04:45..서북능선 삼거리.포토,휴식20분
07:38..끝청.포토,휴식20분
08:20..중청대피소 휴식10분
08:50..대청봉.포토15분
09:25..중청대피소.아침식사,포토,휴식1시간
10:25..중청출발
11:03..소청대피소.포토10분
11:35..봉정암.휴식10분
12:03..봉정골입구 계곡.휴식10분
13:02..구곡담계곡..점심식사.족탕,휴식 53분
14:55..수렴대피소..포토,휴식10분
15:25..영시암
16:20..백담매표소
16:30..백담사도착 포토,휴식20분
17:10..용대리도착(버스이동) 하산주50분
18:00..용대리 출발
23:00..성서홈플 도착
총산행시간:약14시간20분
순수산행시간:약10시간
식사,휴식,포토:약4시간
차량이동시간:20분
설악산..
작년에 공룡,천불동,십이선녀탕에 이어 올해 드뎌 백담사 코스다,ㅎㅎ
대구에서 저녁 9시40분 출발~한계령 도착전 삼거리에서 간식먹고,한계령 도착 2시40분이다.
한계령휴게소에서 산행은 시작된다..두시쯤 부터 산행 할 수 있다.
칠흙같은 어둠속에 렌탄에 의지하고 앞만 보고 전진~
국립공원이라 이정표도 잘되어있고,새벽이지만 등산하는 사람들 많아서 길잃을 염려도 없이 앞만 보고가면 된다.
오색에서 출발하면 대청봉까지 쭈욱 오름길인데,한계령에서는 올라섯다 내려섯다 능선도 조금 걷고 그러다보니
어느새 서북능선 삼거리다..두시간 조금 못 미쳐 도착한다..
이제부터 능선따라 끝청으로 간다..
끝청까지 가는길도 급경사 없이 아주 편안한길..두시간 반쯤 걸려 끝청에 도착한다
끝청에 올라서면 뒤쪽으로 귀때기청봉보이고 앞쪽으로 중청도 보이고 주위 조망이 참 좋타.
끝청을 지나서 다시 전진..역시 길 좋타.편안하고 완만한 오름길..
끝청에서 중청까지는 한시간도 안걸린다..중청에 드뎌 도착..드뎌 대청봉이 앞에 보이고.ㅎㅎ
중청대피소에서 잠시 숨고르고 대청봉으로 올라간다..
대청봉에서 보는 설악은 정말 조망이 좋타..말로 할 수 없는 그 광경..오르는 사람만 느낄수 있다.
대청에서 사진 몇장 찍고~다시 중청으로,중청에서 식사하고 봉정암으로 간다..이제 부터 하산길이다.
조금 가다보면 소청봉나오고 소청과 희운각의 갈림길이다..진행방향 왼쪽으로 소청대피소로 내려간다.
얼마지나지 않아 소청대피소 나오고 진행방향 직진 봉정암으로 내려간다..
다시 얼마 지나지 않아 봉정암 나오고 봉정암을 가로 질러 백담사 방향으로 내려선다..
이제부터는 왼쪽으로 계곡을 끼고 간다..구곡담계곡이다.
계곡에 물 아주 많타...경치도 쥐기고~흐~쉬엄 쉬엄 내려오다가 그늘 좋은 계곡가에서 점심식사 한다..
족탕도 하고~물놀이?도 하고.ㅎㅎ
식사하고 다시 수렴동으로 하산~쭈욱 계곡따라 경치구경하며 내려온다..
한참을 내려오면 수렴동대피소 나오고,다시 진행하면 영시암 삼거리,다시진행하면 백담사 매표소~
백담매표소에서 십분거리에 백담사가 있다.
백담사에서 마을 버스(1인2000원) 타고 용대리로 내려와서 산행은 종료된다..
설악산..몇번 오르진 않았지만 오를때마다 너무 좋타..정상에서 보는 풍경때문에,
돌아서면 또 가고 싶어지는 그런산이 설악산이다..
오색으로만 오르다가 한계령으로 가니 시간은 조금 더 걸리지만 초보자에겐 더 편할거 같다.
한계령~백담사나 천불동 구간은 시간에 구애만 받지 않으면 누구나 가도 완주 할수 있을것같다.
이제 안가본 곳이 서북능선 귀때기청봉과 비법정탐방로가 남았는데,또 언제 가지??ㅎㅎ
'산행 > 설악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0528~29설악산 공룡능선 (0) | 2011.05.31 |
---|---|
20101017 설악산 흘림골 (0) | 2010.10.20 |
20090906 설악산 십이선녀탕 계곡 (0) | 2009.09.10 |
20090822~23 설악산 대청봉 천불동계곡 (0) | 2009.09.03 |
2009,6,27~28 설악산공룡능선 무박2일 (0) | 2009.07.01 |